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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질, 데이터로 높인다” 국립수목원 기후대응 교육 지침서 배포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2.13 16:51
  • 조회수 1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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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후불안·대처 역량 진단 도구 마련… 수목원 교육의 과학적 기반 강화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대응 교육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후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 교육 평가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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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대응 교육 효과 검증 위한 ‘평가 지침서’ 발간 /사진=국립수목원

 

이번 지침서는 교육 참여자가 느끼는 ‘기후불안’의 정도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작됐다. 단순한 지식 습득 여부를 묻는 수준을 넘어, 참여자의 태도와 심리적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최기홍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심리학과 교육학의 관점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가 개인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친환경적 태도 형성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침서에는 평가 척도와 실시 방법, 결과 해석 및 현장 활용 방안이 상세히 담겨 있어, 전국의 수목원·식물원 교육 운영자들이 교육 내용을 개선하고 성과를 입증하는 근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지침서는 수목원 교육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그 가치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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