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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소나무, 예방주사로 지킨다” 정선국유림-군청 전략 협의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2.13 17:11
  • 조회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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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정밀 설계 및 실행… 청정구역 전환 위한 총력전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고광일)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차단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정선군청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정선 지역을 재선충병 없는 ‘청정구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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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협의/ 사진=정선국유림관리소 

 

양 기관은 협력의 첫 단계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방제 우선순위 구역을 공동 선정하고, 철저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밀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나무주사는 소나무에 미리 약제를 주입해 재선충의 증식을 억제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핵심적인 예방 수단이다.


특히 이번 협의의 핵심은 ‘경계 없는 방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국유림과 사유림의 구분 없이 통합적인 예찰 및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방제 시스템을 통해 예찰 결과와 사업 현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제 회의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략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일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재선충병 방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성패를 결정한다”며, “정선군청과 합심하여 소중한 산림 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내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잎이 붉게 변하며 고사하는 나무 등) 발견 시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35)로 신고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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