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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OCI, 새만금에 ‘탄소 흡수 해안숲’ 만든다… ESG 협력 강화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2.25 16:15
  •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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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새만금수목원 내 식생복원 모델 개발 협약… 5개 기관 맞손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해안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립새만금수목원에서 뭉쳤다.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은 2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 OCI홀딩스, OCI, OCISE와 함께 ‘해안 간척지 식생복원 및 탄소중립 모델 개발·확산’을 위한 5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산림청은 2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OCI그룹과 5자 업무 협약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eg

산림청은 2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OCI그룹과 5자 업무 협약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이번 협약은 2027년 준공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부지를 활용해, 해안 간척지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가꾸어 탄소 저장 기능을 극대화하는 ‘ESG 대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해안 및 간척지 적응 자생식물의 조사, 수집, 증식, △국립새만금수목원 내 시험 복원지 조성, △탄소저장량 데이터 구축으로 탄소중립 식생복원 모델의 개발 및 확산, △OCI 임직원 및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


OCI그룹은 그동안 전북 지역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존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산림청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영 성과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역시 수목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 흡수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기후 변화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기업들이 산림과 연계한 ESG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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