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별전시 연계 참여형 이벤트 운영…식목일 실천으로 확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와 연계한 ‘마가목 묘목 증정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전시 「말(馬)과 말(言)_말이 남긴 이야기」와 연계해 전시원 내 ‘말’과 관련된 식물을 촬영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3월까지 운영된 1차 이벤트에 이어 연장 운영되며, 참여 방법을 간소화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전시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마가목’ 묘목이 증정됐으며, 마가목은 이름에 ‘말 마(馬)’ 자가 포함된 자생식물로 붉은 열매와 아름다운 수형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이벤트를 식목일과 연계해 관람객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전시 관람부터 식물 탐색, 묘목 수령, 나무 심기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관람 중심 전시를 실천 중심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특별전시는 ‘말(馬)’을 주제로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풀어내고, 관람객이 전시원에서 식물을 직접 찾아 기록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시 경험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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