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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용문사 한글 백일장 연계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5.08 14:44
  • 조회수 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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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친환경 소금 만들기 등 체험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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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동신)는 오는 16일 경남 남해군 용문사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사 한글 백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국립공원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 용문사 한글 백일장은 유배문학의 거목인 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용문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리며, 시와 수필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메일과 전화 사전 접수는 물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백일장과 연계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 ▲지역 특색을 살린 친환경 이색 소금 만들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용문사 이야기 해설 ▲위급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국립공원 안전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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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과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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