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상·맨발걷기·플로깅 등 자연친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7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지구 일원에서 ‘오대산 천년숲 선재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년의 숲, 나를 찾는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탐방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오대산 천년숲의 가치와 자연의 치유 기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선재길을 걸으며 숲속 명상과 맨발걷기 등 다양한 치유형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숲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국립공원 VR 체험과 손수건 반다나 만들기, 야생동물 표본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탐방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연보전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찬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 선재길이 지닌 천년숲의 가치와 쉼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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