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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서울 초등학교 찾아 산사태 예방교육 실시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6.29 15:13
  •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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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시와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교육 운영

(사진) 이상언 교수의 산사태강의 모습.jpg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산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지난 6월 23일과 25일 서울 도봉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과 안전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사태의 의미와 종류를 비롯해 산사태 발생 원리와 위험 징후, 상황별·장소별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대피소 찾기 방법을 소개하고, 시각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3일 도봉초등학교에서는 산림교육원 이상언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교육원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생활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학교나 도심 지역도 여름철 집중호우 시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며,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소규모 산사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산사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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