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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자생식물 활용 기능성 향료 제품 상용화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7.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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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자나무·길마가지나무 특허기술 민간 이전해 페이셜 미스트 출시

3.길마가지나무 꽃.jpg
길마가지나무 꽃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유 특허기술인 ‘비자나무 정유 포함 길마가지나무 꽃 향 재현 항바이러스·항천식 기능성 향료 조성물’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페이셜 미스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에스제이네츄럴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민간 기업은 특허 향료 제조 기술에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더해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 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해 국유 특허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이끌었다.


이번 사례는 항천식·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된 비자나무 정유 기술과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길마가지나무의 꽃 향기 재현 기술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진 민·관 협력 성과로, 자생 산림자원의 새로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장수경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상용화는 연구실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이 민간 이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유 특허기술의 민간 이전과 상용화 지원을 강화해 국내 자생 산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 비자나무.JPG
비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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