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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참여로 도심 유휴공간 14곳 행복정원 조성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7.28 13:18
  • 조회수 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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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치된 유휴공간을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정원으로 새단장

4.대전 도심 유휴공간, 시민 손길로 행복정원 탈바꿈 2.jpg


대전시는 도심 곳곳에 방치됐던 유휴지와 노후 공간 14곳을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행복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원의 기획과 설계, 조성,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대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의 개념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등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정원 주제 선정부터 공간 설계와 조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조성된 행복정원 14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으로, 전문 정원작가와 시민이 함께 공간별 특성에 맞는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4.대전 도심 유휴공간, 시민 손길로 행복정원 탈바꿈 3.jpg

 

대전시는 정원 조성 이후에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도심 유휴공간을 추가 발굴해 행복정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행복정원이 기존의 공원이나 수목원과 달리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간 소통을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14곳의 행복정원은 시민들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모여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통해 휴식과 위로를 얻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정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대전 도심 유휴공간, 시민 손길로 행복정원 탈바꿈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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