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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불진화임도 평가 ‘도내 최우수’…내년 사업비 추가 확보

  • 이정환 기자
  • 입력 2026.08.19 14:49
  • 조회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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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칠보면 수청리 산불진화임도 시공 품질·재해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

정읍임도.jpg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임도 신설 사업 평가에서 도내 13개 시·군 가운데 산불진화임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7년 사업 예산을 추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새로 조성된 산림관리도로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는 노선 선정의 적정성, 주변 경관 훼손 최소화, 재해 안전성, 산림사업 활용도, 비탈면과 노면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읍시가 평가받은 칠보면 수청리 산불진화임도는 폭 5m 안팎, 길이 1.8㎞ 규모로 조성됐다. 비탈면의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녹화 방식과 안정적인 도로 경사, 고른 노면 상태 등에서 우수한 시공 품질을 인정받았다.


산불진화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과 차량이 산림 안으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기반시설이다. 평상시에는 산림경영과 관리에 활용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불길 확산을 막는 방화선 역할도 한다.


정읍시는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수청리 일대에 총 5.2㎞ 규모의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2027년 임도사업 예산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임도가 산불 등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돕는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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