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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원시림·계곡 품은 ‘아침가리길’ 여름 숲길로 추천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8.25 17:51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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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어우러진 청정 탐방로


(북부지방산림청) 아침가리길 계곡1.jpg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백두대간트레일 대표 탐방 구간인 ‘아침가리길(인제 6구간)’을 깊은 산림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청정 숲길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아침가리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에서는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계곡,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백두대간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가리’라는 이름에는 깊은 산속 지형과 지역의 생활문화가 담겨 있다. 산세가 깊고 험해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로만 햇볕이 비친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시간 사람의 손길이 적게 닿은 자연환경이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아침가리길 계곡2.jpg

 

여름철 아침가리길은 울창한 숲과 계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짙은 녹음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이어지고, 탐방객들은 바위와 숲이 어우러진 물길을 따라 걸으며 계곡을 직접 건너는 등 자연 속에서 색다른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여름철 계곡은 강우량에 따라 수위와 유속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만큼 탐방 전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집중호우나 많은 비가 예보된 경우에는 탐방을 자제하고 현장 통제에 따라야 한다.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인 아침가리길은 자연환경 보호와 안전한 탐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탐방을 원하는 이용객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침가리길은 원시림과 계곡이 조화를 이루는 소중한 산림생태 자산”이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을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아침가리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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