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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국산장미 경쟁력 높여 로열티경감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3.01 17:24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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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시없는 칼린, 농가소득 기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해 재배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화훼 장미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경감을 위해 칼린, 핑크브렌드, 아라미, 에일린 등 4개 품종을 가꾸고 있다.

´칼린´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밝고 선명한 적색의 스탠다드장미로 화색이 우수하고 꽃잎 수가 적당하며 가시발생이 거의 없는 생력형 품종이다. 줄기가 곧고 균일하게 자라며, 장미 시설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흰가루병에 강한 특징이 있다.

´핑크브렌드´는 진하고 연한 분홍색이 혼합된 화색의 스탠다드장미로 색감이 우수하고 특히 화형이 정연하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꽃목이 튼튼해 수확 및 선별작업이 용이하다.

밝은 적색의 스탠다드 절화장미 ´아라미´는 화색이 우수하고 측지발생이 거의 없는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일린´은 황·오렌지색의 고심형으로 화형이 우수하며 대륜계통이면서 수세가 강건하고 꽃잎 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길고 절화품질이 우수하다.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장 최동진 박사는 "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4개 품종의 품종보호출원이 완료되는 2012년경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며, "국산 장미 품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해외 지불 로열티의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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