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수)

지역경제활성과 산림재해복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사업조기발주 및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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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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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2009년 2월 24일 작년 수해피해지인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림재해복구공사 현장에서 화천군청, 군부대, 산림조합,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한 산지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견고한 사방사업이 될 수 있는 토론장을 마련하였다.

 산지보전사업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산지보전사업 공사설명 및 집중호우 시 산림 내 위치한 군부대 전술도로의 피해예방을 위한 방안, 산지보전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이 바라는 건의사항 등 산림이 안정화되고 견고한 산림복구지가 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이번 공사는 수해피해지 2.3ha에 현지와 부합되는 구조물을 설치, 나무식재 등 원상복구를 위하여 2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조기 발주함에 따라 현재 어려운 국가 경제상황을 풀어갈 실마리를 찾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춘천국유림관리소 정민호 소장은 “관내 화천, 철원지역의 민북지역에 산재된 산림훼손지도 사업계획에 따라 6월말까지 일제조사 및 설계완료하여 연차적으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임을 말하였다.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을 통하여 민간인통제구역안의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산림으로 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민통선 산림도 미래 풍요로운 산림으로 변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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