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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내 자생식물 관찰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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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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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영양군 수비면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내 1ha의 자생식물 집단 군락지에 숲탐방객을 위한 관찰․탐방로를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금번 자생식물 관찰로 조성지에는 산괴불주머니, 노루귀, 현호색, 꿩의바람꽃, 앉은 부채 등 지역 산지에 생육이 적합한 초화류가 산개하여 있고, 한아름이 넘는 금강소나무와 산사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기존 탐방코스와 연계하여 숲해설 체험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대 노루귀와 큰앵초 군락지를 발굴․조성한 데 이어 2008년 신규 조성되는 곳으로 600m정도의 관찰로와 데크, 벤치,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기존 시설과 연계하여 조성하고,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찾는 지역 학생들의 현장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06년부터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내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숲해설가 교육, 숲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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