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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대구수목원, 지역 희귀식물 담은 책자 발간
    대구수목원은 우리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국제적 평가 기준에 따라 희귀식물 173종을 선별한 '대구·경북의 희귀식물' 책자를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급변해가는 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희귀식물을 국제적 평가 기준인 5개의 등급별로 수록하여,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나무와 풀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구수목원은 책자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수많은 식물 관련 고서와 문헌, 자료 등을 토대로 수록내용을 조사했으며, 어디에서 자라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포지도뿐만 아니라 식물명의 유래를 함께 수록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했다. 책자 속의 내용을 보면 멸종위기종인 구름병아리난초, 위기종 꼬리말발도리, 취약종 세뿔투구꽃 등 희귀하고 중요한 우리 지역의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구·경북의 희귀식물' 책자는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교육연구팀에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관리사무소(053-640-4100)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급변해가는 기후와 환경으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음에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대구·경북의 희귀식물'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식물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알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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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천리포수목원, 전통 희귀 호박 전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7일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후원을 통해 제2회 열매전시회를 개최한다. ‘재미있는 호박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수상작을 비롯하여 대형 호박, 관상용 호박, 박, 동아, 뱀오이, 수세미 등의 희귀 박과채소 300여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우수 박과채소 유전자원의 수집과 보급에 힘쓰고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 박과채소의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꽃 못지않게 관상미를 지니고 있는 열매의 재조명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두 팔로 안기 힘들 정도로 큰 대형 호박이나 동아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열매가 전시되는 만큼 자녀들과 함께 수목원을방문하여 교육적 의미도 되새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민병갈 흉상, 민병갈 기념관 주변에서 이루어지며, 11월 초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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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 천리포수목원, 서울정원박람회서 ‘정원사의 정원’ 선봬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원장 구길본)이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국내 최고의 식물원‧ 수목원이 만드는 특별한 정원」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어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특별한 정원을 선보인다. 350㎡ 규모로 조성된 정원은 바쁜 현대인의 메마른 정서를 채워주고자 하는 정원사의 바람이 담긴 ‘정원사의 정원’을 주제로 했다. ‘정원사의 꿈’, ‘정원사의 오전’, ‘정원사의 오후’, ‘정원사의 손’이라는 4가지 테마로 정원이 우리 삶의 일부로 누구나 쉽게 만나고 즐기고 가꿀 수 있는 삶의 정원을 담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부터 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부지 정리, 식물 식재, 동선 다짐, 주변정리, 멀칭, 기초 시설물을 배치하여 9월 말 조성을 마무리했다.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색개키버들, 나무수국, 좀작살나무, 적피배롱나무 등의 나무와 으아리, 양귀비, 아스터, 수호초 등의 초본․ 지피식물이 식재되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정원사를 양성하는 메카로서 천리포수목원의 자연사랑정신이 담긴 ‘정원사의 정원’이 많은 이들에게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삶의 정원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에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작은 정원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 3일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정원은 9일 폐막 이후에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 존치되어 서울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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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천연기념물 노거수‘영양 답곡리 만지송’후계목 육성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영양군은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26일 천연기념물 제399호 영양 답곡리 ‘만지송의 후계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지송 후계목 육성사업은 영양군이 공공부문 조경공사지에 식재해 주변 환경의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이 천연기념물 노거수 후계목을 곁에서 보면서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영양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이용승인을 받아 만지송의 종자를 채취․공급하고, 산림환경연구원이 양묘시설과 축적된 기술로 2년생 묘목을 생산해 2018년 영양군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노거수는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오랫동안 우리 선조의 삶속에서 문화, 역사, 전설을 간직하며 함께해 온 보존 가치가 큰 수목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며 전국에 169건, 경북에는 36건이 지정돼 있다.   손재선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천연기념물 노거수는 수령이 오래되어 수세가 약하고, 천재지변과 환경변화로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후계목을 육성해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대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만지송 외에 도내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후계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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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천리포수목원, 무궁화 세밀화전시회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원장 구길본)에서 오는 30일 부터 한 달 동안 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 무궁화 세밀화작품 전시회를 연다. 지난해 12월 천리포수목원 식물세밀화 고급과정 수료식의 일환으로 전시한 무궁화 세밀화 작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32점의 세밀화가 전시된다. 천리포수목원은 2012년부터 매년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2016년 식물세밀화가 초급과정을 수료하거나 사전 심사를 통해 수료자와 동등한 실력을 가진 일반인이 참여한 중급과정의 졸업 작품전이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이번 전시는 새아사달, 화합, 늘사랑, 한얼담심 등 천리포수목원의 대표 식물 중 하나로 꼽히는 무궁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로 그림 특유의 감성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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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천리포수목원 추석연휴 정상운영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14일부터 18일까지 탐방과 가든스테이 시설을 정상 운영 한다고 밝혔다. 닷새에 이르는 추석연휴 동안 밀러가든 입구정원과 민병갈 기념관 뒤편에서는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 민속 놀이장이 마련된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탐방객은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아오시거나 차례를 지내고 수목원으로 가족 여행을 오시는 입장객이 해마다 증가하여 작년 추석 연휴 기간 4천 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고객‧시설서비스부 이상훈부장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수목원 내부의 가든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3일 연휴기간 동안 예약이 완료 되었으며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문의도 예년보다 많다.”며 “추석 연휴에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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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2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민과 함께 임시개관 첫날의 문을 열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9월 2일 부터 임시개관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1일 저녁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관 성공을 기원하는 “수목원, 주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목원 인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전기트램에 탑승하여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 6인조 밴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로 수목원의 개관을 환영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은 2015년 연말 시설물 준공을 마치고 올해 시범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정식 개원하게 된다. 앞으로 수목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경북 봉화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대간수목원 기본계획에 의하면 매년 170만명의 관광객이 수목원을 방문해 지역 총생산이 61억원 가량 증가함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1,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목원과 관련한 해설, 치유,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축제, 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원의 첨단 R&D 기반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을 관상용이나, 약용자원으로 개발함으로써 이 분야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벽3리 주민(이원식)은 앞으로 수목원이 개관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주민들도 수목원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안진수 운영과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수목원이 지역민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며,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 부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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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
  • 천리포수목원, 그리움 속에 피어나는 상사화 활짝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밀러가든 내 ‘그리움의 꽃’인 상사화가 활짝 피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지난 1989년 처음 도입되었다. 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 동안 잎을 피우다 말라 죽은 뒤 여름에 꽃을 피운다. 꽃과 잎을 동시에 볼 수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 한다하여 상사화라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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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천리포수목원, 자연을 그리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송훈 식물세밀화Ⅱ 컬렉션(Collection)」이라는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식물세밀화가인 송훈 작가의 전작(全作) 중 가장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 소장품 모음으로 광릉요강꽃, 해국, 양귀비 등 35점의 식물세밀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천리포수목원과 송훈 작가는 식물의 과학적 탐구와 감성적 이해를 돕고 예술이 함께하는 정원문화 보급을 위해 2017년까지 총 7회에 걸친 식물세밀화 기획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기획을 맡은 김영균 과장은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실제 식물과 세밀화 속 식물을 비교하고 세밀화 속 식물을 찾아보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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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강원도립화목원, 무궁화 품평회 대상수상 기념 '무궁화 전시회' 개최
    강원도립화목원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대통령기관표창)수상을 기념하여 '강원도립화목원 무궁화 전시회'를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개최한다. 화목원 반비로 및 박물관 중앙광장에 전시될 이번 무궁화 전시회는 무궁화 품평회 '대상' 출품작 30점과 토피어리 등을 포함하여 총 60여 점의 무궁화가 전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주요관광지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이달 4∼15일까지 수원시(5∼8일)와 세종시(12∼15일)에서 열린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개발연구원 30점, 홍천군 30점 등 총 60점을 출품하여 전국 16개 시도 중 영예의 대상을 받은바 있다. 산림개발연구원 안승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모두 나라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얼과 기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궁화 보존·보급·선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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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7
  • 천리포수목원, 마몽드와 ‘무궁화 가든’고객 초청 성공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가든’으로의 초대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맞아 2014년 조성된 무궁화 동산을 공개하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직접 관찰하고 무궁화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는 가드닝체험, 무궁화 꽃잎따기,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또한 마몽드에서는 9월 출시 예정인 무궁화 신제품 라인을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무궁화 장벽 크림을 이용한 보습 뷰티 클래스도 진행 하였다. 지난해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궁화를 소재로 화장품 등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 2급인 노란 무궁화 황근(Hibiscus hamabo)을 살리기 위해 황근 보전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식물자원부 김건호 부장은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여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무궁화축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아!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축제가 계속 된다. 교육연구용수목원으로 일반인들에게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을 개방하고 무궁화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SNS이벤트, 무궁화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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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겨레 꽃 무궁화 600그루 완도수목원에 활짝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나라사랑 마음을 기리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무궁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궁화의 날’ 행사에서는 무궁화 전시원에 활짝 핀 57종 600여 그루의 무궁화와 주요 시설물에 전시된 무궁화 분재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은 무궁화 전시원 안내를 위해 안내전단을 따로 제작해 행사 기간 입장객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광복 제71주년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나라사랑과 무궁화에 대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매일 71번째(71, 171, 271번째 등) 입장객과 대한민국 광복일인 1945년 8월에 출생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완도수목원에서 직접 제작한 예쁜 무궁화꽃 머그컵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궁화 전시원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이벤트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무궁화 전시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후기글을 소셜네트워크에 게시하면 19일까지 우수 후기글 20개를 선정해 무궁화꽃 머그컵 기념품을 증정한다. 완도수목원 무궁화 전시원에는 눈뫼 등 국내외 무궁화 품종 57종 600여 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앞으로 종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꽃(國花) 무궁화는 봄에 꽃피는 대부분의 나무와 달리 7~9월 한여름에 더위를 이겨내면서 100일 동안 꽃을 피우는 강인함을 가졌다. 국내외 250종 이상이 개발됐고, 이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120여 종에 이른다. 무궁화 전시원 인근 암석원에는 노란 무궁화라 불리는 황근이 활짝 피어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황근은 무궁화와 같은 아욱과 수목으로 제주도와 완도 소안도 등 남쪽 섬 지방에 자생하는 난대수종이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무궁화는 번식도 쉽고 병충해에도 강한 수종으로 우리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이 깃든 나무”라며 “민족의 얼이 담긴 무궁화 품종 확보와 새로운 품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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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오감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힐링캠프!
     대구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어린이 여름자연학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여름자연학교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이용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업의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8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하루 단위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원내와 산림문화전시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하루에 50여 명으로 4일간 총 20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매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운영되고 있는『어린이 여름자연학교』에서는 수목원 자연해설사 선생님들과 수목원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숲에 관한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체험교구를 이용한 나뭇잎 탁본뜨기, 꼬마장승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식물 관련 지식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느끼는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더해주며, 방학동안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8월 5일(금)부터 8월 11일(목)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 ☎ 640-4105)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당일 체험학습에 필요한 흰색 면티, 신문지 2장, 나뭇잎 10장, 필기구, 점심과 음료수 등을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http://www.daegu.go.kr/Forestry)의 공지사항이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640-41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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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전남도 "친환경 목구조건축 공공건축물 도입" 본격 추진
    지난 5월30일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목재를 이용한 건축모델 개발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참여한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협약체결에 의하여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교육관에서 7월 14일부터 9월24일까지 목구조시공기술자 예비과정을 개설하였다.  김가영 한국목조건축학교장은 “이번 인력양성교육은 산림사업법인에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 및 치유의 숲 조성 등의 사업에 긴급하게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며 “산림사업법인에 종사하는 실무자가 교육대상으로 주말을 포함하여 주3일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전남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는 추진 중인 교육원 이전계획에 친환경 목구조건축물 도입하기 위하여 지난 달 목구조 건물로 준공한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 연구동과 국내. 외 목구조 건축물을 답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협약 체결 시 이낙연 도지사가 “한옥과 통나무집을 포함한 목조주택을 갖고 싶어도 설계가 어렵고, 가격이 비싼데다 생활이 불편해 망설여진다고 하는데 그런 애로를 극복할만한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해 주기 바란다”며 “전남도의 역점사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 시책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목구조기술자를 전남에서도 많이 양성하여 목조주택 등 전방산업이 활발해져야 한다”며 기술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전남도에서도 공공시설을 새로 지을 때에는 목조건물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한 당부를 반영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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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밀양시,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도 24호선 산내면(용전∼원서교차로) 구간에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가 적으며 녹음기능이 강하여 가로수로 적합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한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밀양의 관문인 밀양IC에서 금곡 교차로까지 은행나무 880본을 식재하였으며 올해 2차로 산내면 용전에서 원서교차로까지 1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은행나무 705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한편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가로수 10만 본 식재를 목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도25호선 상남∼하남 구간 메타세쿼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를 보식하여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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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1
  • 무더운 여름 천리포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개장시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천리포수목원은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휴가객들에게 여유롭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장시간을 8월 15일(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매일 2시간 연장하고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무궁화의 날 행사 ‘아 !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밀러가든과 무궁화동산, 무궁화 품종보전원에서 진행되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30일까지 연꽃·수련전시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련!’이란 주제로 해외육종가들이 육종한 수련을 비롯하여 야간개화 수련, 물토란, 어리연꽃, 물무궁화 등 다양한 품종이 전시된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CS부장은 “무더운 요즘, 여유 있게 수목원을 방문해 바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연장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노을과 바다 꽃과 나무의 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낼 것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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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1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식물 ‘활짝’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밀러가든 내 입구정원, 습지원 등에서 멸종위기식물이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년에 조성된 입구정원에는 각시수련(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W.T.Lee)과 대청부채(Iris dichotoma Pall.)가 준설한 큰연못과 습지원에는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이 왕성하게 생육하고 있으며 금주에 첫 개화가 확인됬?? 천리포수목원 남수환 연구관리홍보팀장은 각시수련은 우리나라 자생수련 중 가장 작은 수련이며 가시연꽃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잎이 가장 큰 특징이 있는 식물로 이를 비교하며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이들 식물이외에도 황근, 큰바늘꽃, 진노랑상사화 등 다양한 멸종위기식물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되 각시수련을 비롯한 가시연꽃, 노랑붓꽃, 매화마름, 미선나무를 보존·연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30여종의 멸종위기 식물의 생태를 관찰·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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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9
  • 대구수목원에서 식물의 아름다움을 배워보세요
    대구수목원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식물교양강좌』를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하며, 7월 19일까지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교육연구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대구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식물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성인교육프로그램으로 수목원 소개 및 발전방향, 명가(名家)의 명목 순례, 식물은 문학의 재료, 꿈꾸는 씨앗 여행, 한국 춘란 재배와 관리, 나무 스토리텔링, 역사 문화 속의 우리나무, 생활 주변의 식물들, 원예치료, 국화 이야기 및 정원의 이해 강좌로 진행한다.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교육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교육연구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7월 22일 교육대상자를 발표한다. 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수목원관리사무소 교육연구실 : ☏640-4105   (홈페이지 : http://www.daegu.go.kr/Fores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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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 천리포수목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련!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여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련’이라는 주제로 수련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여름 꽃이라 불리는 수련들 중에서도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열대수련을 전시함으로써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되는 수련 품종은 IWGS(THE INTERNATIONAL WATERLILY &WATER GARDENING SOCIETY)에서 수상한 수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물토란, 어리연꽃, 물칸나, 연꽃, 물무궁화 등도 다양한 품종이 전시된다. 천리포수목원 연구관리홍보팀 남수환 팀장은 “천리포수목원에서 수련향기 가득한 해풍을 맞으며 무더운 더위를 식히고 힐링과 휴식, 수련을 비롯한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여름을 보낼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과 밀러가든 내 습지원에서 진행되며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도 일부 전시된다.   수목원에 따르면 휴가객들이 좀 더 여유롭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장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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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인천남동구, 늘솔길공원 편백숲에 '다 함께 나눔길' 조성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논현동 738-8번지 늘솔길공원 내 양떼목장 옆 편백숲에 계단이 없는 무장애길 약 1.27km(데크로드 410m)를 조성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으로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다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사업 공정율은 80%로 올 7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 경사도, 안전 펜스, 전동휠체어 충전소, 쉼터, 핸드레일, 점자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층이 편백숲을 편안히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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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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