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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산림유전자원을 해치는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안돼요!!!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통해 오는 6월25일까지 전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 발생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는 등 독초 식별에 각별히 주의하고 산불조심 예방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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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원주산림항공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 산불조심 캠페인 펼쳐
    봄철 산불철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원주산림항공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30일(금)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산불조심을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이 합동으로 치악산 진입로 주변과 등산코스 등에서 산불조심 서명운동과 산불조심 홍보용 볼펜을 나눠주면서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과 산림보호에 고취심을 심어주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연섭과장은 “등산객은 건강한 삶을 주는 산을 소중히 여기고 산불조심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한 산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주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조심 캠페인을 합동으로 추진하여 산불조심 홍보효과를 높이고 기관간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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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부산 강서구에서 입산자실화 추정 산불
    화창한 날씨속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4월 30일 10시 54분경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시동 산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0.03ha의 산림을 태우고 12시 08분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부산 소방헬기 1대와 공조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지상에서는 1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공무원 15명,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소방 20명, 경찰 5명, 기타 20명)과 소방차 10대, 산불진화차 2대가 동원되어 산불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현지 지역주민과 입산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산불 발생지역이 산세가 가파른 급경사에 암반지역으로 인력투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강한 바람으로 산불 확산을 우려하였으나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진화활동으로 조기진화를 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현재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30명의 진화인력이 현장에 남아 뒷불정리 및 감시활동을 통해 재불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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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녹색사업단,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 당선작 발표
    ‘사막을 녹색숲으로! 지구를 푸른꿈으로!’ 녹색사업단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 당선작이 30일 발표됐다. 녹색사업단(KGPA, www.kgpa.or.kr, 단장 조현제)은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한국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을 공모했다. 슬로건은 초둥고 대학생 및 일반인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해 3,700여 건의 다양한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슬로건은 경남 진주 회사원 김신우씨가 제출한 ‘사막을 녹색숲으로! 지구를 푸른꿈으로!’가 당선되었으며, 우수작에는 이종납씨의 ‘황사없는 맑은 공기, 그 시작은 사막녹화’ 와 주부 박소영씨의 ‘막아요! 사막화, 지켜요! 푸른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당선작에는 아이팟, 우수상 2명에게는 전자사전, 장려상 10명에게는 도서상품권 등의 경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자순 5명에게는 6월 초 몽골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녹색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사막화의 심각성과 방지의 중요성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었다고 보고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총회까지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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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문경시, 영강체육공원과 연계 명소 각광 기대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과 연계한 웰빙 탐방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강생태레포츠조성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영강 체육공원에서 문경소방서를 잇는 순환도로이다. 자전거도로는 길이 1550m, 폭 5m(자전거도로 3m, 보도2m)와 부대시설로 난간, 자전거전용미끄럼방지포장 및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경관조명등 29개 등을 설치했다. 이 탐방로는 문경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영강체육공원과 연계해 영강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겸한 도로를 개설해 문경의 젖줄인 영강의 야경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이 기대된다. 차량소음과 위험하지 않도록 일체 자동차 진출입을 제한해 웰빙 건강을 추구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게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에너지 절약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폐광이후 침체되어 어둡고 침침한 점촌북부지역에 영강체육공원과 더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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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낙동강ㆍ하천살리기 실천결의대회 개최
    경북 봉화군새마을회(회장:우병열)에서는 2010. 4. 30(금) 10시 30분 명호면 낙동강테마공원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ㆍ하천 살리기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낙동강의 환경을 개선하고 읍면별로 소하천 환경사업을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고자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결의문 채택 등의 의식행사와 은어 치어방류, 낙동강 쓰레기 줍기, 녹색생활을 위한 캠페인 전개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안동ㆍ임하호 물문화협의회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소하천을 중심으로 금년 10월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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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가슴에‘근조’리본 단 피츠버그시 부시장 일행 눈길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애도 물결이 전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포항을 찾아온 미국 피츠버그시 포항 방문단 일행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애도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포항을 방문한 마이클키 부시장과 마크 그리스햄 도시매니저 폴 폴로레스 행사주관 국장 등 4명의 일행은 포항에 머무는 동안 왼쪽 가슴에 검은 색 ‘근조’리본을 달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젊은 영혼을 위로하는데 함께 했다. 마이클부시장이 추모행렬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방문 첫날인 28일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았다가 박승호포항시장과 환담중 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모두 외쪽 가슴에 근조리본을 단 것을 보고였다. 마이클부시장은 박시장에게 검은 리본이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물었고 박시장은 지난 3월 우리 초계함인 천안함이 서해 해상에서 경비작전을 수행하던 중 침몰해 46명의 젊은 군인이 희생됐는데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민이 조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부시장은 “이 사건은 보도를 통해 접했으며 자매도시의 대표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자신들도 추모분위기에 동참하겠다며 리본을 달기로 했다. 이후 마이클키 부시장일행은 윤정용 부시장 환영오찬은 물론 대통령고향마을인 덕실마을과 새마을운동기념관 방문에 이어 다음날인 29일 포스코역사관 견학, 최영우 포항상의회장 주최 오찬장에서도 근조리본을 달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키 부시장 일행은 또 미국에 돌아가면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피츠버그시민들에게 알리겠으며 시의회 차원에서 애도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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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인제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와 인제우체국(국장 한영순)은 29일 10시 인제읍 원대리 산75번지 속칭 원정도로 국민의 숲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의 보호ㆍ육성 및 Green Post 2020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인제우체국이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민의 숲 30,000㎡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국민의 숲 입간판 제막과 숲속에 10년생 전나무 30본을 심고 산림주변 환경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제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을 통한 현장중심의 산불예방활동과 불법산림형질을 변경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활동을 하며, 우체국 게시판 및 창구직원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는 산림휴양문화 및 등산문화 캠페인을 펼쳐 녹색자원 육성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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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경주에서 제10회 신라도자기축제 열흘간 열려
    경주시도자기협회(회장 김헌규)가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제10회 신라도자기 축제가 『흙 과 불 그리고 장인의 만남』이란 주제로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황성공원 일원 (시민운동자 앞)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 째 맞는 이번 신라도자기축제에는 40여명의 도공과 공예자 10여명이 혼을 담아 빚은 2천여 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흙과 불 그리고 혼으로 빚어낸 신라토기의 고장 경주에서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도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도자기 축제는 '신라와당찍기' '도자 악세사리 만들기'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대회' '초벌구이 그림 그리기' '도자기퍼포먼스' 등 가족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체험과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되었을 뿐 아니라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다례시연을 통하여 전통다도의 이해와 시연을 느껴보는 한편 벚꽃 눈이 내리는 보문호반에서 은은한 차 향을 음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로 경주 도자기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메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다구(茶具) 및 식기(食器)들도 함께 준비돼 평소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경주시도자기협회는 1995년 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토기명장들을 비롯한 지역 도예가 50여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2001년부터 매년 이맘때 도자기축제를 개최해 도내 최대 도자기업체 집산지로써 위상을 제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자 인구의 저변 확대와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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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영주 충혼탑, 대한광복단 기념공원」환경정비
    경상북도 환경정책과(김동성 과장)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4. 30일(금) 영주시 휴천동 소재 현충탑과 풍기읍 소재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및 클린경북 실현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충혼탑 및 대한광복단 기념공원 주변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대한광복단의 활약상과 기념공원의 조성경위 등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천암함 사고와 관련하여 안보의식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호국자원을 찾아 주변 환경 및 경관을 정비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은 지역의 호국자원을 찾아 환경 및 주변경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호국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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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경북 백년대계 '명품녹색도시' 윤곽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예정지구를 지정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업지구의 용지매입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청이전지원조례 제정과 도청이전신도시 기본계획 수립(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개발예정지구 지정 용역, 청사신축 타당성 조사, 문화재 지표조사, 항공측량 및 수치지도 제작, 도청사 건립 아이디어 공모 등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도청이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사업시행자로 지정키로 하고 도의회의 승인을 얻어 현물출자를 통해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자본금을 1695억원 증자하고(총자본금 2334억원) 공사채 발행한도를 순자산액의 5배에서 10배까지로 확대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 증자와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이 가능하게 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에 필요한 2조100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길이 확보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는 지난 27일 경산 옥산동 공사사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자 참여를 결정하고, 성공적인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 추진에 필요한 조직 정비에 착수하는 한편 개발예정지구내 5760필지 10.96㎢의 보상물건에 대한 조사, 측량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개발하게 된다. △1단계(태동기)= 2014년까지 도청을 이전하기 위해 도청과 도의회가 들어갈 288,000㎡의 행정타운과 유관기관 및 이주기관 직원을 위한 용지 등 안동시와 예천군 지역 2.5㎢를 우선적으로 개발한다. △2단계(성장기)= 자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유입인구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시설과 주거용지 등을 개발한다. △3단계(확산기)= 최종 목표연도인 2027년까지 10만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 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대학, 레저, 서비스 기능을 위한 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개발목표를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자족도시' 건설로 정하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첨단명품 행정도시로의 개발방향에 맞춰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문수지맥을 잘 보존하면서 도내 23개 시군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 전 도민이 화합 새로운 백년을 맞이할 수 있는 녹색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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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5월달, 막바지 긴장 높인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2010년 들어 4개월 동안 광주ㆍ전남 산불발생 지역 17곳에 22대의 산림청헬기가 투입되어 31시간 동안 116번 물 투하를 했으며, 총 232,000ℓ의 진화용수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산불1건당 헬기1.3대가 1.4시간 동안 산불진화작업을 하였고, 5.6회 물 투하를 하는 동안 진화용수11,200ℓ를 사용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산림청헬기가 가장 많이 투입한 지역은 여수와 곡성으로 각각 5대, 4대가 투입됐다. 한편 순천, 강진, 나주, 광양, 구례, 보성, 화순, 강진, 해남, 무안, 함평, 완도, 진도는 산림청 헬기가 한번도 출동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1월 11일 여수시 거문도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은 15일 동안 꺼짐과 재발을 반복하다 1월 25일 완전진화 됐으며, 산림청헬기는 5번 출동했다. 산림항공관계자에 따르면“예년에 비해 헬기 출동건수가 21%에 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감시원의 활동이 대폭 증가하였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산불취약시간대 중형헬기의 산불계도방송 및 산불감시 비행횟수를 증가시킨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5월은 산나물 채취자 및 지역축제를 찾아온 상춘객에 의한 산불이 우려되는 기간입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막바지 까지 긴장을 높일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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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정광수 산림청장, 상지대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정광수 산림청장은 29일 오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방향과 주요산림 정책을 설명하고,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할에 관하여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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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성공
     경기도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200! 4년 경기도 하남에서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국립산림과학원과 공조한 다양한 방제방법의 적용으로 피해목 발생이 감세추세를 나타냄에 따라 확산저지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수도권 산림이 발생밀도가 높은 편이며, 피해를 받은 입목은 6~7월경부터 잎이 붉은 빛으로 변색되어 산림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수병이다. 보편화된 방제방법은 병에 걸린 수목을 벌채한 후 작동한 집재더미를 비닐로 감싸 훈증처리하는 방법이었으나 비닐더미가 경관저해를 수반함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협조를 받아 병에 걸린 나무를 끈끈이 트랩으로 감싸는 방법과 매개충 유인목을 설치하는 방법 등을 적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방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총 238ha의 국유림에 대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을 실행하며, 방제방법별로 보면 소구역모두베기가 46ha, 벌채․훈증이 13ha, 끈끈이 롤 트랩 설치가 98ha, 유인목 설치 3ha, 전기충격식 방제 30ha, 지상약제살포 48ha 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적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하여 과학적인 산림병해충 방제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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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기고) 지구의 날과 산림의 중요성
     한병선 (본지 편집위원)  올해는 지구의 날이 제정된지 40주년 되는 뜻 깊은 해다. 지구의 날은 숲 소멸을 비롯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온 국민들의 각성과 참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 재인식과 함께 지구환경위기극복을 위해서 뜻을 모으고 행동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산업화 이후 숲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온실가스 대기 중 누적도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이 속출하므로 인류가 건강하려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야한다.    잘 아는 바와 같이 숲은 우리 인간에게 맑은 물과 공기를 공급해 주고 지구의 허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숲으로부터 건축재. 종이, 화장지 등 인간생활에 필요한 목재와 같은 경제재는 물론 산소 등 인간생명에 필수적인 환경 공익재를 공급받는 등, 인간이 숲으로부터 받고 있는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가장 소중한 숲의 고마움도 잊은 채 무한한 소비재쯤으로 생각해 왔다. 게다가 자치단체마다 숲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지역개발이라는 명분아래 숲을 훼손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던 게 사실이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지구의 온난화로 이미 지구 전체 산림의 3분의 1이 치명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결국 지구의 온난화는 가뭄과 이로 인한 숲의 소멸, 산불촉진, 해수면 상승과 이에 따른 습지의 파괴 등 산림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오며, 태풍, 허리케인 등 열대성 폭풍우발생을 촉진하고 이것이 다시 지구의 온난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산림이 자꾸 훼손된다면 2050년부터는 기후변화로 식물들이 죽어가며 식물자체가 연간 20억톤의 이산화탄소를 더 방출하여 지구의 온난화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오죽하면 과학자들이 숲의 소멸은 가뭄을 유발하여 2050년에는 전 세계의 약 6천만명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약 2억명은 극도의 식수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을까.   특히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브라질 열대우림이 2050년에는 아예 없어지고 열대초원은 사막으로 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숲 소멸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인간들이 숲의 소중함을 무시한 대가로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필자는 33년동안 산림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산림녹화와 산림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숲이 소멸되고 산림이 훼손되어 가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해 온바 있다. 따라서 지구의 날 40주년을 맞아 지구보호차원에서 산림생태계가 변화되는 사례들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한다.  첫째, 도로와 임도(林道) 개설, 둘째, 토석채취와 광산개발, 셋째, 자치단체의 산업단지. 택지. 관광지개발, 넷째, 입산객 실화와 논. 밭두렁 태우기, 여섯째, 각종 덩굴식물 피압에 의한 수목생장피해, 일곱째, 묘지. 골프장. 스키장건설. 여덟째, 쓰레기와 오물투기, 아홉째,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마다 음식점, 숙박시설, 별장, 휴양소 난립 등이 숲의 소멸과 산림훼손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특히 산불이 나면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도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이를 복구하는데 적게는 40년 많게는 100년이란 장구한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5년 동안 2,29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를 유형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 43%, 논. 밭두렁 소각 18%, 담뱃불실화 9%, 쓰레기소각 5%, 어린이 불장난 2%, 기타 14%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과 각종 개발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면 지구의 온난화와 물 부족 등으로 전 인류가 건강을 잃게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지구의 기후에 의해 산림생태계가 영향을 받는 다는 점을 재인식해야 한다.    때늦은 감은 있지만 지구의 날 4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라도 온 국민이 숲을 가꾸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 이 길만이 머지않아 닥쳐올 인류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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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정광수 산림청장, 원주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정광수 산림청장은 29일(목) 원주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김종인 원주산림항공관리소장 으로부터 당면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산불진화업무에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앞으로도 산불진화와 인명구조 업무에 있어서 자신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병해충 방제 철이 다가오는 시기에 사전 대비로 안전운항으로 임무에 완수를 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종인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12년 산림항공안전무사고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회의, 교육 등 안전 활동을 일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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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이경일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천안함 분향소 조문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4월 28일 수요일, 김포시민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방문ㆍ조문하여 천안함 순국장병에 넋을 기렸다.  산불진화주무기관인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산불조심기간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천안암 희생장병을 애도하기 위해 분향소에 방문하여 가족과 군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경일 본부장은 “희생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조문하게 되었으며, 국가 애도기간 동안 전 직원들이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경건한 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슬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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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대나무, CO2흡수량·바이오매스 생산량 ‘최고’
     대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다른 나무들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권수덕 연구관은 ‘대나무의 산업적 이용과 미래의 역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대나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29.34 CO2톤/ha. 이는 우리나라 주요 생육 수종인 백합나무(15.40 CO2톤), 낙엽송(9.62 CO2톤), 중부지방소나무(7.68 CO2톤) 등에 비하여 현저한 많은 량이다.  대나무의 연간 바이오매스 생산량도 16톤/ha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소나무(7.68톤/ha), 잣나무(7.26톤/ha), 신갈나무(9.99톤/ha), 백합나무(15.40톤/ha) 등에 비해 2~4배 많은 수치이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연구팀이 경남 진주 등 남부지방 대나무 숲의 연간 자라는 바이오매스 총량을 UN/IPCC 지침에 의한 이산화탄소 순흡수량으로 전환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29일 열리는 ‘대나무의 새로운 발견과 활용증진 심포지엄’에서 공식 발표되며, 오는 8월 23~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에서도 세계 산림학계에 공식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9일 경남 진주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열리며, 위 논문 외에도 대나무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분석하고 생활에서 응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4편의 논문이 함께 발표된다.  함께 발표되는 논문은 ‘대나무를 활용한 신 바이오 에너지 생산’(신동수, 창원대교수), ‘대나무를 활용한 기능성 섬유제품 가능성’(박윤철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활속에서 대나무 활용’(김낙구 박사, 경남농업기술원), ‘대나무의 생약성분 이용’(정종길 박사, 동신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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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산림유전자원을 해치는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안돼요!!!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통해 오는 6월25일까지 전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 발생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는 등 독초 식별에 각별히 주의하고 산불조심 예방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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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야생 차나무 ‘산림유전자원’으로 관리
    야생 차나무 신품종 개발에 국내 연구진들이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DNA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야생 차나무가 풍부한 유전변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품종 개발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을 밝혀내고 품종 개발에 속력을 내고 있다. 연구팀은 남부지방 38개 지역에 자라고 있는 야생 차나무를 분석했는데 이들 중 보존가치가 우수한 야생 차나무 집단은 22곳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선정된 22곳을 ‘보존원’으로 조성하고 이들 중 전북 익산, 전남 영광, 나주시 등 3곳은 특별히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녹차 음료시장은 연간 2,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전통차 판매를 포함한 전체 시장규모도 4,500억원을 넘는다. 최근에는 건강음료에 대한 선호와 웰빙 분위기가 더해져 시장의 규모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시장의 성장에 비하여 우리의 녹차 품종 개발 노력은 저조한 편이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차나무 품종은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이지만 이웃나라 일본은 약 160종, 중국은 약 350종을 개발해 놓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보존원 조성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 등의 연구 활동은 신품종 개발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규약과 생물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 규약에 따른 품종 사용료 지불 등의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차나무의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고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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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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