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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진주시 민유양묘장 방문
        최병암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20일 경남 진주시 민유양묘장을 방문해 양묘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묘목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20일 경남 진주시 민유양묘장을 방문해 양묘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묘목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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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     * 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감안하여, 지난 ‘18년 이후 이루어진 제도개선에 이어 추가적으로 지자체ㆍ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 (그간 제도개선 현황)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0.7~1.2→0.7) 축소(‘18.9), 일시사용허가제 도입 및 경사도 허가기준(25도→15도) 강화(’18.12), 개발행위준공필증 제출(‘19.7) 및 정기검사(’20.6) 의무화 등     * 산림청은 토질조건, 설계·시공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면밀히 파악중(‘20.8~12월)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제도개선 추진 예정 이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산지태양광을 3개 영역(기(旣)설치 설비, 미(未)복구준공 설비, 신규 진입 설비)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특성과 안전관리 상의 미비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 ‘20.6월말 누계, 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 허가 12,923개소 중 기(旣)설치 설비는 7,395개(57%), 미(未)복구준공 설비 5,528개(43%)로 파악 1. 기(旣)설치 설비(산지전용허가 및 산지복구준공 완료 설비) □ 설비 안전점검 및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강화하여 기 설치된 설비의 안전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중점 ➊ 산지전문기관(산지보전협회 등)에 산지안전점검단(가칭, 산림청 주관)을 설치하여 재해 우려 설비에 대해 향후 3년간 정밀점검 실시     * 올해에 실시한 장마 대비 산지태양광 전수조사(‘20.5~8월) 결과, 지속관리 필요 사업장 300개소(사고 설비 27개소 포함) 선정 계획  ㅇ 이를 위해 산지전문기관에 조사·점검·검사 위탁근거 마련 추진(‘21년, 산지관리법 개정) ➋「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전기안전관리자 배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 전기안전관리자 : 대행(20kW 초과∼1MW 미만), 상주(1MW 이상)(전기사업법 제73조) 이를 위해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개선하여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전기기술인협회)과 함께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도 강화한다.      * 3년 마다 1회 이상 21시간 교육이수 의무(전기사업법 제73조의4)      * 토목ㆍ건축 등의 안전관리 상 문제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등에 관한 의견 제시(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    -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발전사업자에게 제시하고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사전에 보수·보강 등을 실시토록 하여 사고발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 또한,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신고를 의무화(→신재생에너지센터)하여 발전사업자(전기안전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설비 운영의 신뢰성 확보한다.      * 신·재생에너지(e)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산업부 고시) 개정(‘21.상)      * 정부보급사업 지원 설비의 경우, 보급사업 시행기관을 통한 사후관리의무 도입(‘20.10.1∼, 신재생에너지법) ➌「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4년 주기)의 시행시기와 검사범위 개선  ㅇ 검사기관(전기안전공사)의 정기검사를 해당 연도의 우기 전에 시행토록 하고, 전기설비 위주의 정기검사를 발전소 부지 유지·관리를 포함한 종합점검으로 개선      * 전기설비 기술기준(산업부 고시), 전기설비 검사업무 처리규정(산업부 훈령) 개정(‘21) ➍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관리 지침(매뉴얼) 마련  ㅇ 인·허가 → 시공 → 복구·준공 과정에서의 단계별 중점 점검항목을 포함한 현장관리 지침서를 개발·배포(‘21상, 공무원 및 현장점검자용)하여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 2. 미(未)복구준공 설비(산지전용허가 후 미(未)복구준공, 일시사용허가 설비) □ 공사단계에서의 재해방지 관리 강화, 운영 중인 발전소의 신속한 복구 준공 유도, 철저한 준공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설비 구축에 주력 ➊ 산지태양광 건설 과정에서 재해방지 필요 부지에 대한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의 조사·점검·검사를 강화하여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예방  ㅇ 필요시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여 안전성을 제고하고, 미(未)이행 시 대집행 등 법적 조치도 적극 추진      * 산지관리법 제37조, 제55조 등 활용(미이행 시 대집행 등 복구, 징역 또는 벌금) ➋ 태양광 설치 후 가동(전력판매) 중인 설비의 조속한 산지복구준공 유도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0건이 산지복구준공 미(未)완료 사업장에서 발생, 이 중 5건은 사업개시 산지복구준공 없이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전용허가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허가기간내 산지복구준공 불가)에 한해 재해방지 조치명령 및 이행 조건으로 최소 기간만 연장한다.      * 산지전용 허가기간은 전용면적에 따라 3~10년 이내, 전용 목적사업 미완료시 최초 전용허가 기간 이내에서 연장 가능(산지관리법 제17조) 아울러, 개발행위 미(未)준공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는 준공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내년 하반기 입찰부터 경쟁입찰시장 참여 제한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 (대상, 설비확인 신청 기준) 산지(임야) : ‘19.6월말 이전, 그 외 : ‘20.6월 말 이전      * 산지태양광은 ‘19.7월, 그 외 태양광은 ’20.7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확인 신청시 개발행위준공 필증 제출(신청월 말일부터 6개월 내) 의무화, 미제출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제한 시행중(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고시)    - 그 이전인 ‘21년 상반기 입찰 시에는 개발행위 준공 여부를 사업자 평가에 반영하여 조속한 준공 유도 ➌ 준공단계에서 매몰 구간 적합시공 여부 등 검사 강화 현재 산지복구준공 검사는 담당 공무원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여  매몰 구간 등의 적정 시공여부에 대한 확인 점검이 미흡하다.    - 이에 따라, 매몰되어 확인이 곤란한 배수관, 석축 및 옹벽 뒷채움부 등의 시공사진, 자재 확인서 등을 준공검사 신청 시 제출토록 하여복구설계서와 허가기준에 따른 적합시공 여부 검사 강화 3. 신규 진입 설비 □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해 허가단계 입지규제 강화 등 제도정비 추진 ➊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공사계획신고 전 설계 적정성에 대한 전문기관(전기안전공사)의 기술검토제도 도입     *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29조(공사계획 인가 등의 신청) 개정(‘21.상)  ㅇ 공사계획신고(10MW 미만)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전문성·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기준 적용, 설계 적정성 등에 대한 기술검토에 한계     * 10MW 이상 설비(공사계획인가)는 전기안전공사 기술검토 후 산업부에서 인가중    - 사용전검사를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사전에 기술검토를 실시함으로써 행정효율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설비의 구축·운영을 도모     * 공사계획신고는 지자체, 사용전검사는 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중 → 공사계획신고는 수리되었으나, 사용전검사에서 보완·개선 요구 사례 발생 ➋ 산지 일시사용허가 신청 시,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현 2만㎡ 이상)을 전체로 확대(산지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21.상)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2건이 2만㎡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  ㅇ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토사유출도 외부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점을 고려, 산지개발에 따른 재해 발생가능성과 방지대책을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 단계부터 종합적으로 검토 ➌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 산지중간복구 명령 시 전력거래전 이행 의무화  ㅇ 산지 일시사용허가 과정에서 재해 등이 우려되는 경우,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는 발전사업자에게 산지중간복구를 명령    - 중간복구명령 미이행 상태에서 전력거래를 할 경우 복구 완료시까지 사업정지 명령 가능(산지관리법 제41조의2, 전기사업법 제31조의2)      * ‘20.10.1 이후 산지일시사용허가, 일시사용변경허가 신청 설비부터 적용 ➍ 설계·시공·관리 등 전주기 상의 안전관리 교육 강화  ㅇ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폐기)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관련업계 종사자, 발전사업자 등의 안전인식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공사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에너지공단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림청은 금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설비의 구축·운영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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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총 200명에게 한정판 국산 느티나무 칼림바를 드려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나무에게 위로받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로 만든 칼림바 악기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치유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 행사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00명을 선정해 국산 느티나무로 제작된 ‘칼림바’와 산림청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제공한다.     *칼림바[Kalimba] : ‘엄지피아노’라 불리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나무의 수종과 특성에 따라 음색 차이가 있으며 오르골같이 맑고 편안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본 홍보 행사는 10월 21일(수) 오후 1시부터 15일간 산림청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 진행하며, 영상 시청 후 ‘일상 속 나무가 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한 줄 댓글과 ‘#안녕숲칼림바’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 유튜브 : http://youtube.com/forestgo.kr   ○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forest_korea   ○ 트위터 : http://twitter.com/forest_news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forestkorea   ○ 당첨자발표 : 11월 6일(금) 오후 1시, 산림청 각 누리 소통망(SNS)     또한, 11월 9일(월)부터는 함께 제공된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숲속의 오케스트라, #숲케스트라’ 홍보 행사가 후속으로 진행된다. 칼림바 뿐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리코더 등 어떠한 악기든 참여가 가능하며, 추후 연주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용 영상으로 제작되어 코로나19 시대의 치유 영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산림청 이용석 대변인은 “목재는 오랜 세월 인류의 심금을 울리는 악기의 자재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칼림바 연주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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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제19회 산의 날(10.18)을 맞아 산림의 가치 되새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주는 물질적·정서적 가치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 동안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사회적 기업 활동과 산촌발전에 기여한 서경석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지회)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이 산과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임업인과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집약형 임업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상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1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산림청은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작품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상 사계산색(四季山色).   최우수상은 국산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한국의 풍경을 나무로 표현한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오피스 웰컴 키트)’와 우리나라 산의 다양한 매력을 나무와 향초를 통해 표현한 ‘사계산색(四季山色)’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는 목재문화진흥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   또한,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을 대상으로는 상금과 별도로 각 5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제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한목 디자인 공모전은 국산목재로 제작된 제품은 비싸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아름답고 경제적인 목재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4
  •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한국 산림경영 성과 1위(’90~’15)로 분석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FAO COFO) 토론 장면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참가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행사(10.12, 월)에서 최근 25년간(’90~’15)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 ; 유엔식량농업기구)     * FAO COFO(Committee on Forestry ; FAO 산림위원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산림분야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써, 국제 산림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전 세계 및 대륙별 산림 관련 정보 및 통계를 발표하는 정기 회의이다.  올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유엔식량농업기구 주최 산림위원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다가 10월 2일(금)∼12일(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인 행사로서 대규모 화상 회의로 개최됐다. (한국 산림청은 화상 개최 행사에 참여)  10월 12일(월) 저녁 5시~6시(한국 시각)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의 미래’라는 주제의 부대 행사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19년 말 발간한 동명의 보고서*를 놓고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림의 미래(Forest Futures in the Asia-Pacific Regio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취동위(Qu Dongyu) 연설   한국 산림청에서는 국제산림협력관(고기연)이 해당 행사에 참가하여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19년에 발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의 미래」에 실린 분석 결과 등에 담긴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분석한 한국의 산림경영 성과】 * ’90~’15년의 기간 중 한국은 ha 당 임목축적이 196% 순증 (50 → 148㎥/ha)     상기 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서는 해당 기간(‘90~’15), 단위 면적(ha)당 산림자원(임목축적)의 증가율을 비교하였고, 한국(196%)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 1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림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활용한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고, 이 분석에서도 한국은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1위임이 확인되었다.   ① ’90~’15년 기간, ha당 임목축적 ‘증가율’에서 한국(196%)은 큰 격차로 1위  ② ’90~’15년 기간, ha당 임목축적 ‘증가량’에서 한국(98㎥)은 3위     * 1위 슬로베니아(116㎥), 2위 폴란드(102㎥), 4위 벨기에(86㎥), 5위 영국(75㎥) 자료 : FAO(2019) Forest Futures in the Asia Pacific region, p.33        FAO(2015) Global Forest Resources Assessment 2015 [Desk Reference] pp.3~14, 71~81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 국가들 중 통계가 완비된 총 39개 국가를 대상으로 비교하였고, 상기 그래프들은 상위 24위까지를 표시함<상세 내용은 붙임 자료 참고>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기존 연구들과 달리, 이번 유엔산림농업기구 보고서는 ‘단위 면적당 산림경영 성과’의 시계열적인(’90~’15년) 비교라는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과거 산림녹화 시기(’73~’87)에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가꾸었다는 자부심 이외에도, 1990년 이후의 현재까지의 산림경영 성과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라며, 이번 유엔산림농업기구 산림위원회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전체 의장을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前 산림청장)가 맡았고, 2021년 5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공동으로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의 준비상황도 의제의 하나로써 논의되어 더욱 뜻깊은 성과들이 풍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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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코로나19로 중단된 목재생산업 전문교육, 비대면으로 실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교육으로 실시되어 전국에 흩어져있는 교육생이 한곳에 모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집합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일부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5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교육을 수강한 인력은 향후 목재생산업체에 종사하며 목재이용법상 제도와 양질의 목재제품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교육 문의 : 한국임업진흥원 ☎02-6393-2627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연초에 목재생산업체 등록 기준 미달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것에 이어 목재생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면서 “코로나19로 다가온 비대면 시대에 목재생산업체가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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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2020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우수기관 선정 방법은 2020년(2019년 실적)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산림분야 실적만을 비교하여 특·광역시와 도 두개집단으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이중 산림분야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목표 달성도가 높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가 특․광역시 집단과 도 집단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_최우수기관 대전광역시   특히, 올해에는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가동으로 산불의 조기 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한 강원도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특광역시·도 최우수기관 :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 특광역시·도 우수기관 : 경상남도, 충청남도, 대구광역시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는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주요시책 등 7개 지표에 대한 17개 시․도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 되었다.      ※ 평가 지표 : 산림자원조성, 임도, 목재이용, 소외계층이용권(바우처),                       산불방지성과, 재선충방제, 산사태취약지 및 사방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능형(스마트)기술 접목, 산림복지 서비스,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산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혁신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_최우수기관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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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들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숲 교육 확산을 위해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오는 강원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숲에서 탐구하고 탐험, 탐색, 탐미 활동을 하는 숲 해설가들의 활동에 착안하여「숲·탐」이라는 주제로 ➀ 숲 해설프로그램 개발, ➁  숲 해설 시연, ➂ 숲 해설 동영상 경연, ➃ 숲 해설 체험교구 개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연은 서류심사를 거쳐 분야별 10∼12팀을 선발하여 매일 분야별로 경연을 한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하여 산림청장상과 부상 20∼30만 원을 수여하고, 숲해설 시연부문은 최우수상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부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경연대회 현장 참관 희망자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일 50명 이내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 대회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전자우편(foresto123@hanmail.net)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등 본 행사와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02-747-6518)로 직접 문의하거나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누리집(www.foresto.org)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국민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숲 해설은 국민 심리방역의 중요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국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저밀도 비대면 숲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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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박종호 산림청장,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지 방문
    박종호 산림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소재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 압축 연료(목재펠릿) 생산지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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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이다. 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수면위에 비친 울긋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관리 중이다.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ㆍ리기다ㆍ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무ㆍ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林道)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되어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71)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의하면 속리산은 10월 21일(±5일)경이 절정으로 분석되었다”라며 “만추의 계절에 단풍이 아름다운 한적한 숲에서의 거리두기 휴식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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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산림청 고위공무원단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산림과학원장 및 국제산림협력관을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공개모집한다.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국가연구기관장으로 산림생태계 보전·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능 증진 연구, 산림자원 선순환 및 산림경영 활성화 연구, 산림재해 관리체계 고도화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이며,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자원 개발 총괄, 임산물 수출입 관세정책 수립, 임업분야 통상협상 등 국제 산림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응시원수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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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2021년 생활권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개소 선정
      경기 파주시 2020조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6일, ‘2021년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기도 평택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ㆍ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ㆍ영동군, 전북 익산시ㆍ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17개소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5개소를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 익산시 2017조성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 2020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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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산림분야 창업에 참신한 생각을 가진 청년 도전자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6일까지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에 참가할 청년을 온라인 모집(이메일 신청 (bkkim@kofpi.or.kr) 한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출된 지원서와 제안서 등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 혁신성 및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0.10.27(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하게 된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능력을 배양해 주고, 향후 이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초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산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및 상담(멘토링)을 실시 참가자들은 11월 2일 ∼ 11. 3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창업 및 사회적기업의 이해, 창업가 정신, 투자유치의 기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받고, 이후 팀별 아이디어에 적합한 전담 상담사가 지정되어, 창업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산림과 산림 속 다양한 자원을 이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적극으로 도전하여 산림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05
  • 기후변화 방지, 대학생들 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과 제44회 모의유엔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은 1958년 설립된 국내 최초 외국어 학술 및 모의국제연합단체로, 201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속 상설 자치기구로 인정받았으며, 매년 정부부처와 각종 국제기구 등의 후원을 받아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제44차 모의유엔총회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신 기후체제 하에, 미래산림을 위한 국제적 민관협력(거버넌스) 마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약 10개 대학 60명의 대학생이 사무국, 대표단 등의 역할을 맡아 총회를 진행하였다. 모의유엔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은 없고,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한 500명에게 모의유엔총회 영상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유엔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 산림 경영 및 개발을 위한 국제적 합의 마련 ▲ 산림 보호를 위한 보편적 국제 규범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정부대표,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영국대표로 참가한 김담정 학생은 “총회를 통해 인류와 숲의 관계를 조율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라며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통해 산림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9
  •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결과 발표
    경북포항 선도단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5일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전북 무주, ▲전남 곡성, ▲경북 포항이며, 선정지는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6월 1일 산림경영단지선정을 위한 예비 공고를 실시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3개 단지를 선정했다.     * 심사는 대상지 적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경영 주체의 경영역량· 단지 특화전략 등을 기준으로 함.     *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 전남 곡성 선도단지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이 모여 구성한 5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무주 선도단지   사업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총 23개소(국유림 5, 사유림 18)의 선도 산림경영 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통해 경영 단위의 규모화 및 수익 창출을 통해 산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유림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곡성 선도단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9
  • 박종호 산림청장, 추석 연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박 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일반 입장객 관리와 실외 다중이용시설물 소독 작업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양림 입구에 신규 도입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시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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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0-09-29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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