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산림행정
Home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 무인기(드론)로 산사태 신속 · 정확하게 조사한다
    산림무인기(드론)으로 찍은 산사태 피해지 정사영상 자료(무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 7월 초부터 계속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산림 무인기(드론)를 동원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이삭’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는 7일경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산사태 발생지역에 2차 피해가 우려되므로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지, 산지 태양광시설, 임도시설, 숲가꾸기 사업장에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에서 첨단장비 를 활용하여 산사태피해지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산사태 피해지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수집된 자료는 피해 원인분석, 향후 산사태 피해방지 방안 마련 등 정책발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 발생 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산림피해지 무인기(드론) 조사 지침서를 제작하여 담당자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산림 무인기(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무인기(드론)으로 찍은 산사태 피해지 전경사진(충주)     산사태 피해지 사진(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7
  •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원티브이 누리소통망 운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정원 분야 정보와 최신 경향 등을 소개하고, 정원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한국수목원관리원 정원문화사업실을 통해서 정원 티브이(TV) 누리소통망을 운영한다. 신설되는 정원 티브이 누리소통망(유튜브)은 주 단위로 제작되며, 9월에 시범운영한 후 10월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정원 티브이(TV) 누리소통망은 유튜브에서 “산림청 정원 티브이(TV)”로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는 정원 분야 중 관심도가 높은 정원 치유ㆍ교육, 정원 상담(클리닉), 정원 여행, 기타 콘텐츠 네 가지 분야로 제작된다. *(정원 치유․교육) 텃밭정원, 정원 활용 식문화, 정원 가꾸기 진단 프로그램(가드닝 메디컬 프로그램) *(정원 상담(클리닉)) 반려 식물 상담, 정원식물 질문과 답 *(정원 여행) 전문가와 떠나는 정원 여행 *(기타) 예술작품 속 정원 이야기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정원 티브이(TV) 누리소통망을 통해서 신뢰성 있는 정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청 정원 정책을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국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7
  •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제10호 ‘하이선’이 7일 새벽부터 남해안, 동해안 지역을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 경보를 6일 09시 부로 7개 시·도 ‘심각’, 10개 시·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5일 14시에 개최한 상황판단회의결과 남해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게는 3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지난 장마 기간의 산사태발생지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 ‘심각’(7) : 제주, 부산, 울산, 경남, 경북, 강원, 전남,  ‘경계’(10) : 그 외 지역 이번 태풍은 기존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었다가 초기 예측을 벗어나 동쪽으로 치우쳐서 통과할 예정이다. 이에 국지적인 돌발 집중호우로 많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바 지방자치단체의 예보(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인 주민 대피 등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9호 태풍 ‘마이삭’과 이번 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하여 9월 1일부터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시설, 숲가꾸기 사업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기존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는 방수포 덮기, 마대 쌓기, 물길 돌리기 등 긴급조치를 시행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10호 태풍 ‘하이선’은 장마 기간이 끝난 직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던 앞선 두 번의 태풍보다 더 위험성이 큰 것으로 예보되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라면서, “무엇보다 지나칠 정도의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6
  • 2020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정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이해과정”을 온라인으로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 산림청은 올해 3월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당초 집합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 운영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유형 소개 ▲ 산림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정책 ▲ 지역자원을 활용한 산림형사회적경제 육성 사례 ▲ 사회적경제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사례 ▲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사례 ▲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제도 등 사회적경제의 용어 설명을 시작으로 사례 소개와 가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20년 6월 말 현재 193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ㆍ육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산림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일자리창출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최근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산림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며, 이를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4
  •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9월 3일 13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했다. 이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동해상으로 진출하여 12시 부로 태풍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예상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 산사태 재난 위기 경보 수준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산림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 전 가로수 등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산림 분야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접수 시 현장관리와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4
  • 박종호 산림청장, 거창군 산양삼 피해지 현장 점검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4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 산양삼 피해지를 찾아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 청장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을 중심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4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 산양삼 피해지를 찾아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4
  • 박종호 산림청장,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박종호 산림청장(왼쪽)이 4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산림유역관리사업장을 찾아 서춘수 함양군수와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 청장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을 중심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4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산림유역관리사업장을 찾아 서춘수 함양군수(가운데)와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4
  • 산림청 고위공무원단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산림청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수목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2개 직위를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2020.9.16.(수)까지 함께 공개 모집한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수집·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유용한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생명 공학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는  직위로 개방형 직위 중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되어 민간인만 응시가 가능하고,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공무원단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6일까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응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응시자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3
  • 코로나19 시대, 백두대간 정맥의 가치 새롭게 부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백두대간의 정맥들이 연간 약 3조 9,670억 원의 산림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북정맥’이 주는 연간 혜택은 3조 600억 원으로 정맥 중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인근 거주자 한 사람당 연간 약 25만 원의 산림환경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한국환경생태학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06년부터 백두대간 정맥들의 만족도, 산림환경 보존 등에 대한 가치를 가상가치평가법(CVM)기법으로 산정한 결과, 2020년 한북정맥의 환경가치 추정 금액이 2014년(1조 5천억원)보다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과 1∼2시간 이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전이 잘된 숲으로 접근이 가능한 점이 한북정맥 가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가상가치평가법 (CVM : Contingent Valuation Method) : 가상시장을 설정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설문조사 또는 실험실적 조사를 통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최대지불금액 등을 산출하는 방법 하지만 ‘백두대간 보호구역’의 산림자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맥의 환경가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같은 고산 침엽수종의 쇠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백두대간은 기후변화 취약식물들의 은신처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덕유산 권역 조사 결과, 기후변화 취약식물 96 분류군이 마루금 주위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백두대간 산림자원들의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산림과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수행한「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의 연구 결과를 9월 3일(목)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백두대간·정맥 학술토론회」에서 공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온라인(온나라 영상회의 http://vc.on-nara.go.kr)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사회가 조성됨에 따라 숲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우리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두대간과 정맥의 관리 방안을 재정립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및 관련 기관과 함께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조사와 훼손지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올해 법 개정을 통해 정맥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훼손지 복원사업을 수행하여 산림의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3
  • 태풍 ‘마이삭’으로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9월 2일 07시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발령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한반도 전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고 태풍 북쪽에 형성된 구름으로 강우가 시작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증가한 것에 따른 조치다.      * 주의→경계 : 제주를 제외한 전국     ** 경계 유지 : 제주 산림청은 지난 1일 19시를 기해 제주는 ‘경계’,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을 발령한 바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와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 주민 대피 및 산사태 피해 시 응급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2
  •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상향, 태풍 대비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마이삭’이 오는 3일 남해안에 상륙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일 오후 대전정부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의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9.1일 19시 기준으로 제주를 ‘경계’, 그 외 전국 16개 시·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였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기존 산림 분야 피해지,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에 당부하였다. 기존 산사태 피해지는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로수 피해 예방조치,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복지시설 내 시설 피해 방지 등을 위한 조치를 지시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태풍은 남해안에 상륙하여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라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처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고 산림피해 또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2
  • [2021 산림예산] 2조 4,303억 원 정부안 국회 제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통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한편,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하였다. 국민 안전을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였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시설 예산을 확대(296→390개소)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조사사업 예산을(5,000→18,900개소) 대폭 확대하였다.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해 산불 예방 숲가꾸기사업(8천ha)과 내화수림대 조성(350ha)에 필요한 예산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소화탄 활용 무인기(드론) 진화대(10개 단) 운영 예산도 반영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권 주변의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긴급방제비(30 → 45억)와 무인항공예찰(10 → 52억) 예산을 확대하고, 큐알(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관리 예산도 새롭게 반영하였다. 아울러,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등에 필요한 산림재해 대책 예산을(300 → 1,000억) 대폭 확대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산림 분야 뉴딜사업인 케이(K)-포레스트*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도 대폭 반영하였다. 케이(K)-포레스트 관련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디지털․비대면 산림서비스 도입을 위한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산림복지통합기반 구축, 임산물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혁신거점 조성, 생활밀착형 정원조성, 사회적약자 생활 원예(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새 일상 시대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립한 산림 분야 뉴딜 계획 임업인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고,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도 증가하였다.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금을 확대하고,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를 신규로 추진하며, 임업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등록 시스템도 구축한다.       * 국가와 산주 간 계약 체결 후 매수 금액은 장기로 분할 지급 임업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임도시설을 확대(234 → 269km)하고, 숲가꾸기(157천ha)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에서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산을 확대(93 → 150ha)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공간 확보를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50개소)한다고 밝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 분야 뉴딜사업 추진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 등을 위해 정부안으로 편성된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2
  • 태풍 ‘마이삭’ 대비 산사태 위기경보 전국 17개 시·도 ‘심각’ 발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마이삭’이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결과 전국적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이번 장마 기간 동안의 산사태발생지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9.2일 17시 기준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발령하였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바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인 주민 대피, 산사태 예보(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 철저를 당부하였다. 기존 산사태 피해지는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시설, 숲가꾸기 사업장 등에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태풍은 장마 기간 이후 취약한 지반에 강풍과 폭우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라면서, “지나칠 정도의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02
  • 전 세계 산림관계자와 함께 하는 본 챌린지 기념행사 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챌린지(Bonn Challenge) 온라인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한국의 녹화 성공 경험과 앞으로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에게 알린다. 이 온라인 기념행사는 국제적인 산림복원 노력을 목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독일 정부가 제안하여 2011년 출범한 본 챌린지(Bonn Challenge)의 2020년 1억5천만ha 산림복원 목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 세계의 자원과 자연 보호를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 관련 국제기구 산림청은 이 행사에서 한국전쟁의 역사를 딛고 세계적인 산림 국가로 면모를 갖추기 위한 우리의 산림녹화 노력을 산림청장의 회견 및 다양한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6차 산림기본계획, 국제협력 등 현재 우리나라의 산림정책에서부터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세계산림총회(WFC) 개최와 같은 향후 계획 등도 행사에 참석하는 시청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민사회단체(CSO), 민간기업, 국제기구,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 시범사업의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관계자와 인터뷰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2일(수요일) ‘본 챌린지 온라인 기념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산림청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요청으로 이 행사에 첫 번째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80분 동안 우리나라의 성과를 전 세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을 맡은 국가로서 산림청은 이 행사의 취지 및 개요, 본 챌린지(Bonn Challenge)의 2020년 성과를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관심을 고조할 계획이다.  ‘본 챌린지 온라인 기념행사’는 IUCN(www.iucn.org) 및 본 챌린지 누리집(www.bonnchallenge.org), 누리소통망( 페이스북, facebook : www.facebook.com/IUCNForest),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forestgokr)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행사영문명 : Bonn Challenge anniversary event - IUCN’S visibility campaign     * ①트위터, Twitter: IUCN_Forests/ ②Hashtags #RestoreOurFuture #BonnChallenge도 이용가능 2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행사가 개최되며, 국가별로 1시간 동안 자국의 본 챌린지 이행 현황, 주요 산림정책 등을 영상ㆍ사진ㆍ실시간 회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터키, 케냐, 미국 등 18개 국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및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이 행사에 참여하여 본 챌린지 성과를 기념하고 자신들의 산림복원 정책과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본 챌린지 온라인 기념행사에 첫 단추를 끼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흥미롭고 감동적인 산림녹화 성공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이 시청해 주시고, 현재의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청도 국제사회의 산림복원과 산림파괴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10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개소는 충북 청주시 양청농원, 월오농원,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전북 완주군 완주농원, 전남 나주시 춘광농원, 완도군 완도군 산림조합, 경북 봉화군 청솔농원, 상주시 상주농원, 흥국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선정된 곳에는 보조율(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국비 6억 원, 지방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묘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상변화에 의한 생육환경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묘목공급을 할 수 있다. 올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2021년에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풍등 등 열기구 날리면 과태료 낸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불조심기간내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 날리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산림보호법」 시행령(8.19) 및 시행규칙(8.31)을 개정·공포했다.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포함하여 ‘날아다니는 불씨’를 산불 예방 행위로 제한하고, 그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산림보호법」이 개정(법률 제17014호, 2020. 2. 18. 공포, 8. 19. 시행)됨에 따라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되는 기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려는 것이다. 먼저 개정 시행령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든지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산불조심기간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했다.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든지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일정한 금지 기간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으로 「산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규칙에서는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되는 기간을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국민들의 알권리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산불조심기간내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내에 야간산불과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를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그간 풍등 등 소형열기구 등을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날리는 행위가 산불 발생 등을 야기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면서, “앞으로 대형산불 및 야간산불이 감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불 예방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산림청 인사
    □ 과장급 전보 ▲ 산림자원과장 황성태(黃成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지난해 사유림 산주 1만 명 증가, 소유 면적은 평균 1.9헥타르(ha)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8일 지난해 전국 임야 636만ha* 중 사유림 418만ha의 소유자가 217만 명이며, 이들이 소유한 평균 임야 면적은 1.9ha라고 ‘2019년 전국산주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목이 임야인 면적이므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실제 산림면적과는 차이가 있음. 전국 산주 현황은 전국 임야에 대한 소유 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을 통해 사유림 경영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유림 산주 수는 최근 3년간 지속해서 증가(1만 명/년)하고 있으나, 임야 면적은 매년 감소(1만8천ha/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소유자 수(천명) : (’17) 2,153 → (’18) 2,163 (증10) → (’19) 2,173 (증10) * 면 적(천ha) : (’17) 4,212 → (’18) 4,191 (감21) → (’19) 4,176 (감15)    사유림 산주의 85.7%가 3ha 미만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으며, 시도별로는 전라남도 임야 소유자가 36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림 산주는 개인, 법인, 종중, 외국인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개인산주는 200만 명으로 전체 사유림 산주의 92%를 차지한다. 연령대별로 60대가 47만 명(23.7%), 50대가 44만 명(22.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유림 소유 규모별 산주 현황                                                                          (단위 : 만 명, 만ha, %) 소유 규모(ha) 2017년 2018년 2019년 산주수 소유면적 산주수 소유면적 산주수 구성비 소유면적 구성비 합계 215 421 216 419 217 100 418 100 3미만 184 108 185 108 186 85.7 108 26.0 3∼10 24 127 24 126 24 11.2 126 30.0 10∼50 6 114 6 113 6 2.9 113 27.0 50이상 0.5 72 0.5 71 0.5 0.2 71 17.0     < 주요 시도별 사유림 산주 현황>                                                         (단위 : 만 명) 전남 경북 경남 경기 충남 전북 강원 충북 제주 36 32 29 26 24 18 18 12 6     사유림 개인 산주 중 자신이 소유한 산과 같은 시·도 내에 거주하는 소재 산주 비율은 전국평균 44.0%로 나타났으며, 시·도별로는 부산이 64.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서울 58.8%, 경기 57.1%, 대전 56.9% 순이었습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사유림 산주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도 있을 것”이라며 “산림의 66%인 사유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이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8
  •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관심’으로 하향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8월 27일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 이는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한에 상륙하여 세력이 약해짐에 따라 태풍 특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산사태 재난 위기 경보 조정 내역>   · 경계 → 관심(14) :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 주의 → 관심(3) : 대구, 울산, 경북 산림청은 가로수 등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7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