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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인니 공무원·주민 초청 산림복지 기술 전수
    산림청이 인도네시아 현지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국내에 초청, 한국의 선진 산림복지 기술을 전수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인도네시아 롬복지역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산림휴양·생태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 8월 롬복에서 진행한 제1차 역량강화 교육 우수 수료자로, 이번에 국내에서 심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연수에는 관련 분야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림휴양·생태관광 성공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올레길 등의 산림휴양시설물을 견학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관광상품화 한 ‘제주 지오브랜드(Geo-Brand)’ 현장를 찾아 성공사례를 살펴보았다. * 지오브랜드 : 세계지질공원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과 경관, 다양한 문화자원의 속성을 내포하는 지역상품을 총칭하고 그 대상과 가치를 의미. 김경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복지 노하우가 전수됐을 것”이라며 “한-인니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시행되고 있는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2018년까지 매년 두 차례씩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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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산림청, 2016년 명상숲 우수사례 6개교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30일 우수사례 6개교를 선정·발표했다.   * 명상숲 : 청소년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하는 숲 신규조성 분야에는 ▲울산 방어진초등학교 ▲경기 안성 죽산고등학교 ▲경남 사천 경남자영고등학교 ▲제주 남원중학교가 선정됐다. 아울러 활용‧사후관리 분야에는 ▲강원 원주 북원여자중학교 ▲전남 순천 동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명상숲 우수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문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별도로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 2개 학교에는 명상숲 운영·관리를 위해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 숲이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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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산림청, 신속한 민원처리로 국민과 소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민원 접수 시 업무 구분이 명확치 않아 발생하는 부처·부서간 업무 떠넘기기(핑퐁 민원)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민원처리 담당자 지정시간 준수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핑퐁 민원 : 행정기관들이 여러 차례 서로 떠넘기는 민원 '민원처리 담당자 지정시간 준수제'는 신속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내 처리 담당자를 민원이 접수된 지 8근무시간 이내에 지정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민원 해결부서에 대한 이견 발생 시 법무감사담당관실이 직접 처리 부서를 지정해 주는 등 신속한 민원 조정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처리기간이 다 되어서야 민원에 답변하거나 연장 처리하는 등의 관행을 개선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조치다. 아울러, '민원분류기준표'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현행화하고 운영 실태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은 국민과 직접 만나는 민원현장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고 좋은 정책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산림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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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산림청,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 발표
    소요시간, 물놀이 가능 여부, 체험 프로그램 등 자신이 원하는 여행목적에 맞게 최적의 자연휴양림을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 올해 산림부문 정부3.0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민평가단과 본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30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산림관련 기관·단체에서 응모한 39건의 사례 중 전문가 사전평가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발표심사에 참여한 국민평가단(26명)과 전문가평가단(5명)의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최고의 자연휴양림,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가 선정됐다.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한데모아 이용객에게 맞춤형 휴양림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검색, 예약절차 간소화 등으로 국민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임업인 소통혁신 공간, 청정임산물 BAND(한국임업진흥원)’와 고성 통일전망대 평화공원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관 협업으로 볼거리·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공원 조성(동부지방산림청)’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등산로 정보를 개방해 민간 산업화 일자리를 창출한 ‘등산로 DB 활용 산업화(정보통계담당관실)’,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각 따로 운영됐던 산림재해 앱을 하나로 통합한 ‘5천만이 두리번두리번, 우리숲 지킴이(정보통계·창조행정담당관실)’가 각각 선정됐다. 경진대회를 주재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올해는 현장 문제를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이 산림행정과 국민생활 곳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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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산림청 인사
    □ 부이사관 승진  ▲정보통계담당관 김찬회  ▲국유림관리과장 염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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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산림청, '보호수 관리 및 공공데이터 서비스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은 29일 대전에서 '보호수의 관리 및 공공데이터 대국민 서비스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보호수의 유전정보 DB구축 및 후계목 조성, 보호수 스토리텔링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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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산림청, 올해 ‘전통 마을숲’ 41곳 복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마을숲을 계승하고 산림문화유산으로 보전하기 위해 올해 전통 마을숲 41곳을 복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 양평 수풍마을숲, 강원 홍천 서곡마을숲, 충북 청주 금관마을숲, 전남 순천 강청마을숲, 경남 밀양 기산마을숲 등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재해나 액운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숲을 조성·보호해 왔다. 이 때문에 마을 숲에는 토착신앙과 풍수·유교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수의 마을 숲이 훼손됐고 가치 있는 수목들이 고사되고 후계목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훼손 또는 사라지고 있는 전통 마을숲을 보전하기 위해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 마을숲 7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실시했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 마을숲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가 배어있는 소중한 곳”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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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산림청, “산림분야에 무인항공기 적극 활용”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분야 무인기(드론) 활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무인항공기 시대에 급격한 수요 증가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산림분야에서의 드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운용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산림청은 45대의 헬기를 보유하며 40여년 이상 산불진화와 감시, 병해충항공방제 등 항공 업무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분야에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및 정책방향’(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 ‘무인기 활성화 정책방향’(국토교통부 정용식 첨단항공과장), ‘소형 무인기 공공분야 연구개발 추진현황’(우명순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이어 무인항공기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야외부스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업체가 운용중인 다양한 무인기가 전시되어 무인기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무인항공기는 산불진화와 감시, 산림병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산사태 피해지 조사는 물론이고 산림조사, 숲가꾸기 사업지 관리 등 산림 전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한 산림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무인항공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운용 매뉴얼을 제작·보급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청 무인항공기 운용 지침’을 제정해 안정적인 산림분야 무인항공기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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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산림청 “정원 박람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공식행사를 비롯해 정원 전시·연출, 유명 작가 작품 전시, 정원산업육성 국제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알렉산드로 멘디니(이탈리아) 등 해외 초청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를 주제로 일상 속 자연을 표현한 80여개(우수작가 정원 12개·시민참여 정원 20개 등)의 정원과 세계적인 정원 작가 야노티(일본)의 초청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장 정원 컨설팅을 비롯해 아이들의 신나는 정원놀이 ‘나는야! 꼬마정원사’,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한 셰프의 요리수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성남시청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정원, 우리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작가부문 12개 등 총 52개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가고 생활정원·정원소품 만들기, 삽목체험, 다육분경, 씨앗편지 등 13동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 전에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는 정원분야 발전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일은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정원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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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산림청, 산림소득사업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시설 장비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투명한 보조금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단기소득임산물: 수실류(밤·감·잣·도토리·은행), 버섯류(표고·송이·능이), 산나물류(더덕·고사리·도라지), 약초류(산양삼·구절초) 등의 소득 임산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비용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 관련 부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산물 생산성 확대와 영세 임업인의 임가 소득을 높이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수급자가 적발되면서 보조금 사업수행자 결정 시 입찰을 통한 공개경쟁 조건 금액이 설정되고, 특수한 조건일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조항이 삭제되는 등 운영지침이 강화됐다. * 수의계약: 경쟁과 입찰과정을 거치지 않고 적당한 대상을 선택해 체결하는 계약. 또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부정수급 적발 시 적발 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제재부가금’을 징수하게 된다. 이에 산림청은 과거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관리’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산림소득사업 표준 품셈’을 마련해 산림소득사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담당자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임업인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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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산림청,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전공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8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절벽(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여 일자리가 급감하는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관련 전공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샘, 이건산업, 신영이엔피 등 목재가공·유통, 해외산림자원개발, 목공예, 산림생명자원 등의 사업을 하는 22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구직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배 취업자들이 취업성공담을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잡담(JOB談)’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가 멘토로 나서 ‘산림에서 내 일(My JOB)을 찾는 색다른 방법’을 강연했으며 산림복지(휴양), 산림수목원 분야에서 신설되는 공공기관 안내, 목재업체, 산림생명자원 기업 등 분야별 일자리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컨설팅 등도 진행됐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는 전공 청년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산림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박람회”라며 “그 어떤 박람회보다 구직자와 취업자간 일자리 매칭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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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김용하 산림청 차장, 경북지역 재선충병 방제 상황 점검 및 항공시찰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7일 경북 구미시와 안동시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항공시찰을 했다. 김 차장은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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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산림청, 지진 영향에 의한 산사태 예방 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 단층 내 취약지역에 대한 조사와 산사태 영향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진 진앙지인 양산단층과 인접 단층(밀양, 동래) 경계 내 산사태 취약지역(1,598개소), 사방시설(749개소), 땅밀림 지역(6개소)의 산사태 발생, 토사유출 유무, 사방시설 균열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2차 전문가 정밀조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 산사태취약지역: 산사태로 인하여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산림보호법 제45조의8에 따라 지정·고시한 지역   산림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사방시설: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식재하는 사업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시설, 땅밀림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조사를 통해 지진·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땅밀림: 땅 속 깊은 곳에서 점토층이나 지하수의 영향으로 인해 흙덩이가 천천히 이동하는 현상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사방댐 생활권 취약지역의 우선 시설, 지진산사태 대응 매뉴얼, 지진을 고려한 산사태 위험지도 평가기술 개발과 산사태 위험지도를 보완하는 등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예방·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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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산림청, 10월 중국 옌타이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 첫 개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본격적인 임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파리식품박람회에 ‘임산물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운영 계획을 27일 밝혔다. 중점 추진방향은 ▲대(對) 중국 수출확대 ▲사업 모니터링 강화와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소통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임산물 주산지 수출촉진 지원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고급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우리 청정임산물의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옌타이 안테나숍은 중국 유통업체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옌타이보세항구에 메인 홍보관을, 타웨이청 백화점 4층·6층에 판매대를 설치해 밤, 감, 대추, 목재가공품 등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10월에는 대중국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조경수 현장 방문을 지원하고, 11월에는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임산물 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대책 기간 수출업체와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상해와 광저우에 두 차례 파견해 우수 목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둘째, 임산물 수출사업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미국 추수감사절 등 밤 소비 급증 시기에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미주지역 밤 수출검역 지원사업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가을철 45일간 미국검역관을 국내에 초청해 밤 수출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나 올해는 초청기간을 30일로 단축시키고 남는 예산으로 11월 이후 미국현지 검역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 해외공동판촉활동을 돕고, 수출상품화 사업자와 목제품 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물 OK지원팀’을 가동해 사업성과를 높인다.    * 밤: 미국, 감: 베트남, 표고: 홍콩·대만 등 셋째,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유럽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파리식품박람회(10월)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연도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지역    ▲2013년 부여-표고 ▲2014년 청양-밤·표고 ▲2015년 청도-감 ▲2016년 부여-밤, 영동-표고 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홍보·판매관을 활용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식품박람회나 바이어 초청행사에 지역 주요 임산물을 포함시키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임산물 수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하지만 aT, 산림조합,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촉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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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청·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국 17개 시·도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방제 쟁점지역의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확대 배치, 지방산림청·지자체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개선사항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산림사업법인의 산림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방제 그루수 부풀리기에 따른 부실방제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산림사업법인과 산림기술자 관리 매뉴얼을 보완·보급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장별 적격 기술자 배치와 산림기술자격증 대여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방제 부실 업체는 책임방제에서 제외하고 산림사업 입찰에 패널티를 주는 것과 동시에 산림기술사 등에 의한 외주 감리를 확대해 부실방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완료되어야 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며 “2018년까지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반기에도 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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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창업 씨앗 뿌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6년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조명환, 김동현, 김경수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 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의 첫 단계로 개발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 산림청은 26일 ‘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산림청이 개방한 37종의 공공데이터(등산로·임산물·국가생물종·산악기상·약용식물 정보 등)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비스개발 부문 우수작은 조명환 (㈜와이앤케이 이노베이션 과장)씨의 ‘안전산행지킴이’가 차지했다.   ‘안전산행지킴이’는 스마트폰의 스마트밴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과 경로이탈 시 보호자에게 상황전파 기능을 제공(위치 정보가 포함된 문자를 자동발송)함으로써 긴급구조와 안전산행을 돕는 서비스이다. 아이디어기획 부문 우수작은 김동현(부산대 4학년)씨의 ‘재배마스터’와 김경수(숙명여대 3학년)씨의 ‘산누리’가 선정됐다. ‘재배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재배정보를 제공하고 직거래 장터 기능 등을 통해 임산물 재배 활성화와 상품화를 지원한다. ‘산누리’는 등산 코스를 안내하는 앱으로 사용자가 직접 맞춤형 등산코스를 설계하고 별점 기능을 통해 인기 코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외 기타 수상작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책→ 알림마당→ 공지사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일부 우수작은 10월에 있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최)’에 추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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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산림청,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 개최
    산림청이 24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도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산림청 차장과 참석자들이 산림보호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산림보호통신원협회는 ICT기술(트랭글 앱)을 활용하여 산림훼손 신고,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등 산림보호 및 환경보존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24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6년도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차장은 인사말에서 "산림과 자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늘어나 근본적으로 산림훼손이 근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이 24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도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왼쪽) 산림청 차장이 '산림훼손신고 민간감시단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이 24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도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왼쪽) 산림청 차장과 참석자들이 산림보호 선서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6
  • 산림청, ‘2016년 조종사·정비사 연찬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16년 조종사·정비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봄철 산불대응과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평가 분석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조종사, 정비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주요 성과 분석과 중장기 산림항공 정책방향이 논의됐으며 정비시스템 개선, 야간산불 대응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힐링 프로그램으로 고진하 시인의 특강(주제: 행복에 이르는 삶의 예술)이 이어졌다. 또한, 연찬회 2일차인 23일에는 운항규정 개정과 항공정비 기술 부분에 대한 분임별 토의가 마련되어 산림헬기 안전비행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올 봄철 산불은 지난해 대비 건수는 18%, 피해면적은 40%나 감소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봉에서 힘써준 산림항공 승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청장은 “산림항공기 운항의 제일 목표는 안전이므로 산림항공 관계자 모두 항공안전 규정 준수를 통해 무사고 안전비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3
  • 신원섭 산림청장, '한국도로공사수목원' 방문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왼쪽)이 2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방문해 관계자부터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곳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훼손지 복원을 위해 조성한 수목원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2번째)이 2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방문해 관계자부터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곳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훼손지 복원을 위해 조성한 수목원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2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방문해 관계자부터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곳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훼손지 복원을 위해 조성한 수목원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3
  • 산림청, 국방부 등 7곳과 재선충병 방제 공동 대처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군사시설보호구역(국방부), 국립공원지역(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문화재 보호구역(문화재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관계부처, 전국 지자체와 공동 협력해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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