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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 불법 전대 근절 강화
    수원국유림관리소장(김진)은 국유재산 불법 전대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수대부자의 불법 전대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대부받은 국유재산을 본인이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이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제1항제5호에 의해 대부계약서상의 의무 또는 사용허가조건을 위반하는 경우에 해당하여 대부등의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국유재산 불법 전대는 사용허가 받은 재산을 그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수익하게 하여서는 아니 되는 「국유재산법」제30조제2항을 위반한 경우로 동법 제36조제2호에 의하여 대부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수대부자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부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불법사항 및 사업목적 달성여부를 점검하고, 만약 대부계약 위반사항 등을 적발 할 경우 대부지 취소·소멸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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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충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이 포함된 단속반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투기, 불법임산물 채취행위 등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함께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홍보, 산사태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여름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단속이 되도록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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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강릉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6월 11일 고속도로변  경관지역 내 숲가꾸기현장토론회를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번지 소나무 임지에서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는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 및 직원, 6개 관리소 자원조성팀장 및 담당자, 설계용역팀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 기능을 고려한 토론사항으로 숲 가꾸기를 위한 사업지 적합성, 제거산물 처리 방안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중점   안건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고속도로변 경관지역 내 숲 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저감, 대기정화,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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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서천군의회, 산림축산단체와 네 번째 정책간담회 가져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축산분야 기관단체장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완 산림축산과장의 서천군 주요 산림축산 정책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소규모 산림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70세 이상의 산림축산 농가를 위한 도우미 항목을 늘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의 주축을 이루는 산림축산분야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산림축산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농정과와 산림축산과로 분리·전문화 된 만큼 행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림축산단체 간담회는 여성, 청년, 농업에 이은 네 번째 분야로 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계속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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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경남도의회 푸른경남연구회 임업인과 정책토의 개최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푸른경남연구회(회장 박준호 의원)는 지난 5월 2일 밀양시 임업인, 전문가 등 50여 명과 산림소득 향상 방안 등에 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토의는 임업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법령 미비 또는 과도한 규제로 인한 불편함 해소 방안 모색 등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푸른경남연구회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최근 귀촌, 6차 산업, 한방항노화 산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임업인이 늘어가고 있고 임산물 소득지원 사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산지 경사 및 작업로 협소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생산 및 유통체계가 확립되지 않는 등 경영 요건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임업인들은 공익목적 등을 위한 국유림 사용, 산림정책자금 지원 등, 임업소득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요구했고, 연구회원들은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업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푸른경남연구회 박준호 회장은“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만큼 임업인의 여건 개선과 함께 산림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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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장흥군, 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장흥군은 지난 1일 산림청이 실시한‘2019년 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산림조합 운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맑은 물 푸른 숲의 장흥군 산림 정책을 고려한‘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미이용 산림부산물인 임목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지,줄기 등)과 임내에 방치되어 있는 표고폐자목을 톱밥으로 파쇄하여 가축깔개용, 친환경 퇴비 생산 등 수집․가공․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 산림조합과 경합 끝에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지역산림행정의 능동적 대응 및 임업 경쟁력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총 30억(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으로 숲 자원을 고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림경영증대, 임야산불 및 수해 저감, 동물복지 향상은 물론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으로의 육성과 산림자원의 선순환적 구조 구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이 임․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장흥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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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고성군, 녹색자금 공모사업 첫 시작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을 22일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으로 산림청, 복권위원회,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취약계층이 거주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까리따스마테오 요양원 나눔숲」 조성사업은 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산책로 및 나눔숲 조성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유의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지호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송지호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색 있는 길 조성과 테마가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 층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까리따스마테오 요양원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국비 140백만원을 투입하여 나눔숲 조성 1개소(1,800㎡)를 조성하고, 「송지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650백만원(국비 60%, 군비 40%)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1km를 조성한다. 군은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6월에 착공하여 10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경일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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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태백 산나물 사랑 이어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3동주민센터(동장 한만석)와 시흥3동주민자치회 (회장 김명자)는 지난 22일(월) 삼수동을 방문, 삼수동의 농촌마을인 적각, 창죽, 원동, 상사미, 하사미, 귀네미, 조탄마을에서 생산된 태백 곰취와 산마늘을 대량 구입하였다.   삼수동은 지난 2009년 시흥3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2년에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8년째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시흥3동 주민자치회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및 금천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태백 산나물을 적극 홍보, 500만원 상당의 산나물을 구매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꾸준히 이어진 데는 태백 산나물 재배 농가들의 친환경 재배와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양진모 삼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및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등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시흥3동과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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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 신안군,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 성료
    한국 춘란의 보고 1004섬 신안군에서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안난연합회(회장 김형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다도해가 내려다 보이는 1004섬 분재공원에서 이틀 동안(16~17일) 개최됐다.   신안군은 11회 대회를 맞아 신의면 일원에 6,000㎡ 규모의 한국춘란 공원 및 춘란 박물관 조성 사업 등 지속적인 춘란 산업화를 통해 전국 최고 춘란 자생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난우회가 참여해 150여점의 춘란과 전국 최대 춘란 자생지인 신안의 산과 들,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려져 춘란의 고고한 자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소 난을 사랑하는 애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난우회 회원들이 직접 배양한 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춘란 판매장터도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압해난우회 도성인씨가 출품한 작품(작품명 : 홍화)이 화예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 전시회와 소규모 춘란 배양시설 사업 등 지속적인 난 산업화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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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숲에서 자연과 함께 오감으로 배우는 체험형 놀이교실에 참여하세요”
      군산시가 ‘2019년도 상반기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숲체험 놀이교실은 청암산과 월명공원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숲 체험, 미술활동, 자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대상은 군산시 소재 유아 보육・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의 6~7세 아동이 대상이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 지난해까지 1만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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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경남도, 나무 심어 미세먼지 줄인다
    경상남도는 올해 1391ha 산림에 147억 원을 들여 편백 등 26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해서 추진된다. 사업별로는 양질의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 635ha,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445ha,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화조림 113ha, 미세먼지 조감 조림 198ha다. 특히, 미세먼지에 때한 건강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은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각각 평균 25.6%와 40.9%를 저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숲이 가지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나무를 선택해 식재할 방침이다. 또, 숲 가꾸기 사업도 적절한 수관 밀도와 숲 구조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석원 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도민이 숲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에서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조림 사업을 적기에 착수하고 조림 후에도 풀베기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훌륭한 숲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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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곡성군, 2019년 숲가꾸기사업 성공다짐대회 개최
    임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를 넘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전남 곡성군이 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산림조합, 산림법인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내용으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올해 1,82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5ha의 면적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축산농가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해 간벌재를 톱밥, 우드칩, 땔감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해 연 3,96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선호 부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무엇보다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은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유아숲 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동체 정원조성사업,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산림조성 및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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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장흥군, 홍매화 활짝…‘봄이 오고 있다’
      지난 7일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에서 홍매화가 꽃봉오리를 열었다.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홍매화는 겨우내 차갑게 말라 있던 가지에서 환한 붉은 꽃을 피워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매화가 만발한 하늘빛수목정원은 2015년 수목원·정원법 제정 이후 전국 22번째,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으며 승마 및 튤립축제, 봄꽃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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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김포시, '유아숲 체험원 시설물 정비' 실시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월 초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시설의 내구성 향상과 안전을 위해 관내 유아숲 체험원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을 시작으로 산림교육서비스의 수요증가에 따라 매년 1개소의 유아숲 체험원을 추가 조성했으며 올해는 유아숲 체험원 4개소와 산림교육지원센터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목재시설물의 내구성 향상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재도장, 기존 수목을 보호하기 위한 수목 보호대 설치, 보수가 필요한 목재 및 로프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올해도 유아숲 체험원(가칭 양곡행복 숲 체험원)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매년 점진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유아숲 체험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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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광주시, 1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는 1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중인 마륵공원, 수랑공원, 봉산공원 등 3곳에 대해 민․관거버넌스,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및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한 광주시 조정안을 우선협상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 조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공원시설 면적(아파트 건립면적) 축소와 용적률을 하향조정한 용도지역 변경 등이며, 시는 민간공원 특수성을 감안 공익성 확보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수십 차례 회의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부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였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수용 내용을 받아들일 경우 변경된 사업계획으로 도시공원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협약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조성공원 25곳 중 10곳을 민간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1단계로 4개 공원에 대해서 협상을 진행하여 마륵, 수랑, 봉산공원은 제안수용 통보를 하였고 송암공원은 교육시설 확충 및 경계조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안수용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간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환경에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아울러 시 재정 부담을 낮추고,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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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수원수목원’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 조성
    경기 수원시는 ‘수원수목원’을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에게 교육·체험 등을 제공하는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수목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수목원 조성 방향을 검토했다. 수원수목원은 수원 시내 처음 생기는 수목원으로 천천동 일월공원 안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0년 착공해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전시온실, 겨울정원, 장식정원 등의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시민참여정원도 들어선다. 시는 이날 수목원 전문가 14명을 수원수목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수목원이 완성될 때까지 설계와 운영 방안 등의 자문을 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이 조성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되는, 수원시만의 특성을 살린 수목원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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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부산시, 생화 헌화로 '화훼산업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
    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4일 오전 9시부터 부산영락공원 내 이수현 묘소 앞에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화 헌화 캠페인'과 '1만 송이 국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화 등 화훼류의 주 소비처인 헌화 시장에서 조화 판매가 늘면서 생화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절화자조금위원회(영남화훼원예농협·부경화훼원예농협·농협부산화훼공판장)에서 경조사 시 생화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화 시 사용하는 플라스틱 조화는 생화보다 색상이 화려하고 가격이 저렴해 많은 성묘객이 선호하지만, 대부분이 화학염료로 물들인 값싼 중국산으로 쉽게 퇴색되고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반면 지역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를 소비하면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와 꽃 소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보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조사 시 생화 사용이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키는 가치 있는 소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51-970-3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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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경주시 동궁원, 한복입고 오면 식물원 무료 관람
    경주시 동궁원은 민속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연휴기간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입장한다.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동궁원 식물원에서 사계절 푸르른 식물을 보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끔은 느림의 미학  ‘슬로우 라이프(slow life)’ 의 여유를 마음가득 담아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밝은 기운과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 갔으면 한다. 동궁원장은 “설 연휴 동궁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황금돼지해의 복이 찾아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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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담양군, 한복 입고 죽녹원 놀러오세요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설 연휴인 내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19일까지 전통(개량한복 포함)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전통 한복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저고리가 없는(드레스형) 한복 등은 무료입장에서 제외된다. 설맞이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죽녹원 내 시가문화촌 우송당에서는 연휴 기간 무료로 투호,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날 당일인 5일에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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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설 연휴”
    대구시는 우리민족의 최대 고유명절인 설 연휴(2.3~2.6)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및 달성공원에 신명나는 공연과 민속놀이 한마당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도심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무대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추억의 먹거리,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는 2.3일(14:00~15:00) 신나는 대중음악공연을 시작으로, 2.4일(14:00~15:00)은 색소폰 공연, 2.5일(14:00~15:00)은 댄스 및 모델워킹 공연, 2.6일(14:00~16:00)은 고산농악단에서 지신밟기, 열두마당 등 전통 풍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의 3개공원 등의 광장에서 팽이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한마당을 마련하여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연인들, 친구 등 누구든지 체험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 쉼터에서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방차 및 옛날과자를 무료로 제공하며, 공원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시민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할 깜짝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와 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에 앞서 대대적인 공원 내 시설물 유지보수와 청소 등 공원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건조한 시기이므로 앞산, 팔공산 등 도심 인근 산을 찾을 때에는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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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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