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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앙새 구경하러 안양천생태이야기관으로 오세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주변 안양천 화창교일대가 원앙 등 수도권 겨울철새 도래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안양천 접근성이 높아 가까이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수많은 철새도래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탐조환경을 자랑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해 12월부터 이 지역에 날아들기 시작한 겨울철새들이 1월 들어 개체수가 부쩍 늘어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초에는 텃새 화된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청둥오리, 비오리, 백로, 왜가리, 원앙 등이 많이 날아들었는데 최근에는 민물가마우지, 넓적부리, 쇠오리, 고방오리, 흰죽지, 흰목물떼새 등도 관측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의 경우, 매년 이른 겨울이면 찾아와 봄철까지 이곳에서 지내는 대표적 안양천철새로 자리 잡았다. 약속이나 한 듯 겨울철로 접어드는 지난해 12월에도 안양천을 찾아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현재 이곳 안양천의 원앙은 3백여 마리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첫 탐조교실이 이달 5일 열렸다. 철새특징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직접 안양천변에서 새들을 관찰하고 생태놀이를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쌀쌀한 강바람에도 연신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겨울방학 탐조교실은 1 ․ 2월 토요일 오전(10:00 ∼ 11:30) 동안 진행되며, 10명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 진행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는 것은 하천을 살리기 위한 수년 동안에 걸쳐 노력한 결과라며, 어려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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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서천군, 2019년 서천생태체험 시티투어 본격 운영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돌파 기록에 성공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4년 연속 1만 명 달성 도전에 나섰다. 2014년부터 문을 연 서천 시티투어는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 중심의 질 높은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지 3년 만에 관광객 1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전국 군 단위 관광객 유치 우수 지역으로 우뚝 섰다. 군은 올해 4년 연속 이용객 1만 명 돌파를 목표로 지역 주요자원을 연계한 투어코스를 다양화해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헌서원, 장항6080맛나로 등을 탐방하는 문화코스를 비롯해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등으로 구성된 힐링코스, 서천과 군산을 오가는 광역코스, 익산역에서부터 출발하는 전라코스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5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장애인과 어린이 1천원, 65세 이상은 3천원, 청소년 이상은 4천 원이며, 월요일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참여할 수 있다. 단, 매회 최대 45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시티투어에 대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전국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올해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941명의 관광객이 서천 시티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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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16일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영양군에는 지방하천이 19개소로 총 길이가 228km 정도이며, 태풍 ‘루사’와 ‘매미’이후에 하천 건천화로 인해 하천 내 갈대와 수목들이 급격히 번식하여 하천의 옛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하천 내 자란 수목은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어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수위를 상승시킴으로써 인근 지역 침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군과 읍·면이 효율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올해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은 3월 중 하천 내 수목 제거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수목 제거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고 도에 관련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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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트레킹,한국관광공사 외국인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선정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우수 관광상품 선정을 계기로 주왕산을 비롯한 청송의 자연경관에 지질 탐방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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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진안군, 경관녹지분야 산림사업 박차
    진안군이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과 미관개선을 위해 경관녹지 산림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올해 6개 경관녹지 분야에 약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에 각 3억원 청소년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명상숲 조성에 6000만원 마을숲 생태적 심미적 기능회복을 위한 전통마을숲 복원에 1억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숲 조성에 9000만원 농산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에 700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과 전라북도의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신규 녹지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 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예산잔액을 활용한 실시설계 용역을 미리 발주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월부터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속적으로 경관녹지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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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충남,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창출
    충청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는 1453명(165억원)이 채용된다. 이들은 효율적인 감시 및 진화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초동진화태세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산불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까지 2개 권역으로 각각 10명씩 20명을 추가배치,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돌입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도시녹지 전문 관리원 육성 등을 위해서도 307명(61억원)을,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134명(113억원)이 채용된다.도는 이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인 노인과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 최영규 산림자원과장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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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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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산청군 자연휴양림 건물 신축 등 공유재산심의
    산청군이 올해 첫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자연휴양림 내 건물 신축 등 11개 안건의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취득 등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한 7명이 참석했다. 군의 심의회를 통해 자연휴양림 한옥형 숲속의 집 신축 외 11건의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별 제안 설명을 들었다. 또 심의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효율적 관리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특히 심의안건 중 6건의 중요재산(기준금액 10억원, 면적기준 취득 1000㎡이상, 처분 2000㎡이상)의 취득에 대해서는 산청군의회 의결을 득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운 뒤 의회 개최 시기에 맞춰 상정할 계획이다. 박정준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방재정은 물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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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전북도 임우회, 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 장학금 기탁
    전라북도 임우회(회장 고대석)는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 전북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라북도 임우회는 지난 1979년 창립한 기관으로 도와 시·군 녹지직 퇴직공무원, 임업관련 단체 퇴직자로 구성 돼 있다. 임우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나가고 있으며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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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파주야행, 별빛과 DMZ로 떠나는 힐링의 밤
    경기 파주시는 2월부터 '힐링과 DMZ' 두 가지 테마를 주제로 '파주야행'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파주야행은 주말을 마음껏 누리고 싶어 하는 직장인의 편의를 고려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금~토 1박 2일간 진행된다. 매월 두 번째 주 진행되는 '우아한 힐링!! 파주야(夜) 가~즈~아!!' 야행투어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야행투어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낭만적인 야경투어가 진행되며 다음 날은 파주의 대표적인 명소 마장 호수에서의 자연 속 힐링체험과 벽초지 문화수목원에서의 도자기 체험(11~3월), 토피어리체험(4~10월)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네 번째 주에 진행되는 'DMZ 별빛!! 파주야(夜) 가~즈~아!!' 야행투어는 국내 최초로 사계절 정원이라는 큰 테마를 문화예술에 접목한 아틀리에 가든인 퍼스트 가든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별빛을 감상하고 다음 날 임진각을 거쳐 DMZ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허준묘 등을 관람하며 평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방 향 주머니 만들기,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차 체험은 DMZ에서 조선의 역사를 느끼는 이색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에 종전에는 없었던 '야행투어'를 통해 파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도시 파주'로서의 면목을 다시금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야행 투어는 체험비·입장료·숙박비(조식 포함)·버스비를 포함해 1인당 각각 6만4천원, 7만3천원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aju.go.kr/user/tour/main/index.do) 새 소식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031-940-8516), 성오투어(031-949-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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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인천 서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인 연휴 전(1월 21일∼2월 1일)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 폐수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을 중점감시 대상과 시설을 선정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2개 조 4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한다. 2단계인 연휴 중(2월 2~6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근무를 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한다. 3단계인 연휴 후(2월 7~13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서구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적·상습적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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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인기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달 12월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에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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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안양시, 목재 놀이기구 설치등 공원 새단장
    노후한 동네 공원이 새롭게 리모델링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금년 10월까지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관내 8개 공원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에 따른 사업비 29억7천만원도 확보한 상태다. 탈바꿈을 예고한 8곳 중 초원어린이공원(평안동),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범계동), 한가람어린이공원(부림동),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 등 4개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는 원목재질의 조합놀이대가 설치된다. 또 바닥면이 재포장되고 다양한 조경수목이 공원 곳곳을 수놓게 돼 일반인들도 야외의 안락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 시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내비산마을(동안구 비산동 122-3 일원)에 대해서는 의자 등 편익시설이 들어서고, 수목식재 및 LED등이 갖춰진 소공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갈산동 자유공원 산책로에는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대량으로 식재해 미관조성과 함께 나라사랑정신을 깃들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노후하기 시작한 달안동 학운공원(한가람한양아파트앞)과 안양4동 삼덕공원의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5개소 소공원에 대한 정비는 8월에서 10월까지, 나머지 산책로 등 3개소는 4월 착공해 6월경 각각 완료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설이 노후한 생활주변 공원을 최적의 쾌적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해 시민에게 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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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의령군, 도시 숲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개최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강현배 산업건설국장을 위원장으로 산림, 조경, 생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9년 도시 숲 조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으로는 강철기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와 경상남도 산림녹지과 안일근 주무관 등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숲의 기능제고 방안과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계획수립 등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이날 강 교수는 "의령읍 북산의 도시 숲 조성과 도시계획 구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조성계획안은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할 바람직한 방안으로 산림청에서 권장한 수종의 선택과 함께 주민이 심미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도시 숲 기본계획의 자문과 함께 현장에서 적용할 구체적인 실시설계에 대한 자문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미세먼지 차단 숲, 녹색쌈지숲 분야에 국비를 신청해 의령읍 일원의 도시 숲 조성사업에 모두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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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제천시, 의림지뜰 유채꽃길 조성 박차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시민의 푸른길을 중심으로 경관개선을 위한 유채꽃길과 유채 및 호밀 들녘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 500m정도의 유채꽃길과 유휴지 5,000㎡ 규모의 유채밭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채는 지난해 가을에 씨를 뿌려 월동하고 금년 봄 개화절정을 이루지만, 제천지역은 전년도 기상여건상 월동에 불리하여 이번에 심는 유채는 하우스에서 키운 유채모종을 심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육묘장하우스를 방문하여 의림지뜰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에 대한 현지점검에 나섰다.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시운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육묘상자에 20만개의 종자를 파종하여 3월초에 정식할 계획으로 4월 말부터는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친환경 농업 준비 및 지력증진을 위해 파종된 10ha 규모의 녹비작물(유채·호밀)들이 4월 말부터 유채꽃과 함께 푸른들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의림지뜰에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을 통해 친환경농업단지 32ha를 조성하고 5년 내에 62ha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다. 이상천 시장은 “의림지의 인지도를 활용한 친환경 의림지쌀의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각종 체험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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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포항시, 임업인 소득 높이는 경제산림 실현 추진
    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면적 75ha에 사업비 8억을 투입하여 2019년 조림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관을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유휴토지 및 도심지 외곽에 경제림을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에는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활성화하여 산촌에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경제산림을 실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산림소득사업으로는 FTA지역대비특화사업, FTA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임업후계자 도시민과의 산촌교류 활성화 추진 등이 있으며,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여 임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에 지원하던 우리지역의 대표 상품인 고로쇠수액 판매를 위한 박스 및 용기지원 외에 모든 지역 임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FTA지역대비특화사업’을 추진하여 택배비를 50%지원해주는 사업을 시행하며, 우리 지역의 버섯, 산나물, 산딸기 등 임산물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은 모두 해당된다. 또한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조성중인 산지종합유통센터도 올해 준공되어 임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가 확대되어 지역 임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은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푸른숲과 임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포항시 산림을 가치 있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노력을 다하겠으며,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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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인산인해’
    지난 주말 청송군(군수 윤경희) 얼음골에서 열린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센터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을 위해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단체관광객들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또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장과 4-D체험장, 그리고 경기장 주변의 얼음조각전시장, 겨울전통먹거리장, 연예인 초청 공연 및 이벤트 행사장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로 가득 메워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줄 몰랐다.”면서 “이번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아이스클라이밍 그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아이스클라이밍이 채택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는 2011년부터 줄곧 청송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박희용, 신운선 선수가 각각 남녀 난이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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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김해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
      경남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노려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연휴 기간을 3단계로 나눠 홍보계도, 특별단속, 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 설 연휴 전까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도금공장, 폐유공장) 등 중점감시 대상 업체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 점검을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 2단계인 설 연휴 기간에는 시 수질환경과에 상황실을 운영해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3단계로 연휴 후에는 영세·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황희철 시 수질환경과장은 "환경오염행위 예방 활동은 물론 불법행위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라며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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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울산 북구, 양정동에 오치골 공원 2단계 조성사업 완료
    울산 북구는 양정생활체육공원 일원 오치골 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치골 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5천29㎡ 면적에 모험놀이학습공간, 모임 및 휴게광장, 계류시설, 운동시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8억원을 포함해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모험놀이학습공간은 그물모험놀이시설, 짚라인, 토굴놀이시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공원 가운데로 오치골에서 흐르는 물을 활용해 계류시설을 조성하고 공원 가장자리에는 한바퀴 산책로와 운동시설 공간도 만들었다. 이와 함께 VR로 꾸민 가상현실 및 야간 분수대 경관조명 등 새로운 볼거리도 조성했다. 오치골 공원은 기존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공원 등 26개와 CCTV 2개도 설치했다. 북구는 내년까지 총 7천625㎡ 면적으로 3단계 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3단계 사업에서는 튤립나무 숲, 황톳길 및 잔디마당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북구는 오치골 공원 3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양정생활체육공원과 양정소공원, 오치골 등산로 등이 연계된 복합 주민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오치골 공원은 인근 주거지역과 연접해 접근성이 좋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조성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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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이천시, '설봉공원 얼음썰매장' 인기
    경기 이천시가 설봉공원 내 무료로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인기다. 설봉공원 내 동문 옆에 설치된 얼음썰매장은 가로 24m, 세로 27m 규격으로 물을 채워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연 상태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개장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산림공원과 윤희태 과장은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은 전통 겨울 문화인 얼음 썰매 타기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해 인기다"며 "방학을 맞아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이천시청 산림공원과(031-645-3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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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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