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산림산업
Home >  산림산업

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개최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 제 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전시회 관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일반부 5개 부문(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 손수 저작물(UCC)), 청소년부 2개 부문(그림, 글쓰기)에 대하여 실시한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일반 국민 총 4,919명으로부터 9,933 작품을 응모 받아 우수작 423점을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장상 이상 받은 24점(총리 2, 장관 5, 청장 17) 중 부문별 대상 수상작 7점(일반부 : 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 손수 저작물(UCC) 청소년부 : 그림, 글쓰기)에 대하여 ’20.11.11(수) 정부대전청사 중앙광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사진부문은 1인당 10점 이하, 그 외 부문은 1인당 2점 이하 작품응모 가능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또한, ’20.11.9(월)∼11.13(금)에 정부대전청사 중앙광장에서 우수작품 127점(사진 113, 시·수필 1, 목공예 5, 서각 6, 그림 1, 글쓰기 1)을 전시하여 정부대전청사 입주직원에게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받은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인 “거목의 꿈”은 거목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로움 그 자체이고 시·수필 부문의 대상인 “그래서 오늘도 숲을 걷는다”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치유를 받고 있는 마음 상태를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자 기념촬영   또한, 청소년부 그림 대상인 “자연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기쁨”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행복해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하게 표현했으며 글쓰기 부문 대상인 “치유의 숲”은 100년이 넘는 벚나무에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고 숲을 몸과 마음의 청량제로 나타내는 등 그 작품성이 우수하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산림과 숲을 주제로 한 뛰어난 작품을 발굴·전시하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거목의 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2
  • 산불피해지 ‘탄소흡수림 조성’을 위한 나무방생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울산불교환경연대와 지난 11월 7일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20년 산불피해지에서 탄소흡수림 조성을 위한 나무방생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무심기 방생은 2020년 3월 대형산불로 타버린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불교환경연대, 우신고등학교 학생, 탄소흡수림 조성에 관심있는 부모님과 아이들 등이 참석하였다. 복원용 나무는 울산불교환경연대에서 재활용 저금통 캠페인 모금액과 양산국유림관리소의 지원으로 마련하였다. 복원 대상지는 2020년 봄철 산불피해지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국유지 1.0ha이며 호두나무 400본을 심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탄소흡수원인 나무가 산불로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으며, 울산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건강한 산림을 가꾸면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며 자연과 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구미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11월 11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절차 없이 지표조사, 발굴행위를 허용하였으며, △산림보호구역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 신목재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는 경우 신청인이 제시한 방법으로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업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광성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민원 우수 공무원 포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일 올해 3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손인영 주무관(정원팀), 황진영, 이정식 주무관(산지정책과), 윤희원 주무관(산림환경보호과), 이기욱 주무관(영주국유림관리소)이 선정됐다. 이날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상식을 하고, 간담회를 통해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방법 및 코로나19 상황이 민원 처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였다. 산림청은 민원 담당자의 사기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원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격려와 포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원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답변충실도, 처리건수, 처리기간 단축, 민원만족도 등을 합산한 결과 분기별 5명을  선정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민원 담당자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 상담,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이 제한적임에 따라 이달부터 각 부서(소속기관)에서 선정한 민원 담당자 30명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응용프로그램을 제공,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니 민원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 숲가꾸기 정책 발표 사진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북부지방산림청·제3군단사령부 MOU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1일 제3군단사령부(군단장 박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북 및 DMZ일원 책임지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사업을 협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1
  •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전라북도 이상무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1월 10일 화요일에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 1. ~ 12. 15.)’이 도래하여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저수조는 용량 약 25,000L의 물을 담수할 수 있으며, 담수지가 멀거나 없는 지역에 산불 대응에 용이하고, 출동 시 산림청 헬기에 물을 담수하여 출동하여 산불 초동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산불확산 지연제를 섞어 산불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조심 기간 중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지속합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적 동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을산행 시  발화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고, 논ㆍ밭두렁 소각 및 폐기물소각 시에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꼭 신고하고 소각하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1-11
  •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 혜택!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이 ’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25년간(’90∼’15)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약자로,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둘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연간 1만 1천명의 임업기능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산림재해 방지,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적인 나무심기 노력을 통해 황폐했던 산을 푸른 숲으로 바꾸었지만, 과거 속성수 위주의 나무심기로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제림 전환을 위해 벌채 및 숲가꾸기 확대가 필요하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의 녹화수종 및 불량림에 대해서는 벌채하고, 낙엽송과 같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 후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숲가꾸기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산림의 기능이 최적발휘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가을철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3개 기관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영덕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에서는 산림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홍보하고,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민·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정된 산림분야 규제개선 사례로 목재생산업 자격요건 완화(2020. 1. 7. 개정)가 있다. 목재생산업(제재업 제2종) 등록을 위해서는 임산가공기사 및 임산가공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각각 1명 이상 필요했으나 기존 자격증 소지자 요건 중 1명을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교육훈련기관 등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35시간 이상 임산가공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목재생산업 창업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목재펠릿보일러의 지원신청 구비서류 감축 등 국민·기업의 불편 해소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비한 규제개선 과제가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QGIS 실습교재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11일(수), 전국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127개 및 유관기관 42개를 포함한 전체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공간정보 관리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산림병해충분야 QGIS 실습 교재를 배포하였다. 기존 일부 지자체 산림병해충 관련부서와 국립대학 산림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산림병해충 분야 QGIS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실습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QGIS 실습교재를 제공한 것이다. QGIS란 무료 오픈소스 지리정보 시스템으로, 단목 단위로 좌표데이터를 관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분야에서는 QGIS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해당 실습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업무담당자의 공간정보관리능력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제공된 교재는 기존에 사용되던 QGIS 2버전 기준에서 3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제작되었으며 진흥원의 사업성과물 중 하나인 ‘도면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능 사용법을 추가하여 도면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도면 자동화 프로그램’은 QGIS 3 버전 프로그램(플러그인) 저장소에서 ‘kofpi’, ‘임업진흥원’을 검색하여 누구나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상세 사용법은 진흥원 공식 블로그(blog.maver.com/kofpi)에 7편으로 구성된 ‘Kofpi 플러그인으로 지도 만들자!’라는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선충병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해당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방제 기관에서 본 교재를 활용한 효과적인 좌표관리 체계수립 및 도면제작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1
  •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던 어수리의 미기록 해충을 밝히다!
    가시길쭉바구미 성충   미나리과에 속하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하여 어수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수리의 어린 순은 나물로, 뿌리와 열매는 약용으로 섭취하며 약용효과가 높고 향기와 식감이 우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어수리의 뿌리가 만성염증질환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어수리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병해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어수리의 미기록 해충인 ‘가시길쭉바구미(Lixus divaricatus)’를 동정하였다고 밝혔다.  가시길쭉바구미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바구미과(Curculion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천궁, 당귀 및 독활의 줄기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꽃대가 맺힐 때 암컷 성충이 줄기 내부에 산란하므로 산란부위에 구멍이 생기며, 부화한 유충이 줄기 내부를 이동하면서 섭식하므로 꽃대가 꺾이게 되어 종자 수확이 어려워진다.  가시길쭉바구미 수컷(좌), 암컷(우)   가시길쭉바구미는 성충으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생태정보가 부족하여 적절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가시길쭉바구미의 생태특성과 피해기작 등의 구명은 향후 방제연구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재배자에게 병해충 예찰정보를 제공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하는 친환경 맞춤형 방제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앞으로도 산채 등의 유용 산림자원에 해를 끼치는 작물별 미기록 해충의 생리·생태 연구와 친환경 맞춤형 방제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0-11-11
  •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 서울 코엑스에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
    미리보는 세계산림총회 공개토론회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youtube.com/c/제15차세계산림총회)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미리보는 세계산림총회, 서울 코엑스 에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   토론회는 2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분과에서는 ‘숲이 인류에게 주는 경고’를 주제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전 지구적 산림 훼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분과에서는 ‘숲에서 찾는 해결책’을 주제로 전 지구적 산림·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 지구적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숲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으며, 특히 자연(산림) 기반 해결방안, 국제적 협력, 책임 있는 행동의 3대 핵심어를 제시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대규모 자연재해와 코로나19 같은 자연이 전하는 엄중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같은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위해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산림청에서도 이번 공개토론회를 경험 삼아 내년도에 있을 세계산림총회를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산불 대응 능력 UP!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11월 10일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서「상동읍사무소」와 「영월소방서 상동119지역대」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30일 「영월군청」과 「영월소방서」 등이 참석한 훈련 후 2회 차로 상동읍 지역 산불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산불현장에서 산불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 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의 초동 진화와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되었다.  상동읍 지역 훈련에는 3개 기관(총 50여명)이 참여하여 ①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ㆍ운영과 ②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및 방화선 구축 훈련을 실시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이번 상동지역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1
  • 정읍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 비대면 서비스 확대!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신청 및 등록확인서 발급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대부분 고령인 신청자들의 직접 방문 등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 QR코드를 자체제작· 생성함으로서 관할 소재지(정읍, 군산, 익산, 부안, 김제) 농업인들이 등록신청에 필요한 안내 및 구비서류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담당자에 따르면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발급은 전국 4,300여 곳에 설치된 주민센터 및 농협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본인확인 후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면서  “등록확인서 비대면 발급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는 한편, 앞으로 각 시·군 읍면 사무소에 QR코드가 생성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이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범 소장은 “무인발급서비스 및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1-11
  • 동부지방산림청, 지방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서약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방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무사고ㆍ무위반 등 안전운전 다짐을 통해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더 나아가 민간으로의 자발적 법질서 준수의식 확산을 위하여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서약’을 일제히 실시하였다.   이번 실천 서약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이 예년보다 줄어들어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등 착한운전을 통해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산림청 조직 특성상 평소 장거리 출장이 많아 직원들의 안전운전이 필수로 요구되는데, 이번 실천 서약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운전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착한운전 실천서약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등으로 청렴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더 나아가 민간으로의 자발적 법질서 준수의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0
  • 한국임업진흥원,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5일(목), 서울 본원에서 근로자 및 협력사 공동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사적인 안전문화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 경영 체계 구축 및 실행을 통해 고객과 근로자의 재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기관장의 안전보건경영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안전법규 준수 및 개선활동, 지속적 안전보건교육, 유해‧위험요인 제거 및 개선 등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0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기본·실시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센터 조성 용역에 착수한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공모 당선작은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었으며, 총 3개의 설계 제안 공모 출품작 중 ‘수필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내·외부 공간 계획이 우수하며, 목구조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대지현황을 고려한 적절한 배치계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기본·실시 설계 우선 협상권을 부여받게 된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산양삼 생산‧가공‧유통의 One-stop 지원으로 산양삼 유통질서 확립과 품질제고,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총 공사비 99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기본·실시 설계를 통해 오는 2023년 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중 하나인 함양군 상림공원 북동쪽에 조성되며, 상림공원의 경관 및 자연과 어우러져 목재를 이용한 친자연적인 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성지 주변의 기존 산양삼 관련 시설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함양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산양삼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0
  • 2020년도 산림빅데이터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빅데이터 공급기업-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2020년 산림빅데이터 구매상담회」를 11월 20일(금) 신라스테이 서초(서울시 서초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빅데이터 구매상담회’ 행사를 주관한다. 산림빅데이터 구매상담회에서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13개사 구매담당자와 기업/기관 간 1:1 데이터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며, 참여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 및 서비스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상담회 참가 신청은 산림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www.bigdata-forest.kr/frn/support/pr/detail/9)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16일(월)까지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산림빅데이터에 대한 활용성을 알리고 산림빅데이터를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고 신사업을 발굴 할 수 있는 데이터 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0
  • 산림현장 맞춤형 안전지침서로 안전한 산림일자리 만든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안전한 산림일자리를 위해 산림사업 안전관리 지침서를 10일 제작‧배포한다. 산림분야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관리 수칙 강화 등을 통해 ’15년도부터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 임업 재해율: (’15) 1.88 → (’16) 1.54 → (’17) 1.36 → (’18) 1.16 → (’19) 1.11% 안전관리 지침서에는 주요 산림사업 및 기계장비별 안전한 작업요령, 산림사업 준비단계부터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단계까지의 단계별 처리 절차, 주요 사망 재해 유형별 예방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 주요 사업: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사방사업     * 단계별: 준비단계 → 예방단계 → 대응단계 → 수습단계 산림청은 안전관리 지침서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산림사업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림사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개인 안정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안전점검 종합보고서 등 산림사업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주요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0
  • 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제16회 최우수상(산불진화)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우리 숲’을 주제로 관내에서 촬영한 산림과 관련한 모든 사진에 대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04년부터 관내 아름다운 숲과 산림 및 다양한 산림사업 사진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가치를 알리기 위해 산림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의 개요는 다음과 같고, 이번 공모전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공모전 개요 > ❍ 주    제 : ‘모두가 누리는 우리 숲’ ❍ 공모분야 :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촬영한 산림과 관련된 모든 주제 사진               (* 관내 :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지역) ❍ 공모기간 : ’20. 6. 1. ∼ 11. 30. (*심사 및 시상 : ’20. 12월 중) ❍ 참가요건 : 제한 없음 (일반인, 학생,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 ❍ 시상규모 : 북부지방산림청장상 6점[대상 1명(50만원)·최우수 1명(30만원)·우수 2명(20만원)·장려 2명(1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입선작 30점[기념품] ❍ 접수방법 : 북부지방산림청 및 각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e-mail 접수   * 자세한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s://north.forest.go.kr) 알림마당 게시 제16회 대상(아름다운 우리숲)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