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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제 2의 인생설계’귀산촌 정착지원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3일(목),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귀산촌 정착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은퇴·퇴직자 및 귀산촌 관심자를 대상으로 산림을 기반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저금리·장기간 융자사업(귀산촌 창업자금 지원사업) ▲ 정부 지원정책, ▲ 귀산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홍보, ▲ 선배 귀산촌인(명재승씨, 화천군)의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과정 중 화천군 명재승 귀산촌인의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산촌생활 이야기(사례발표)로 귀산촌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설명회를 통하여 귀산촌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부지원 정책,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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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로쇠나무 인공림 우수 유전자“천연림 못지않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의 유전자 차이가 평균 8%로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인공림도 천연림만큼의 우수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품질이 우수한 고로쇠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주요 고로쇠 수액 산지를 포함한 7개 지역(전남 구례군, 전남 광양시, 경남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거제시, 전북 무주군, 충남 청양군)의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따라서 수액 채취를 위해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들은 고품질 신품종 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나 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등 고로쇠나무 자원의 활용 및 보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인공림은 소수의 나무에서 증식된 묘목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천연림과 비교하여 유전다양성이 낮고 우수한 유전자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소수의 나무가 아닌 다양한 어미 나무에서 생산된 묘목으로 조성되었거나, 어미 나무가 여러 나무와 고르게 교배하면서 다양한 유전자를 제공 받은 종자를 생산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은 축구장 약 1,100개 규모(723헥타르)로, 140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인공림은 천연림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집약적인 관리가 가능해 생산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인공림은 생장이 빨라 심은 지 12년째부터 수액 채취가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이제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수액 생산성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도 천연림만큼 우수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면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우수한 고로쇠나무 자원 보존을 위한 보존림으로서의 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유용한 산림자원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의 보존은 물론 우수 자원의 활용을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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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 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2일부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을 통해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를 개시한다.    * 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생물군. 언뜻 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이, 송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10여 년 간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지의류’를 대상으로 연구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문헌자료와 증거표본을 바탕으로 979종에 달하는 국내 지의류 목록을 작성했다. 생물다양성협약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배타적 국가주권이 인정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자국 생물종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에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의 온라인 서비스는 생물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엑셀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는 국내 분포 지의류 979종의 정확한 국명, 학명, 명명자 등의 표준화된 이름과 근거를 찾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지의류 증거표본 정보, 지의류 전자도감 등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을 작성하고 공개하는 것은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정보의 온라인 서비스와 대국민 개방을 통해 관련 학계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나고야의정서란?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은 생물자원의 처음 유래지와 상호 합의된 계약에 따라 공유해야한다는 내용의 국제 협약이다. 자국의 생물자원목록에 없는 종을 함부로 활용할 수 없으며, 활용하려면 그 이익을 분배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국의 생물종목록의 파악은 생물주권 주장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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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재배이력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양삼 생산신고 대상자(2011년도 및 2014년도)의 생산과정확인을 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산과정확인은 「임업진흥법」제18조의3에 따라 생산신고 후 생산과정 중에 발생하는 행위(파종 및 식재 등)에 대한 기록을 관리하는 업무이며 농약이나 비료 사용유무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산양삼 생산과정 중에 발생하는 행위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식재량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산양삼 생육기간 내(4월~9월)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양삼의 유통·판매를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며 품질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생산과정기록부 사본이 첨부되어야 한다. 매년 불법유통 산양삼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사후관리위주의 관리였다.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불법유통 산양삼의 방지를 위하여 생산과정확인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재배지별 식재량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생산과정확인은 품질관리제도 중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재배자에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생산과정기록부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다. 올해 생산과정확인업무의 정비를 통하여 생산과정기록부 작성방법 등 교육을 제공하고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업무의 강화를 통하여 품질관리제도를 정비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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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형산불 위험지역 72시간까지 예측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월 중순부터 ‘대형산불위험예보’를 기존 48시간(2일)에서 72시간(3일)까지로 확대하여 전국에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보 확대는 기상청 동네예보가 72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전국 150개소 산악기상관측망과 기상청의 기상자료를 융합하여 제공되는 대형산불위험예보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되어 이루어졌다.   기존 예보는 당일 발표시간(0시)을 기준으로 48시간까지의 대형산불 가능성을 예보하였으나 72시간까지로 기간이 확대되어 효과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산불위험예보제’는 2012년 처음 도입하여 제공된 이래,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알려주어 ‘선택과 집중’의 산불정책에 활용되고 있다.   ‘대형산불위험예보제’는 30헥타르(ha) 이상의 소나무 숲을 대상으로 숲의 건조 상태를 나타내는 실효습도와 풍속조건 등의 기상여건을 분석하여 대형산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 분석 결과는 매시간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다.   위험예보 단계는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는데, 해당 읍ㆍ면ㆍ동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일 경우에 ‘대형산불 주의보’는 실효습도 45% 이하가 2일 이상, 풍속 7㎧ 이상일 때 발령하고, ‘대형산불 경보’는 실효습도 30% 미만이 2일 이상, 풍속 11㎧ 이상일 때 발령한다.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기인 3월과 4월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데, 특히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의도 면적 28배인 23,794ha의 산림 소실과 850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2000년 동해안 산불, 천년고찰 낙산사를 불태운 2005년 양양산불도 모두 4월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힌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대형산불위험예보가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국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봄철 산악지역의 기상변화가 심한 점을 고려하여 산악기상관측망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분석ㆍ예측하여 산불방지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형산불 위험정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nifos.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휴대전화(http://forestfire.nifos.go.kr/mobile)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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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파로 움츠렸던 풍년화, 꽃잎 펴고 봄맞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홍릉숲 풍년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   올해 홍릉숲 풍년화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올해 1월 초순에 나타난 이상 고온 현상의 영향으로 1월 11일부터 꽃눈이 벌어지기 시작, 이른 개화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1월 중순부터 이어진 잦은 한파로 개화 진행이 더뎌지더니 우수(雨水)를 지나 꽃망울이 완전히 터졌다. * 2016년 12월 17~22일 : 서울 평균기온은 6.0℃로 평년(-0.1℃)보다 6.1℃ 높아 3월 기온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음 * 2017년 1월 1~9일 : 서울 평균기온은 3.9℃로 평년(-1.8℃)보다 5.7℃ 높았음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상인자와 풍년화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풍년화의 개화는 1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의 0℃ 이상 온도의 합(이하 누적온도)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년화는 누적온도가 평균 214℃ 이상 되면 개화하는데, 현재 누적온도는 157℃로 평균값의 73퍼센트에 달해 오는 주말에는 좀 더 활짝 핀 풍년화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기상 변화에 따라 개화일(나무 전체의 30퍼센트가 꽃이 핀 상태)의 변화가 있겠으나 한파와 같은 이상현상만 없다면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3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풍년화가 더욱 만개할 것이다. 예로부터 풍년화는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꽃망울을 터뜨린 풍년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은 꽃의 수정에 관련된 새와 곤충과의 상호관계 등 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어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라면서, “미래의 이상기상 현상이 산림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식물의 개화, 낙화, 개엽(開葉), 단풍, 낙엽 등 생물계절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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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람 중심의 산림부문 공적개발원조 필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이 글로벌 개발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기여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노력의 하나로 지난 16일(목)「산림부문 ODA 사업평가 체계에서 SDGs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초청된 한국국제협력단 김지현 선임연구원은 SDGs 달성 여부 평가에 있어 ‘상호연관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산림-수자원-식량-기후변화와의 밀접한 관계를 반영한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즉, 산림부문 ODA라 할지라도 산림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SDGs를 고려하여 지구촌의 번영과 평화를 위하여 사람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이 발휘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는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켜나가자는 범세계인 약속인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가 종료되고 이를 승계하는 글로벌 개발목표로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다.   SDGs는 2030년까지 빈곤을 종식시킨다는 일차 목표 아래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까지 포괄하는 전(全)지구적 협력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17개의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People), 지구(Planet), 번영(Prosperity),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을 5가지 핵심요소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편익을 전 세계인이 함께 누리고 미래 세대까지 그 가치를 공유하자는 것이 SDGs의 취지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제시된 것이 바로 “공적개발원조(ODA)”다. 산림분야 ODA와 관련된 연구를 맡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무엇’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끝났다. 이제는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고민해야 하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함은 물론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진행된 산림부문 ODA 사업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고, 이 과정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효과성, 효율성 그리고 적절성을 높이는 산림 ODA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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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국립수목원, 「야생화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첫 발 내딛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0일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에서 첫 「야생화 산업화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연 13억 원(5년간 65억 원)을 투자하여 「야생화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정원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정원 디자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이용되는 정원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품종, 재배 기술, 개화조절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여 사계절 내내 우리 야생화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플록스, 가우라, 루드베키아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개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 정서가 담긴 우리 야생화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 생물자원의 주권을 살리고, 야생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우리 야생화를 이용하여 온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꽃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자 시작 단계부터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운영한다.   「야생화 산업화 자문단」은 원예, 임학, 조경 등 학계,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 조경업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등 산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야생화 산업화를 위한 제반요인 분석, ▲야생화 가치평가 기준 설정, ▲산업화 야생화 후보군 목록화, ▲야생화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논의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된 연구로 야생화 산업화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라며 그 결과로 우리 정서가 담긴 꽃들이 주변에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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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7-02-17
  •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급 인사발령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0일(월), 기획운영본부장에 이승학 전(前) 임업소득본부장(위원 1급)을 임명하였다. 이번 인사발령은 기획운영본부장의 상임이사 임명(2.10)으로 기획운영본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후속 인사발령이다. 또한 임업소득본부장에는 여진기 전 임업지식서비스단장을 임명하였다. <2017.2.20.자 인사발령 - 보직>   기획운영본부장    ←  임업소득본부장       위원(1급)   이승학   임업소득본부장    ←  임업지식서비스단장   위원(1급)   여진기 지난 10일에는 신임 상임이사 2인에 황효태 산업총괄본부장(前 한국임업진흥원 기획운영본부장)과 이윤희 자원총괄본부장(前 산림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을 임명하였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2-17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세량)와 연구협력을 통해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금)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새로운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을 통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천연물지도 작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천연물소재 산업화 기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란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부위 및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 함유량을 분석하여 분포도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천연물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재배환경)별 적합 수종 선정, 산업 소재 활용 및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배자의 소득 증대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유용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이용한 천연물지도를 작성하는데 주력하여 주요 약용자원의 재배적지(栽培適地)와 국내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의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 및 기반구축 연구를 통해 신산업 동력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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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한국임업진흥원, 겨울방학 교육기부‘신비한 나무 세계’성황리 종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6일(목)에 2016년 겨울방학‘신비한 나무세계’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교육부와 연계하여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2016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하였다. 본 교육행사는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임업과 관련된 직업·진로방향 제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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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기술지원 자문단 위촉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과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16일(목)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개발 현장기술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현장기술지원 자문단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산림자원개발 추진에 기여하고,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그 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 과제들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자문단 위촉은 이러한 기업들의 문제점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자문단은 토양, 양묘, 조림, 가공, 물류 및 경제성 분야 등에서 실제로 사업을 수행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대상지 적정성 판단에서부터 묘목생산, 조림, 무육·관리, 벌채·운송 및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은 올해부터 2개 기업을 시작으로 ’21년까지 해외에 진출한 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과 어려움 등에 대해 자문단의 현장조사 및 컨설팅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향후 자문단 풀을 이용 분야까지 확대하여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과 이를 이용할 최종 소비자(End User)인 타 산업 분야와의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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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과정 합격자 총 17명 배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0일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산림경영(FM)인증 심사원 9명과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심사원 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FM인증심사원은 산림을 환경·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서를 발급한다. CoC인증심사원은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비목재 임산물이 생산·유통과정에서 일반 산림에서 나온 임산물과 섞이지 않는지를 평가한다 산림인증심사원은 FM인증심사원 양성과정과 CoC인증심사원 양성과정으로 구분된다. 합격생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 한하여 교육 종료 후 시험평가를 통해 배출된다. 교육이수는 추후 인증심사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의 하나이다.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17.01.16.~01.19.(4일간)과 ‘17.02.06.~02.10.(5일간)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2층)에서 예비 산림인증심사원을 대상으로 CoC인증 심사원 양성과정과 FM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김남균 원장은“민간 인증기관 및 인증심사원과 협력하여 한국산림인증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산림인증심사원 양성은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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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2-16
  • 산림청 국립수목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의 성공적 조성 위해 화성시와 손 잡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4일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 조성 및 관리 기법 등을 협력하여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문화, 역사, 미래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협력분야로는 ▲산림생물 자원의 교환 및 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공원숲, 도시생태계 조성관리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호하고 관리하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을 조사·수집·보전하는 것은 물론 정원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화성시는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하여 공원 숲, 도시 생태계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운동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DMZ자생식물원 조성,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 조성 연구 등 다양한 전문전시 기법을 가지고 있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공원 숲 및 도시생태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생활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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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국에서 산불 자주 발생되는 곳은 어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봄철 산불조심기간(1. 25.~5. 15.)을 맞아 첨단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국 산불다발위험지도’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다발위험지도’는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활용해 1991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된 1만 560건의 산불 위치정보를 지도화 한 것이다. 이 지도를 활용하면 산불감시원과 진화인력, 산림헬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신속한 산불진화를 할 수 있다.    산불다발위험지도에 따르면 남한 국토의 10% 가량이 산불다발위험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불다발위험지역은 4단계로 나뉜다. 1㎢ 내 산불 발생건수가 0.25건 미만이면 ‘징후 없음’, 0.25건 이상 0.50건 미만은 ‘주의’, 0.50건 이상 0.75건 미만은 ‘경계’, 0.75건 이상은 ‘심각’으로 분류된다. 데이터 분석 결과, 남한의 7.73%가 ‘주의’ 단계에 해당됐으며 ‘경계’가 1.19%, ‘심각’이 1.12%의 비율을 차지했다. 산불 위험이 잦은 상위 5개 지역은 인천 남동구, 인천 계양구, 부산 남구, 서울 노원구, 울산 동구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인구밀집지역 광역시와 대도시 생활권,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도 산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윤호중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장은 “기상·지형 등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되는데 산불 피해 지역은 재발 확률이 높다.”라며 “산불 다발지역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연구자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fos.go.kr) 내 산림과학도서관에서 ‘산불다발’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5
  •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2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산림청 주관, 모니터링센터 총괄로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이하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방제사업장 내 피해고사목 누락 유무 확인, 자연확산 가능성이 높은 선단지 및 인접지역 예찰, 인위적 확산이 우려되는 파쇄장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주변 예찰을 통해 고사목 색출 등 선제적 예찰 대응으로 상반기 방제시 피해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금번 예찰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실시한다. 예찰조사시 발견된 고사목은 시료채취 후 검경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감염이 확인된 고사목은 집중 방제기간 내에 방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및 인접 시․군․구 예찰조사로 한 본의 고사목도 놓치지 않고 찾아내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전방제와 정부 3.0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2-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4
  • 한국임업진흥원, 신임 상임이사 2인 임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0일(금), 신임 상임이사(산업총괄본부장, 자원총괄본부장) 2인을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인 산업총괄본부장에는 황효태 전(前) 한국임업진흥원 기획운영본부장(‘15.10~’17.2)이 임명되었으며, 자원총괄본부장에는 이윤희 전(前) 산림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이 임명되었다.   황효태 신임 산업총괄본부장은 1958년 경남 출생으로 방통대(법학과) 및 국립경상대학교(법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1990년 산림청에 입사하여 국제산림협력추진단 국제협력팀장,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단 기획팀장 등을 역임하고 산림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윤희 신임 자원총괄본부장은 1960년 전북출생으로 전북대학교(임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산림청에 입사하였으며, 1996년부터는 LG그룹에서 전략사업개발단 과장, LG재단 부장, ㈜서브원 부장 및 산림치유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산업총괄본부장은 기획운영본부, 임업소득본부, 목재산업본부 등을 총괄 관리하며, 자원총괄본부장은 산림정보본부, 해외사업본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을 관리하며 상임이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9일까지 2년 간 이다. 금일 산림청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2-1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 의지 다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10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하나로 “청렴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전 직원의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재 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조직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동아리 ‘청렴의 숲’ 회원들은 ‘우리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구호 아래 ‘청렴 퀴즈 대회’와 함께 ‘청렴실천 부럼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나주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음주운전 없는 직장과 청렴 문화의 자연스러운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생활이 불편이 아닌 편안한 일상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를 없애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0
  • 한국임업진흥원, 제재목 등급구분사 양성을 위한 첫 걸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여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제재목 등급구분사(이하 ‘등급구분사’) 본격적인 양성을 위해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16년 12월 30일 목재제품 품질표시 15개 품목 중 마지막 품목이었던 제재목에 대한 고시가 공포되었고 10월 1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품질표시제도 시행 10월 전까지 전문성을 갖춘 등급구분사를 다수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품질표시제도 내용을 포함하여 객관성 있는 평가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목 생장과 품질 및 국내·외 품질표시제도, 목재의 육안식별,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시행방침 등 이론 강의 및 구조용재와 수장용재 등급구분 등 실습 강의가 포함된다. 김남균 원장은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등급구분사 양성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첫 걸음”라고 강조하며, “본 교육을 통해 등급구분사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고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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