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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복지 기사

  • 숲나들e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7∼8월 잔여 객실 선착순 예약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알뜰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잔여 객실을 선착순으로 예약해볼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휴양림별 예약 가능한 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 가능하다. 휴양림별로 예약 가능한 객실(7.24~8.24)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객실 3.3실, 야영시설 8.2실이 예약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다른 숙박시설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 매년 성수기 선착순 예약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해 예약을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검색을 해보면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객실, 고객의 사정에 의해 취소된 객실 등 일부 예약이 가능한 객실이 있으니, 아직 여름휴가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잔여 객실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실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5월 한 달 간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휴양림 8개소를 대상으로 주중 시설사용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영수지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에, 10월부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시설 사용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하여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힐링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용현, 상당산성, 용화산, 검봉산, 검마산, 통고산, 운장산, 회문산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수입금은 14.2% 증가한 80백만원, 가동률은 20% 향상된 68%를 기록하였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7-25
  • 북부산림청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숲에서 숲교육 GOGO!!,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여름철 도심은 뜨겁지만, 시원한 숲속에서는 유아숲교육이 계속된다.”라며, “올 상반기에만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기관에서 13만 2천명의 유아들이 유아숲교육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관내(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울창한 국유림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시설(20개소)에서 유아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말까지 민간전문업에 위탁한 산림교육전문가(41명)를 통해 13만 2천명의 유아에게 숲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숲은 여름철 도시에 비해 평균 기온이 3~7℃ 낮고,  부유먼지는 25.6%, 미세먼지는 40.9% 낮기 때문에 여름철 도심보다 시원함과 상쾌함을 더한다. 또한, 성장기 유아들의 숲체험은 인지(IQ), 정서(EQ), 사회성(SQ), 자아 형성, 창의성·집중력·탐구력 등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의 시원함을 체험할 수 있는 ‘숲’이 최고의 놀이터가 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우리 아이들이 실내 에어컨 바람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원한 숲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25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숲의 보물을 찾아, 국립자연휴양림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7년째인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은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징과 장점 등을 글과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국민 참여형 홍보 행사이다.   공모 분야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글과 사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외의 장소에 관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글은 공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편리한 시설,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A4 용지 2장 분량의 자유 글로, 1인 2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글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이후 촬영한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으로, 디지털 원본 5매 이상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와 글과 사진을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출품한 작품은 홍보 활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20만원), 장려상 3점(각 10만원), 아차상 10점(문화상품권 각 3만원권) 등 총 16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월 6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국립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입상에도 도전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7-25
  • 산림복지진흥원,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 수상작 발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서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트레킹연맹이 각각 동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에 활동하는 지역주민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에 대한 국민관심 증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30점), 사진(51점) 등 총 81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산림·미디어·언론 분야 등의 전문가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3점)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동영상, 산림청장상, 15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의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김성희 씨의 ‘뜨자 날자 숲으로’(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등 총 16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상장과 부상을 각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집 및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Social Network Sites)에 공유하고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전시하는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UCC 공모전은 많은 국민들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녹색자금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 동영상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0만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  ○ 우수상(진흥원장상, 70만원)    ‣사회적협동조합숲과사람(숲에서 찾은 세대공감)   ‣전효성(전율의 장수산 정복기)  ○ 장려상(진흥원장상, 30만원)    ‣(사)숲태교연구협회(우리를 위한 숲태교 부부교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숲! 사람을 품다, 자연을 품다, 희망을 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노하숲이야기) □ 사진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8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   ‣김성희(뜨자 날자 숲으로)  ○ 우수상(진흥원장상, 40만원)    ‣소백산자락길(실버들의 어울림)   ‣박명훈(즐거운 숲길 걷기)   ‣윤은하(숲 속을 걸어요)  ○ 장려상(진흥원장상, 20만원)    ‣김종수(치유의 나눔길!)    ‣남광종합사회복지관(혼자서 노노(NO NO), 숲과 함께 노노(老老))   ‣김태희(영어학교터에서 애국심이 솟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24
  • 국립자연휴양림, 양평 물 축제 홍보부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양평군 물 축제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가 되는 축제로 옥천면 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되며 옥천수 수신제를 시작으로 물놀이 ZONE, DJ ZONE, BBQ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먹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마련 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중미산휴양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산-퍼즐 만들기), 숲 해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강기래 북부지역팀장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양평 물 축제도 즐기고 특색 있는 중미산자연휴양림 목공예 체험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7-24
  • 서귀포 치유의 숲, 여름 숲학교 운영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현승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2019 여름 숲학교’ 프로그램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림 문화 및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밤 숲 음악회’, 목요일에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우리’, 토요일에는 ‘숲에서 만나는 그림책 &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에 접속해 원하는 프로그램과 날짜를 선택한 후 해당일 1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당 참여 인원은 5가족 내외로 제한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서귀포 치유의 숲 760-3067~8.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23
  • 밀양 표충사 일원서 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트리 클라이밍 체험
    주한 외국인 아웃도어 커뮤니티는 지난 20일과 21일 아웃도어를 즐기는 한국 거주 외국인 및 국내인 30명을 대상으로 산림과 관광·스포츠 융합 프로그램인 트리클라이밍을 표충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IK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한 시범사업이다.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소재 트윈터널 관람, 산내면 한천 박물관 관람, 표충사 템플 스데이 체험, 산림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숲에서 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모험 활동 프로그램인 트리 클라이밍 체험, 밀양 연꽃단지 탐방으로 진해됐다.   특히 산림 스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강과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나무를 이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트리 클라이밍 연맹 안전관리 자격 소지자의 동행으로 참가자의 안전과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산림과 관광·스포츠 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및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열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과 8월 10일에는 색소폰 연주가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즐거운 대중가요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영덕 지역민으로 구성된 '산바들 색소폰 앙상블 음악단'과 대구에서 음악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노래 봉사단'이 출연한다.  김용승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산림휴양문화를 즐기고 편안한 자연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7-23
  • 국립자연휴양림,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횡성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가족단위 1박 2일 프로그램인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를 오는 7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 2일 가족여행’은 건강과 가족중심의 여가문화를 정착하고 숲에서 휴양·치유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2일 가족여행’은 2019년 성수기 기간 중 제1기(7.31∼8.1), 제2기(8.2∼8.3)까지 총 2회,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 기수 당 모집인원은 5가족(가족 당 4인 이내)으로 6세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한 가족 당 9만 천원으로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 2019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2일 가족여행 운영일정 기수 일정 신청일 모집 가족 참가신청 1기 7. 31.(수) 13시 ∼ 8. 1.(목) 12시 7. 25.(목) 오전 10시부터∼ 5가족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 - 청(태)산에 살어리랏다게시판 2기 8. 2.(금) 13시 ∼ 8. 3.(토) 12시 7. 26.(금) 오전 10시부터∼ 5가족     이번 행사는 ‘숲속에서 소통하는 행복 가족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힐링·산림문화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숲속수련장에서 실내 캠핑을 즐기는 이색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잣나무 트리클라이밍, ▲숲속날기(짚라인), ▲해먹 힐링, ▲목공예 체험(다육화분만들기), ▲숲속 음악회 및 공연(댄스, 밴드, 전통음악) 등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실내 캠핑에 필요한 텐트는 휴양림에서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전문 등산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휴양림 직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훈련을 받은 직원이 동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이고, 주변 경찰서와 보건소, 119안전센터 등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상시 대기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2019년 여름 특별 프로그램인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2일 가족여행’을 통해 성수기 예약을 하지 못한 가족들도 휴양림을 찾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7-22
  • 유명산등산로 15개월 만에 다시 개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해 4월 18일 낙석위험 때문에 등산객 출입을 통제했던 유명산등산로를 2019년 7월 5일 개방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유명산등산로 휴식기간제 지정 대상지 구간(계곡부 박쥐소∼합수지점, 2.7km) 대하여 낙석 위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 18일 휴식기간제를 지정한바 있다. 휴식기간제 지정이후 이 구간에 대하여 우회 시설물, 낙석위험 안내판, 안전로프 설치 등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7월 5일 휴식기간제를 해제하였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사이에 위치한 유명산(해발고도 862m)은 관광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으로 유명하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유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지만,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19
  •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참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7.17∼21)’에서 한 어린이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포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공공 캐릭터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8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산림청과 전라북도는 지난 7월 12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6월 20일 진안군청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서남권 산림치유 중심! 새로운 산림치유원 해아림(解我林)” 이라는 비전과 4대 핵심미션인 “산림치유”, “보존‧향상”, “연구‧교육”, “지역상생”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으로 제시된 해아림(解我林)은 감성을 깨우는 푸른 숲에서 나와 숲의 건강을 함께 돌보며,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과 함께 웃고 함께 사는 산림치유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설배치계획은 단체형 숙소, 광장,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핵심시설지구, 치유식연구소, 산림텃밭, 테라피가든 등이 들어서는 연구개발교육지구, 방문자센터, 교육체험센터, 명상 숲 등이 들어서는 산림치유지구, 잣나무림풍욕장, 명상원, 전망대등이 들어서는 보전형프로그램지구로 구성된다.   치유프로그램은 4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1차 핵심타깃을 삼고 명상치유, 계곡치유, 임산물테라피 등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2차 타깃, 단체, 임산부를 3차 타깃으로 설정했다.   지덕권 해아림 조성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주민, 사업관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과, 지역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진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백운면 주민들은 치유원 건립으로 인한 통행제한이 없도록 할 것, 지역민 채용,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구매, 난개발 방지, 사업의 진행상황 및 주민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 등을 요구하였으며,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향후 진행되는 사업단계에 따라 반영 또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2018∼2022년까지 5년간 조성되는 사업으로 경북 영주의 “다스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 산림 치유원이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16
  •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7.27∼28, 8.3∼4)’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7.19∼21, 8.23∼25)’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7.29∼8.25)’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물(도토리, 아로니아 등)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7.31∼8.1)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국립청도숲체원(054-370-8500)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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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 올 9월 개장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올 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   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또한 숲 내에 있는 청계동 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항균 물질이다. 인간에게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에서 자란 아이들한테서 아토피가 많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피톤치드가 알레르기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모든 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데 흔히 편백나무가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편백나무숲보다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성분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주로 일본의 연구에 근거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숲은 희망이고, 행복은 연습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숲과 쉽게 친해지고 숲을 즐기는 ‘숲에 온 아이, 용마를 타고 미래를 날다’, 바쁜 직장인들은 호흡법과 명상법을 통해 마음속의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활력 Up, 스트레스 Down’, 중년 여성을 위한 ‘줌마들의 힐링여행’ 등 대상과 목적에 따라서 100여 개의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7-15
  • 국립자연휴양림 전 객실 에어컨 설치, 무더위 걱정 해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화천숲속야영장 제외) 모든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숲 속에서 시원한 휴양을 즐기기 위해 여름 휴가지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았지만, 최근 들어 이상고온 등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많은 휴양객들이 산림휴양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2017년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시범적으로 에어컨을 설치 및 운영하며 객실 내 에어컨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지난해는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만큼 날씨가 더웠고, 또한 최고 41도에 달하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휴양림 전 객실에 대한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금년 7월 초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화천숲속야영장 제외)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였다.      ※ 에어컨 설치 현황 : (’17) 6개소 → (’18) 30개소 → (’19) 41개소    ※ 에어컨 이용은 유료이며, 전기소비량 등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이용료만 징수(1박 2일 기준 2천원)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화천숲속야영장을 포함한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전자레인지를 비치하며 이용객들이 편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전자레인지 비치 위치(휴양림별 1대) : 화천숲속야영장(위생복합시설), 그 외 41개 국립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 매표소 등 공용공간)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휴양림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7-12
  • 산림청,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소백산 천동계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1,440m)은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산림청은 소백산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ha)하고 있다.     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6.8km)로 알려져 있다. 이 코스는 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기암괴석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 천동계곡 주위는 활엽수가 빼곡히 들어서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또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초원능선과 철쭉 군락, 비로봉 기슭에 2백∼6백년 수령(樹齡)의 주목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043-420-0341)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043-423-07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예방과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봄철(2. 15.∼5. 15.)과 가을철(11. 1.∼12. 15.)에는 일부 구간의 입산이 통제될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숲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에게 소백산 천동계곡 숲은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천동국민관광지와 주변의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의 명소도 찾아가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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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문화
    2019-07-12
  • 수원시아토피센터, 광교산 숲에서 「수원형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여름 숲 캠프」 진행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시아토피센터)가 9일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센터와 광교산 숲에서 ‘수원형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여름 숲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달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열리는 여름 숲 캠프는 수원시 내 29개 어린이집에서 총 5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체험을 한다.   여름 숲 캠프는 수원시아토피센터와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가 환경과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숲 체험활동과 접목시켜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수원형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의 환경교육사업과 보육사업을 주 담당하는 두 기관이 손을 잡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로 인해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여름 숲 캠프는‘숲 속 곤충’을 주제로 하여 곤충 채집과 관찰, 숲 놀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춘 눈 높이 교육을 위해 영아(3~4세)와 유아(5~7세)로 대상을 나눠 체험을 진행하고, 마술 공연, 물 놀이 등 놀이 활동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는“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숲과 환경,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며 캠프 참가 소감을 말했다.    수원시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환경과 생태체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12
  • ‘숲나들e’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여름 성수기(7.15~8.24) 추첨예약 이후 잔여 예약가능 객실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양림별 예약 가능한 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 가능하다.       ※ ‘숲나들e’는 국립/공립/사립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 사이트(2019년6월24일 시행)로, 현재는 국립 42개소, 공립 16개소에 대한 예약이 가능함    ※ 기존 회원은 ‘숲나들e’ 사이트에서 통합회원전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신규회원은 ‘숲나들e’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문의사항 1588-3250)     예약 가능한 객실은 주로 기한 내 결제되지 않은 객실과 당초 예약되었으나 고객의 사정에 의하여 예약이 취소된 객실 등이다. 고객지원센터로 접수되는 휴양림 예약과 이용 관련한 문의 가운데, ‘성수기 추첨 기간을 모르고 지나쳤거나 다소 늦은 휴가 계획을 세운 경우 이용 가능한 휴양림이 있는지’ 질의하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휴양림 예약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배제하고, 휴가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7월말~8월초)에서 벗어나 검색해보면, 아직 예약 가능한 시설을 여름 휴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 7월 내 이용 예약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42개) 객실 수 : 약 900여개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고객 관점에서 휴양 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휴양림 예약과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사항으로는 △도심 속 휴식과 유아숲 교육으로 특화한 달음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자연휴양림별 특성화 모델 개발 △예약권한 양도 범위 확대 △에어컨 전 객실 확대 설치 등이다.   한편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를 살펴보면, 약 5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객실 3.59대 1, 야영데크 1.9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은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숲속의 집’으로 114대 1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소재 야영데크 201번으로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7-11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불을 직접 진화하여 시설물 및 휴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본 사업은 동해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관내 산림휴양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주요 시설물은 화재진화용 수막타워 2식, 물탱크 및 간이 담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설물 중 하나인 간이 담수지는 23톤 용량의 담수 저장이 가능하며 이는 산불진화차량 20여대분에 해당하는 대용량으로, 산불위험기간(11월~이듬해 5월)에는 산불진화목적으로 사용하고,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여름철에는 휴양객들이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삼척관리소 손영수 주무관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 혁신 역점과제인 국민 안전 확보에 보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앙림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1
  • ‘2020년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내달 9일까지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의 내년도 사업 공모를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42)인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조성과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숲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나눔숲 조성사업(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은 내달 9일까지,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일까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1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사업설명회(나눔숲 조성사업 오전 10시,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오후 2시)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장애인·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 등)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134억 2,000만 원)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75억 원) 등이며, 사업비(7개 세부사업)는 총 209억 2,000만 원이다.   특히 내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수혜계층 확대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일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증진, 산촌특화·지역상생과 나눔숲 돌봄으로 사업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나눔숲 조성사업, 042-719-4081∼3)이나 녹색자금사업팀(숲체험·교육 지원사업, 042-719-4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은 산림복지 취약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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