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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불.해충 기사

  • 홍성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복
    충남도는 홍성군 구항면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회복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최근 2년 이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및 검경, 국립산림과학원 최종 심사를 통해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됐을 때 지정한다. 홍성군 구항면 지역은 2017년 다섯 그루의 소나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다.   도와 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직후 고사목 80본을 제거한 뒤 150㏊에 달하는 지역에 대한 항공·지상 방제 활동을 펴고, 예방주사를 놓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홍성군 구항면에서는 2017년 5월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2988㏊의 산림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돼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이해 발생지 주변 및 우량 소나무림에 대한 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예방주사, 환경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홍성군의 청정지역 회복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량 소나무를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도내 전 시·군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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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진안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진안군이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설치‧운영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방지 대책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팀, 돌발해충 방제팀` 등 3개팀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편성하는  체계적 운영계획을 세웠다. 산림병해충 방지 대책팀은 방제계획 수립 및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팀은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갈색날개매미충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편성한 돌발해충 방제팀은 지상‧항공 방제에 나선다.특히 산림병해충 대책본부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를 통해 산림은 물론 농림지 등에 발생한 매미충까지 잡아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상국 산림과장은“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진안군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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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장흥군, 병해충 방제·소식재배 기술 확대보급 ‘앞장’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모)는 지난 5월 28일 벼 생산비 절감형 재배기술 시범사업 추진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장흥읍(덕제 김장용 농가)에서 모판 1회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과 소식재배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모판 1회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은 이앙 1~3일 전에 단한번의 관주처리로 주요 병해충을 사전 방제해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병해충 종합 방제 기술이다. 1ha(3,000평)당 모판 250개 분량을 15분내 완료, 본답 방제 횟수를 2회 이상 절감하여 총 경영비를 10 ~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제가 충분히 모판에 흡수될 수 있도록 약제 살포 전 후 12시간 동안은 물을 주지 말아야하며 살포 후 8시간 이후 ~ 3일 이내 이앙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모판 1회 관주 프로그램과 소식재배기술(10a당 42주, 재식본수 3~5개)을 병행해 시범요인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벼 생력화 재배 기술을 도입해 지역 실정에 맞는 벼 생산성 재배기술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재기(장동면) 씨는 “전면적을 37주로 식재하여 아직 미숙 정립된 37주의 시비량에 대해 계속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벼농사 생력 재배 신기술 시범사업이 지속적으로 보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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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4
  • 태백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태백시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평일 근무시간 내 정상 운영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에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유지하는 등 탄력 운영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로 병해충 발생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에 나서 확산을 저지하고, 매년 반복 발생하는 흰불나방 등 해충은 우화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일 상시 예찰 및 방제, 휴일 비상연락망 유지로 재선충병 및 돌발병해충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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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4
  • 충남도,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3일 도에 따르면, 홍성군에 거주하던 A(여·78) 씨가 SFTS 감염으로 지난 2일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달 28일 B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A씨는 C병원에 입원했다 D대학병원으로 전원 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중환자실 치료 중 A씨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며, 31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인 지난 2일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증상 발생 전 매주 5회, 하루 1시간 정도 텃밭 가꾸기와 풀베기 작업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한편 지난달 31일 SFTS 확진 판정 직후 환자 가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접촉자 관리, 기피제 보급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는 환자가 진료를 받은 B의원과 C병원, D대학병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SFTS 일일 감시체계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SFTS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SFTS에 감염되면 보통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림프절 종대, 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치명률은 감염 환자의 12∼30%에 달하며,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의료종사자의 경우 중증 환자의 혈액 및 체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된 사례가 있어 환자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SFTS 환자는 2013년 36명(사망 17명), 2014년 55명(〃 16명), 2015년 79명(〃 21명), 2016년 165명(〃 19명), 2017년 272명(〃 54명), 2018년(〃47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환자는 2013년 2명(사망 0명), 2014년 2명(〃 1명), 2015년 5명(〃 0명), 2016년 9명(〃 1명), 2017년 30명(〃 9명), 2018년 22(〃6명) 등으로 집계됐다.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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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농림지 주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예찰․협업방제 추진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에 대한 공동예찰과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예찰은 횡성군청 환경산림과, 농업기술센터, 홍천군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병해충 담당자를 공동예찰단으로 구성하여 농경지, 산림, 공원, 도로변에 대해 지난 5월 30일 실시했다.   예찰대상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같은 토착 외래 해충이며, 농경지에 살다 방제를 하면 산으로 도망가고 산림에서 밀도가 높아져 다시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습성이 있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이동성이 약할 때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며 올해는 5월말부터 6월초가 최적 방제시기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특성상 적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농경지, 산림지역과 공원, 도로변 등의공동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추진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의 농약 잔류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 사용에도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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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고성군,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입주 시작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사용할 조립주택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은 424세대 974명으로 이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주택을 희망한 106세대 중 82세대가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시 조립주택은 251세대가 입주를 희망했다.   현재 이들은 연수원, 콘도, 학교체육관, 마을회관, 친인척 등에 머물고 있다. 군은 이날 토성면 용촌1리 마을에 면적 24㎡(7.3평) 규모의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조립주택 7동을 설치하고 이재민 7가구를 입주시켰다.   나머지 임시 조립주택은 개별시설 입주와 집단시설 입주로 전기, 수도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는 대로 조립주택을 지원하고 있으나, 단기간에 270여동을 제작해야하는 등으로 일시에 입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조립주택을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여 다음달 중순까지 신청한 이재민 가구에 임시 조립주택 보급을 완료하고 생활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연수원 등 임시대피소에 계신 분들이 조립주택으로 빨리 입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기 전에 임시 조립주택 입주를 완료하여 피해목 벌채와 조립주택 주변 배수작업 등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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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고성군, 고성산불 수습 및 복구과정 소통의 장 마련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지난 4.4. 발생한 산불에 대해 그동안 추진과정 및 복구계획을 토대로 28일 토성면사무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고성군의 피해현황 잠정집계에 따르면 피해액 610억(NDMS 집계), 이재민 424세대 974명, 주택 485동(전파 350, 반파 54, 부분 81), 산림피해 면적이 936.14ha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토성이장단협의회장 외 8개리 이장, 군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군번영회장, 자원봉사센터장, 적십자봉사회장, 이경일 군수등 관련 실과장등이 참석한다.   군은 고성 산불과 관련하여 2단계 임시주거 시설 입주 전 피해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진행된 수습 및 구호 현황과 임시주거시설 진행 상황, 구호성품 배부, 향후 주택 등 복구계획 등에 대한 설명 등 이날 설명회에는 고성산불피해 전반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공동 영농창고, 한해대비 관정개발사업, 임대주택 건립, 소화전 설치 등 산불피해 마을공동체 복원과제도 제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지금이 산불피해복구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피해주민과 군민, 공무원이 일체 단결하여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은 보고형태 보다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향후 진행할 수습 복구에 대한 설명 등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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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음성군,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
      충청북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5월 31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금왕읍 일원에서 산림부서, 농업인 등과 함께 농경지와 산림 인접 지역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복숭아, 배, 사과, 포도, 콩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 인접 및 인근 농지는 차량방제기 등을 이용해 돌발해충을 일제히 박멸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방제의 날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농업인 등이 인력과 장비, 예산 지원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박병철 기술보급과장은 "농경지, 산림, 도로변 등 기관 간 공동방제를 통해 그동안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업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8
  • 경남 고성군, 28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경남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에 맞춘 항공방제 실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사전 차단에 나선다. 군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회화면 어신리와 봉동리 일원 산림 120㏊ 면적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6월 11일, 6월 25일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3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한다.   단 항공방제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방제 기간에는 양봉 농가에서는 벌이 나오지 못하도록 벌통을 막고 양어장의 급수는 일시 중단해야 한다.   또 인근 농가에서는 우물·장독·음식물을 덮고 가축 방목 및 입산 등을 금지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람과 가축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약제를 사용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녹지공원과(055-670-2443)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8
  • 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2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돼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5∼6월)에 맞춰 소나무림이 있는 임도변 주변과 섬 지역에 연막방제를 실시해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춤으로써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지상방제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해 확산제가 살충제 입자를 운반해 살충되는 것으로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연막방제에 사용되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는 인체나 가축, 양봉 등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8
  • 안동시, 주요 산책로 등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이상기온으로 진드기 등이 개체 수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방문객이 많은 6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한 곳은 호반나들이길, 천등산 입구, 도청 내 천년 숲, 계명산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하아그린파크 등 6곳이다. 자동분사기를 사용해 해충기피제를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10초 정도 분사하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해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약품 재고량 파악 등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겠으며, 향후 추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께서도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착용하는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7
  • 건강한 산림, 쾌적한 홍성 만들자!
      홍성군은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자 오는 10월 말까지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 예찰·발생조사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 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작물에 공통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한 집중방제로 피해 최소화는 물론, 산림병해충 발생조사와 병해충 관련 민원에 대해 현장 진단과 처방, 방제 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하여 산림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도로변, 공원, 유적지 등에 대한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단을 활용 상시 예방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학교 및 공원 등 생활권 주변지역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 수목진료 필요성을 홍보하고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또한 군은 읍면에도 사업비를 배정하여 생활권 돌발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군산시,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 개최
      군산시가 과수피해농가 보호를 위해 갈색 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최적의 방제적기로 지정하고 완전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토대로 발생상황과 방제적기를 설정한 것.또 농경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지역과 농경지 인접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하는 협업방제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돌발해충과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돌발해충 방제시 등록된 약제사용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과수원이나 산림지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 알의 최초 부화는 5월 22일로 추정되며, 월동한 알이 50% 정도 부화되는 6월1일부터 5일까지가 방제적기이므로 이 때 집중 방제해야 방제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경주시,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선제적 대응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공동예찰을 5월 중하순까지 실시한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벼먹노린재 등)의 월동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공동으로 농림지 및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 운영해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초 관내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지 출장예찰을 바탕으로 5월 초 산림과와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주시는 아직까지 돌발해충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앞으로 이상기후 및 농업환경 변화 등으로 돌발 및 주요 병해충 발생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므로 정확한 예찰시기를 예측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돌발해충의 경우에는 부서 간 협업 및 공동방제가 이뤄져야하며 주요 병해충 발생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다 더 철저하고 완벽한 방제가 요구된다. 이지원 농업기술과장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적기에 방제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16
  • 원주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매개 진드기 주의
    원주시는 지난 5월 7일(화) 판부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판부면에 거주하는 환자(만 74세, 여)는 평소 산나물 채취를 위해 인근 야산에 자주 다녔으며, 4월 말 경 반려견과 함께 나물 채취에 나섰다가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부터 전신 쇠약, 복통, 미열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5월 7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18년 전국에서 259명의 환자가 발생해 47명이 사망했으며, 원주에서는 8명의 환자 가운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8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신림면 4명, 판부면 2명, 지정면 1명, 제천시 봉양읍 1명이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전용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농작업, 등산,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반려동물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제거하다 물려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장갑 착용 후 핀셋으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SFTS 바이러스 감염자 중 50대 이상 농림업 종사자(텃밭 작업자 포함)의 비율이 높아 해당 직군의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물리거나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구역, 구토, 설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기몸살이나 식중독 증상으로 생각하고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다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09
  •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6차 방제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림 건강성 회복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6차 방제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발생한 고사목은 5차 방제 대비 39%가 줄어든 14만3천 본을 제거했고, 3,175ha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제주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조사연구 및 방제전략을 수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방제전략을 펼쳤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안방향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했으며, 피해임지를 분석해 고사목을 제거한 임지에 예방나무주사 접종을 대폭 확대하는 복합방제로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모든 방제사업장에 산림전문 책임감리원을 전면배치했으며, 사업완료지 준공검사시 공무원이 입회해 세밀한 현장조사로 감시감독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시 도민 인력을 최대한 고용해 고용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 보유장비를 최대한 임차해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전문 인력을 포함한 도내 연인원 1만 6천명의 투입되었고, 굴삭기와 운반차량 등 도내 장비 연 9천여 대가 방제지역별로 장비가 투입되었다. 이 밖에도,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도내 처리·이용을 원칙으로 목재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량 파쇄하여 열병합발전소 연료, 우드칩, 톱밥 등으로 활용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에서 7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항공·지상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주요지역은 드론촬영 등을 통한 고사목 발생량을 분석해 7차 방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08
  • 서천군 판교면, 어린이날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첫번째 장이 서는 날  판교면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한번 더 산불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역적으로 산발적으로 잦은 바람과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한번 더 산불예방을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일은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07
  •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산이나 풀숲, 관목이 우거진 장소에서 진드기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서구 장태산, 유성구 하기동 산책로, 대덕구 비래공원 등 각 구별 2곳 및 3대 하천 상류 6개 지점 등 총 16개 지역을 선정해 참진드기 개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진드기가 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   참진드기는 야생동물의 흔적이 있는 숲과 산책로가 연결되는 곳에서 주로 많이 채집됐으며 3월에 676마리, 4월에는 1,035마리가 채집돼 3월보다 4월에 더 많이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반려동물과 산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질병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반려동물과 산책 시 집에 돌아와 개의 털 사이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과 관할 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라임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7종에 대한 감염실태를 조사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01
  •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응급복구 추진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4.4.고성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되는 장소에 대하여 우기 전에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토사유출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면적이나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피해면적과 예산액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우선 산사태 응급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응급복구를 위해 식재수종은 굴참나무, 황벽나무, 마가목 등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내화수종 식재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자문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의견도 최대한 수렴키로 했다.   또한, 응급복구 숲은 향후 산불재난 피해를 막기 위하여 복층 산림이 되도록 민가주변부터 관목류, 소교목, 교목으로 식재하여 산사태 예방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사태 응급복구는 지난 4.8. ~ 12.(5일간) 산림청, 강원도, 고성군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인흥리 산72번지외 3개소에 대하여 산불피해지 사방사업 4.2ha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방지 지정고시를 통해 5월 초에 응급복구공사에 들어가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경일 군수는 “산불피해지 산림은 작은 비에도 유수량이 많아지고 유속이 빨라 2차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기 전에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계류보전과 사방댐을 설치 지역을 조사하여 사업을 우기 전에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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