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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불.해충 기사

  • 고성군, 산불 피해조사 본격화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산불피해지역 잔불 및 뒷불정리가 완료 되었다고 판단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7일 18시 현재 잠정 집계된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는 산림피해 250ha, 공공시설 11건, 사유시설 586건, 농가피해 80가구(비닐하우스 3, 창고 9, 건조기 23, 농기계 66, 영농자재 1,492, 유통시설 108), 가축 40,772(한우 42, 닭 40,630, 벌 100)이다.     이재민은 천진초등학교체육관 123명, 아야진초등학교체육관 60명, 동광중고체육관 67명, 각 마을회관 159명, 사회복지시설 8명, 친인척에 227명 등 644명이 임시수용 중에 있다. 군에서는 이재민 긴급지원 상담, 물티슈, 핫팩, 이불, 우비 등 긴급생활안전지원 대책에 들어갔으며, 29개 단체 415명이 산불이재민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천진초교 대피소에 전기가설을 완료하여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등 임시거처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는 한편 3개반 6명의 의료·방역지원반을 운영하여 심리지원을 위해 심리상담 11명(천진초교 4, 각 마을에 7)이 활동 중이며 외부진료기관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1개반 5명을 편성하여 30가구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오수 중계펌프장 6개와 용촌교 오수관도 응급복구를 완료해 땅 꺼짐 현상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긴급복구와 병행하여 4월 6일부터 피해지역에 대하여 먼저 정확한 이재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공무원을 피해조사에 투입시켰다. 공무원들은 현장의 재산피해 등 본격적인 조사를 7일까지도 계속이어 가고 있다.   한편 이경일 군수는 오후 1시 30분 토성면 용촌리 피해현장에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피해주민 긴급주택(모듈러주택)지원, 마을공동주택 건립, 피해지역 주택건축비 전액국고 지원, 산불감시·긴급진화 상시헬기 배치, 정부차원 피해복구 및 구호비 증액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산불 피해복구, 이재민 생활안정, 피해지역의 정상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이재민 구호 등을 재정·세정 측면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일 군수는 “산불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정확하게 마무리 하고 피해조사가 끝나는 대로 주민들의 거주지를 비롯한 복구에 나서겠다”며 “조사에 나선 공무원들에게 친절하게 임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같이한다는 마음으로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주민들도 피해내용 하나하나 세심하게 피해조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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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9
  • 서천군 마산면, 산불 진화훈련 실시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6일 청명·한식일 서천군 전체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마산면 분담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막대한 산림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강원산불을 계기로 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면 분담실과 공무원과 마산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등짐펌프를 이용한 산불 진화 훈련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훈련에 참여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발생되었을 때는 신속한 초기진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반복적인 진화장비 훈련을 실시해 신속하게 진화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 훈련은 큰 의미가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주택용 화목보일러 일제점검과 마을별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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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수원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수원시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5일에는 광교산 등산로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6일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광교산 인근에 설치된 한국전력 개폐기를 긴급 점검했다. 수원시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소방서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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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횡성군, 산불감시시설 점검 및 산불종사원 격려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지난 4월 6일(토)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산불취약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배치된 관내 산불상황실(9개) 및 산불감시초소 등 방문하여 산불감시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및 산불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상황실, 등짐펌프, 진화갈퀴 등 주요시설 산불진화장비 배치현황과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산불방지종사원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최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에서 발생된 산불로 525ha의 산림이 훼손되었으며 관내도 건조주의가 발표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니 노후된 시설과 장비 등은 조기 교체하여 정비토록 하고, 산불종사원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및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횡성군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상황실(9개)을 운영중이며, 감시 및 진화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35명(‘18년도 대비 30명 증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195명을 투입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시설에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탑, 진화장비를 보관하는 창고 등 산불발생 다발지역과 취약지 등 총 20개소에 설치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시까지 등산로와 주요 산불취약지 주변에 배치된 산불종사원을 통해 산불대비를 철저히 하며, 횡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읍면 상황실, 마을주민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소중한 횡성의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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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대전 시장, “산불 예방활동 철저히 하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산불 재난 위험에 높아짐에 따라 6일 산불감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감시와 대처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식장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을 직접 만나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근무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산불예방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등산객들에게 산에 대한 소중함과 산불 피해가 주는 피해에 대해 홍보하여 시민 한분 한분이 모두 산불감시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의 이날 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인 소방본부로부터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또한, 산불추진분담제로 산불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근무에 만전을 당부했다. 현재 대전시는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과 산불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부터는 주말마다 시청 및 5개 구청 전 직원이 동원되어 산불예방, 홍보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5일 식목일 나무심기 현장에서 “강원도 산불재난으로 큰 피해가 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시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강원도 고성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빵 3,000개와 이츠수 5,000병을 긴급 지원 하는 한편, 급식차량 2대도 지원할 예정이며, 화재진화 후에도 5개의 집수리 봉사단체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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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수원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대책본부에 구호물품 전달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강원도 화재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주현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5일 오후 강원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재민에게 지원할 10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치약·샴푸·물티슈·휴지·수건 등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고성군·속초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재민,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밥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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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연천군, 산불피해 고성군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
    연천군은 긴급 생산라인을 가동하여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지역 주민들에게 자체생산 음용수(남토북수) 350ml 4,400개, 1.8L 1,000개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고성군은 경기·인천·강원지역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이며,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대형 산불 피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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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8
  • 제천시, 산불 발화자 선처 없이 엄중 처벌한다
    제천시는 지난 저녁 사이 강원도 고성 및 부산 해운대구 등 전국각지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산불 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은 지난 5일 아침 정책회의실에 모여 어제 오늘에 걸쳐 발생한 전국의 대형 산불과 청명․한식을 맞이함에 따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회의를 통해 산불예방 특별활동 가동인원 226명을 투입 등산로 입구 집중통제 단속으로 입산 원천봉쇄 및 주민 계도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도 산불대책본부,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산림공원과 직원들은 편성 취약지를 특별 단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야간산불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황실, 산불진화대 2개조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과실에 의해 산불을 발생시키더라도 발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 발화자 및 연접 100m이내의 발화자에 대해서는 적발될 시 선처 없이 과태료 처분 및 형사고발로 엄중 처벌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산을 많이 찾을 것으로 생각되는 청명․한식에는 입산과 관리 및 논밭두렁 불법소각 관리 강화로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읍면동 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산불방생위험시간대 특별 단속, 마을별 논밭 불법소각 가두방송, 고령자, 상습소각자, 귀농․귀촌자 등 산불취약자에 대한 홍보 실시 등으로 산불제로 작전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4월 현재 제천에서 산불은 총 4건으로 0.31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2건의 발화에 대한 발화자는 과태료 처분을 나머지 2건은 고발 처리되어 형사입건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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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5
  • 홍성군, 청명·한식 대형 산불 방지 위해 전 공무원 나서다!
    최근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산불이 동시다발 및 대형화될 위험이 매우 높고, 청명·한식일에 많은 사람들이 묘지단장을 위해 산을 찾는 등 산불 위험이 연중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출동 대기하는 등 현장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청명·한식에는 군 소속 전체 공무원을 마을별 분담책임자로 지정하고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면서 묘지단장 등 입산자 화기취급금지 계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 감시 활동과 경로당·마을회관 방문 주민계도 및 마을앰프방송실시 등을 집중 전개했다.   군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군 전체 공무원이 함께 하는 4월 중 직원모임에서 “대형 산불 위험 지수가 높은 청명 한식일 전후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의 실수로 날려 버리는 일이 결코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전원 과태료 부과로 산불예방의 경각심을 심어주도록 하고, 전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대형 산불방지 부서별 분담지역 합동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산불발생 피해가 없도록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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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5
  • 고성군, 강풍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가져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건조한 날씨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5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미시령의 순간최대 풍속이 25.7m에 달하는 등 세찬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일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장, 해당담당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 군수는 산불, 생활시설물,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순찰과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읍면장은 산불감시원 배치에 대해 직접 파악하는등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로 강풍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취해달라며 추가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강화, 안전교통과는 신호등 점검, 건설도시과는 가로등 관리, 경제체육과는 시내 주택안전, 종합민원실은 간판과 현수막 점검과 함께 민원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분담이 없는 실과는 지역별로 배분해서 순찰을 강화하고 강한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뉴얼을 5일 아침 회의시 실과장들에게 역할분담에 대해 설명하여 현장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것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피해발생시 유형별 정리와 산불발생시 조치상황을 부서별 역할에 대해 사전 숙지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5
  • 서천군,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명·한식일(4.6.~4.7.) 이틀 동안 산불 발생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 기간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에 서천군은 이틀간 연인원 533여명의 소속 직원을 분담마을에 배치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산불예방 활동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금지구역 통제 등이며, 특히 성묘객, 상춘객, 등산객에 의한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청명‧한식 전후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행정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는 과실로 인한 타인 또는 자신의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 인접 100m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경주시,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추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청명, 한식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산불위기경보는 ‘경계’단계로 청명·한식은 성묘객과 식목행사 등 입산객의 증가와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가 많아져 산불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산된다.   시는 특별 대책기간 동안 부서별 직원 4분의1 이상을 투입,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 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 및 감시인력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근무시간 조정을 통한 감시망을 강화하고, 산불 초동진화 위해 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상시 대기시켜 초기 산불진화 대응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 및 담뱃불, 성묘객의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산불감시 활동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산불방지에 앞장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충남소방,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본부는 청명·한식과 영농기를 맞아 산림 및 임야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7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000여 명의 인력과 638대의 장비를 동원해 산불 예방 순찰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순찰에서는 들불이나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막고, 공원묘지 및 주요 등산로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입산자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비해 소방헬기의 신속 출동 태세를 갖추고, 등산객 고립 등 요구조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항공 긴급구조 대응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국가 간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승한 상황”이라며 “청명과 한식 기간 담뱃불이나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대전소방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대전시 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상춘객, 성묘객 등에 의한 실화·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서구 괴곡동 공설묘지 등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 12곳에 소방차 24대, 소방인력 291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사전점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화재발생 시 소방헬기· 소방차 등 소방력 초기 적극투입 등을 통해 대전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명·한식기간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상주시 화북면, ‘2019년 봄철 산불 방지 퍼레이드 ’ 개최
    화북면(면장 서동욱)은 2019년 4월 3일(수) 오전 10시 화북면 일대에서 화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화북면 의용소방대원, 화북면 산불감시원, 소방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 및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화북면은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는 전형적인 산악 지역으로 봄철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 고위험지역에 속한다. 이에 이번 ‘2019년 봄철 산불 방지 퍼레이드’를 통해 화북면 직원, 의용소방대원, 산불 감시원 및 소방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 면민이 봄철 산불에 대하여 각별히 주의해 올해 봄에도 산불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올해도 산불이라는 ‘악마’로부터 우리 화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면민 모두가 ‘빈틈없는 산불대비 태세와 철저한 산불 예방홍보’를 통해 올해도 이 건조한 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안동시,‘산불 내면 엄중 처벌 할 것’강경한 입장 밝혀
    최근 건조한 기상여건과 강풍으로 전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안동시는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강경한 입장을 이미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발생한 임하면 천전리 산불로 0.3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시는 산불 가해자를 조사해 사법 처리 중이며,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행위를 한 남 모씨 등 5명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불은 산림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도 일으킨다. 이번 임하면 산불의 경우 번져오는 불을 끄려던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유사하게 산림인접지에서 불법 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지고, 이를 혼자 끄려다 사망하는 고령 농업인이 매년 전국적으로 평균 4명에 달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고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서천군 마산면, 화목보일러 일제점검으로 산불 예방 ‘앞장’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봄철 산불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마산면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주택용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가 보일러 및 인근에 쌓여있던 장작으로 번져 자칫 큰 주택화재로 확대될 뻔 했으나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119와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진화함으로써 주택과 인접한 임야로 확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마산면은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에 대한 일제점검이 산불 예방에 효과적이라 판단하고 지난달 동안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83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점검과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마산면 이사리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 고 씨는 “마산면 직원과 산불감시원이 화목보일러를 점검해 주고 주의사항까지 알려줘 고맙다”며, “화목보일러를 더욱 더 주의하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지난달 26일 봄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 단계에서『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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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 봄철 산불위험 우리가 막는다!
    제주도에 주둔하는 방공관제사 예하 제8546부대는 4월 2일(화), 부대 인근 야산의 화재상황을 가정해 실전적 ‘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제8546부대와 제주지역 119센터 소방대가 참여하였으며, 소방서와의 상호협조체계에 따라 비상출동태세를 점검하고 부대원들의 소방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었다.   화재경보가 울리자, 기지상황실은 지역 119센터에 화재신고를 하는 동시에 기지방송망을 통해 화재상황을 전파하고 화재진압팀과 잔불처리팀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를 소집했다. 산불진화 대책본부장 (윤지섭 중령)은 산불진화대원들에게 화재 상황에 대한 간결한 브리핑과 각 팀별 임무절차를 확인 후 산불화재현장으로 신속히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 투입된 화재진압팀은 자주식 이동 소방펌프 1대와 등짐펌프 16대 등을 투입하여 초기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잔불처리 팀은 지역 119센터 소방대 도착 전까지 현장을 통제했다.   현장에 도착한 지역 119센터 소방대원들과 제8546부대 화재진압 팀은 합동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대기 중인 잔불처리 팀이 현장에 남아 있는 잔불처리를 완료함으로써 훈련이 최종 마무리되었다.   군·관 합동소방훈련은 조국 영공을 감시하는 주 임무완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진행되어 그 중요성이 더 크다.   이날 제8546부대 소방관리 이승민 상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취약시기 군·관 소방대응절차를 점검하고 숙달시킬 수 있었다”며 “인근 기관과 상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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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03
  •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하세요
    해남군은 봄철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4~11월 발생하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매개체로 SFTS 감염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증상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6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지속된다. 특히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에게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성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고 옷 위로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활동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사워나 목욕을 해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 될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완전히 제거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남군은 진드기 매개질환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수립하고,‘역학조사반’을 가동해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접종 및 치료약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2
  • 담양군,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당부
    담양군은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배,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해 제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세균병의 일종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 발생해도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290농가에서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방제 조치하였으며, 특히 작년에는 기존 3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발생이 확대돼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담양군은 종합방제대책에 따라 사과, 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5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기간으로 정해 사과, 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이병창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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