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 함양군, '우리 땅 우리 생물 생물의 독' 전시회 개최
      지난1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땅 우리생물, 생물의 독'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함양군이 국립생물자원관과 교류협상으로 군민들에게 생물자원에 대해 알려주고자 초청 전시회를 마련한 것으로 이번 함양 전시에서는 '우리땅 우리생물', '생물의 독' 2가지 주제가 전시된다. '우리 땅 우리생물' 주제의 이동형 전시에서는 곤충표본과 조류 및 포유류 박제 식물표본 등 총 50여 점의 희귀한 자생생물 박제표본이 선보여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멸종위기종이 어떻게 보전 복원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해준다. 또한 '생물의 독' 전시에는 독의 유래, 독의 침투경로, 독의 종류, 세계 5대 독 등 독을 가진 생물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생물의 독이 신약개발에 어떻게 쓰이는지 등 일반인이 잘 모르는 상식과 가치를 재조명해준다. 특히 우리나라 산에서 자라나는 산나물로 착각할 수 있는 독초·독버섯표본으로 잘못 먹은 독의 유해성을 일깨우고 개구리에게도 스트레스를 주면 독을 뿜게 되는 것과 작지만 위험한 독충·가을철 벌·쏘는 물고기 등을 표본으로 보여줘 교육효과를 높인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이 짧아 휴관 없이 기간 내내 계속 이어진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함양문화예술회관(055-960-5531)으로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전시를 넘어서 교육적 의미가 상당하다"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 및 학교 등 단체관람도 환영한다. 많이 관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03
  • 최장수 백두산호랑이 ‘백두’, 노화로 폐사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 산림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국내 최장수 백두산 호랑이 ‘백두’가 4일 오전 고령으로 인한 노화로 인해 폐사했다. 수컷으로 만 21살인 백두는 지난 2월부터 구토와 뒷다리 비틀거림 등 노쇠현상을 보여 먹이 조절 및 약제 투입 등의 조치를 받아왔지만 10월말 탈진돼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백두는 지난 94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강택민 중국 주석이 양국 우호의 표시로 기증한 암수 한쌍 중 하나로 그동안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돼 왔었다. 백두와 함께 들어온 암컷 ‘천지’는 이미 지난해 5월 폐사했다. 그동안 국립수목원과 서울대공원 등의 동물사육 전문가들이 백두와 천지 사이의 2세를 보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수태를 유도했지만 결국 번식에 실패했다. 국립수목원은 폐사한 호랑이를 박제표본으로 제작해 학술연구용으로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1-05
  • 『국내 최장수 국립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노화로 폐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백두산호랑이 2마리중 숫개체 1마리가 11월 4일  노화로 폐사하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만21세)는 지난 2월 23일부터   구토․후지(뒷다리) 비틀거림 등 노쇠현상을 보여 먹이조절과 약제 및, 영양제 투약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11월 04일 06:45분 폐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월 28월 서울대학교 수의과 대학 야생동물질병학  신남식 교수와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어경연 진료팀장을 초빙하여 백두산호랑이 공동 검진을 수행한 결과 고령으로 마취 후 각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호랑이 평균수명을 감안, 노령에 의한 주요 장기기능의 저하 등 예후불량으로 추정진단 하였다.  이번 폐사한 백두산호랑이는 1994년 6월 9일 전 김영삼대통령 당시  한․중 우호의 표시로 중국 장쩌민 주석으로 부터 기증받은 개체로서 그간 국․내외 동물사육 전문가와 온갖 방법으로 수태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2세를 보지 못한 채 천수를 누린 호랑이다. 국립수목원은 정확한 폐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폐사한 호랑이는 해부 및 부검 결과에 따라 박제표본으로 제작하여     학술연구용으로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1-05
  •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중인 백두산호랑이 노화로 폐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백두산호랑이 3마리중 암개체 1마리가 5월 3일  노화로 폐사하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만19세)는 지난 4월 26일부터 식욕이 부진하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는 등 노화현상을 보여 먹이조절과 영양제 투약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5월 3일(16:40분)에 폐사하였다.  이번 폐사한 백두산호랑이는 1994년 6월 9일 김영삼대통령 당시 한․중 우호의 표시로 중국 장쩌민주석 으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로서 그간 국․내외 동물사육 전문가와 온갖 방법으로 수태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2세를 생산하지 못한 채 노령에 다다른 호랑이다.  국립수목원은 정확한 폐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폐사한 호랑이는 박제표본으로 제작하여 학술연구용으로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5-03
  • 국립수목원 사육중인 늑대 탈출 사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사육중이던 늑대 1마리가 우리 청소 도중 탈출하여 수목원 내에 배회 중이며, 탈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해 전 직원은 물론 수렵견을 동원하여 은신처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약의 사태를 대비 경찰과 소방서에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야간에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늑대 1마리(암컷)가 우리 청소도중 탈출하였으며,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오후내내 전 직원을 동원하여 수색을 하였으나 아직 은신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번에 탈출한 늑대는 12살된 암놈으로 오랫동안 우리에서 가두어 키웠기 때문에 야성을 많이 잃은 상태이며 활동적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광릉숲 주변 마을경계에는 펜스가 쳐져 있어 마을로 접근할 가능성은 낮으나 만약의 안전사태에 대비하여 인근 주민에게 늑대 탈출 사실을 공지(오후 3시 30분경)하고 안전 행동요령을 알려주었으며, 발견 즉시 국립수목원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최대한 조속히 탈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금일 밤에 광릉숲 일원에 야간근무조를 편성하여 배치하는 한편, 사육사 주변 및 최종 발견지점에 유인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수렵견을 동원하여 추적을 실시하는 등 포획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만약 탈출한 늑대가 인근 마을에 나타나는 경우 즉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야간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혼자 다니지 말도록 요청하는 한편, 늑대는 건드리지 않으면 사람에게 공격을 하지 않는 만큼 보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피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참고자료]  탈출 늑대 모습  o 성별 : 암컷  o 나이 : 12살  o 체형 : 몸길이 100~130cm, 몸무게 25kg내외  o 특징 : 쥐색을 띄며, 왼쪽 귀가 일부분이 잘려 뭉퉁하게 보임. 다리는 길고 가늘며, 몸은 날씬한 편임   - 긴급 연락처:  동물원 상황실 : 031-540-1031, 수의사 이상직 : 011-218-7108, 전시교육과    : 011-300-0563 국립수목원 탈출늑대 포획(사살) 국립수목원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늑대 1마리(암컷)를 8월 26일 오후 2시 44분경에 포획(사살)하였다고 밝혔다.  이 번에 포획한 늑대는 12살 된 암컷으로 2007년 3월 25일 늑대 3마리를 분만하여(암컷 1마리, 수컷 2마리) 현재 성체로 양육되어 늑대의 유전자 보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최대한 조속히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25일 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광릉숲 일원에 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배치하는 한편, 사육사 주변 및 최종 발견지점에 유인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수렵견을 동원하여 추적을 실시하여 탈출한지 28시간 만에 포획하였다고 밝혔다. 가능한 생포를 하려고 했으나 늑대가 민감하여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렵고 오랜기간 굶을 경우 민가에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어 부득이 사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 된 늑대는 박제표본을 제작하여 국립수목원 생물표본관에 영구 보존키로 하였으며, 박제표본은 학술연구 및 자연학습 전시용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의 늑대탈출과 포획을 계기로 산림동물원 맹수류 관리시에는 청소용역 인부가 출입 시 책임자의 현지 확인 하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시건장치를 설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8-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 함양군, '우리 땅 우리 생물 생물의 독' 전시회 개최
      지난1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땅 우리생물, 생물의 독'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함양군이 국립생물자원관과 교류협상으로 군민들에게 생물자원에 대해 알려주고자 초청 전시회를 마련한 것으로 이번 함양 전시에서는 '우리땅 우리생물', '생물의 독' 2가지 주제가 전시된다. '우리 땅 우리생물' 주제의 이동형 전시에서는 곤충표본과 조류 및 포유류 박제 식물표본 등 총 50여 점의 희귀한 자생생물 박제표본이 선보여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멸종위기종이 어떻게 보전 복원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해준다. 또한 '생물의 독' 전시에는 독의 유래, 독의 침투경로, 독의 종류, 세계 5대 독 등 독을 가진 생물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생물의 독이 신약개발에 어떻게 쓰이는지 등 일반인이 잘 모르는 상식과 가치를 재조명해준다. 특히 우리나라 산에서 자라나는 산나물로 착각할 수 있는 독초·독버섯표본으로 잘못 먹은 독의 유해성을 일깨우고 개구리에게도 스트레스를 주면 독을 뿜게 되는 것과 작지만 위험한 독충·가을철 벌·쏘는 물고기 등을 표본으로 보여줘 교육효과를 높인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이 짧아 휴관 없이 기간 내내 계속 이어진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함양문화예술회관(055-960-5531)으로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전시를 넘어서 교육적 의미가 상당하다"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 및 학교 등 단체관람도 환영한다. 많이 관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03
  • 최장수 백두산호랑이 ‘백두’, 노화로 폐사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 산림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국내 최장수 백두산 호랑이 ‘백두’가 4일 오전 고령으로 인한 노화로 인해 폐사했다. 수컷으로 만 21살인 백두는 지난 2월부터 구토와 뒷다리 비틀거림 등 노쇠현상을 보여 먹이 조절 및 약제 투입 등의 조치를 받아왔지만 10월말 탈진돼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백두는 지난 94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강택민 중국 주석이 양국 우호의 표시로 기증한 암수 한쌍 중 하나로 그동안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돼 왔었다. 백두와 함께 들어온 암컷 ‘천지’는 이미 지난해 5월 폐사했다. 그동안 국립수목원과 서울대공원 등의 동물사육 전문가들이 백두와 천지 사이의 2세를 보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수태를 유도했지만 결국 번식에 실패했다. 국립수목원은 폐사한 호랑이를 박제표본으로 제작해 학술연구용으로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