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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침입외래식물 ‘유럽독미나리’ 국내 첫 유입 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침입 외래식물 현황을 조사하던 중 서울 양재천에서 유럽독미나리가 산책로 주변으로 20∼30여 개체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유럽독미나리(학명: Aethusa cynapium L.)는 일년생 또는 드물게 이년생 초본으로 유럽, 서부아시아 및 북서아프리카가 원산이지만, 북아메리카를 비롯하여, 극동러시아, 일본에도 유입되어 확산된 사례가 있다.    유럽독미나리는 방추형의 뿌리와 높이 약 80cm까지 자라는 매끄럽고 속이 빈 가지가 있고, 2∼3회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작고 불규칙한 흰색 꽃이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에 분포하는 독미나리보다는 덜하지만 유럽독미나리 역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독 시 입과 목에 열이 나며, 심하면 구토 및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는 “인접 지역에 관한 추가 탐사를 통해 해당 식물의 분포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추후 생태환경 특성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라면서, “여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해당 식물 관리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02
  • 산림청, 제2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와 45년 우방 국가며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정부 간 협력관계를 수립한 튀니지와 ‘제2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를 튀니스에서 26일 개최했다. 지난 2010년 한국 산림청과 튀니지 농업부 간 산림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래 두 번째로 열린 회의다. ▲튀니지 유용식물 조사 공동연구 ▲건조지 산림경관복원 협력 ▲코르크참나무숲 복원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튀니지 농업부는 캐루안(Kairouan) 지역 건조지를 안내하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생태계 보전 등 지역경제 향상과 연계한 사막화방지 조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양국 간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서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다. 국토면적은 1천 6백만ha로 25%가 사막지역이며, 산림면적은 1백 6만ha로 매년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원 조림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로마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체결한 산림경관복원 협력 협정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산림황폐지 복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산림청 수석대표인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튀니지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해 한국의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며, “양국 간 산림협력을 한층 강화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6-26
  • “아프리카 황폐지복원에 한국 녹화경험 적극 전수”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정부간 산림협력 관계를 맺은 튀니지와의 첫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20일 오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과 리다 살렘 튀니지 농업환경부 산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회의에서 두 나라는 지난 10월 열린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세계 사막화방지 논의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튀니지 사막 및 황폐지 산림복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고 현지 사막 지역 자연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측은 이와 함께 양묘기술 전수, 종자보존 및 개발,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튀니지의 지중해성 기후에 적합한 조림수종 보존 및 개발, 종자연구, 전문가 교류 등 협력방안을 설명했다.   박 수석대표는 “튀니지의 황폐지 산림복원에 한국의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42년간 우방으로 지내온 두 나라의 산림교류가 더 강화돼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서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튀니지는 전체 면적 1600만ha 중 25%가 사막이며 산림면적은 10%가 채 안되는 106만ha다. 양국은 지난해 3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보다 앞서 2008년에는 한국 국립수목원과 튀니지 국립산림자원과학원이 공동연구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 / 이날 회의에는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왼쪽 네번째)과 리다 살렘(왼쪽 세번째) 튀니지 농업환경부 산림국장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뉴스광장
    2011-12-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침입외래식물 ‘유럽독미나리’ 국내 첫 유입 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침입 외래식물 현황을 조사하던 중 서울 양재천에서 유럽독미나리가 산책로 주변으로 20∼30여 개체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유럽독미나리(학명: Aethusa cynapium L.)는 일년생 또는 드물게 이년생 초본으로 유럽, 서부아시아 및 북서아프리카가 원산이지만, 북아메리카를 비롯하여, 극동러시아, 일본에도 유입되어 확산된 사례가 있다.    유럽독미나리는 방추형의 뿌리와 높이 약 80cm까지 자라는 매끄럽고 속이 빈 가지가 있고, 2∼3회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작고 불규칙한 흰색 꽃이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에 분포하는 독미나리보다는 덜하지만 유럽독미나리 역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독 시 입과 목에 열이 나며, 심하면 구토 및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는 “인접 지역에 관한 추가 탐사를 통해 해당 식물의 분포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추후 생태환경 특성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라면서, “여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해당 식물 관리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침입외래식물 ‘유럽독미나리’ 국내 첫 유입 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침입 외래식물 현황을 조사하던 중 서울 양재천에서 유럽독미나리가 산책로 주변으로 20∼30여 개체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유럽독미나리(학명: Aethusa cynapium L.)는 일년생 또는 드물게 이년생 초본으로 유럽, 서부아시아 및 북서아프리카가 원산이지만, 북아메리카를 비롯하여, 극동러시아, 일본에도 유입되어 확산된 사례가 있다.    유럽독미나리는 방추형의 뿌리와 높이 약 80cm까지 자라는 매끄럽고 속이 빈 가지가 있고, 2∼3회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작고 불규칙한 흰색 꽃이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에 분포하는 독미나리보다는 덜하지만 유럽독미나리 역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독 시 입과 목에 열이 나며, 심하면 구토 및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는 “인접 지역에 관한 추가 탐사를 통해 해당 식물의 분포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추후 생태환경 특성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라면서, “여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해당 식물 관리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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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침입외래식물 ‘유럽독미나리’ 국내 첫 유입 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침입 외래식물 현황을 조사하던 중 서울 양재천에서 유럽독미나리가 산책로 주변으로 20∼30여 개체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유럽독미나리(학명: Aethusa cynapium L.)는 일년생 또는 드물게 이년생 초본으로 유럽, 서부아시아 및 북서아프리카가 원산이지만, 북아메리카를 비롯하여, 극동러시아, 일본에도 유입되어 확산된 사례가 있다.    유럽독미나리는 방추형의 뿌리와 높이 약 80cm까지 자라는 매끄럽고 속이 빈 가지가 있고, 2∼3회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작고 불규칙한 흰색 꽃이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에 분포하는 독미나리보다는 덜하지만 유럽독미나리 역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독 시 입과 목에 열이 나며, 심하면 구토 및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는 “인접 지역에 관한 추가 탐사를 통해 해당 식물의 분포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추후 생태환경 특성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라면서, “여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해당 식물 관리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02
  • “아프리카 황폐지복원에 한국 녹화경험 적극 전수”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정부간 산림협력 관계를 맺은 튀니지와의 첫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20일 오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과 리다 살렘 튀니지 농업환경부 산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회의에서 두 나라는 지난 10월 열린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세계 사막화방지 논의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튀니지 사막 및 황폐지 산림복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고 현지 사막 지역 자연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측은 이와 함께 양묘기술 전수, 종자보존 및 개발,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튀니지의 지중해성 기후에 적합한 조림수종 보존 및 개발, 종자연구, 전문가 교류 등 협력방안을 설명했다.   박 수석대표는 “튀니지의 황폐지 산림복원에 한국의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42년간 우방으로 지내온 두 나라의 산림교류가 더 강화돼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서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튀니지는 전체 면적 1600만ha 중 25%가 사막이며 산림면적은 10%가 채 안되는 106만ha다. 양국은 지난해 3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보다 앞서 2008년에는 한국 국립수목원과 튀니지 국립산림자원과학원이 공동연구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 / 이날 회의에는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왼쪽 네번째)과 리다 살렘(왼쪽 세번째) 튀니지 농업환경부 산림국장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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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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