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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림조합 목재펠릿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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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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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김학열)은 10월 26일 오후 2시, 고유가시대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제조시설 준공식을 갖고 경남지역 산림조합 중 최초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준공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허기도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황규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를 비롯한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산림청이 공모한 2009 펠릿제조시설 설치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1288번지 12,800㎡ 부지에 연간 1만2,500t의 생산능력을 갖춘 펠릿제조시설과 톱밥저장창고, 원목야적장 등을 설치했다.

  산청군산림조합 목재펠릿제조시설은 숲가꾸기 산물과 목재부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ㆍ공급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산림환경기능증진에 기여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청정환경 유지를 위한 녹색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설치되었다.

  또한 목재펠릿을 관내 농산촌지역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생산자인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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