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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목재산업박람회, 성공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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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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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목재산업박람회'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2011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목재산업계의 최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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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과 대한목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학회등 14개의 관련 협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회장 이전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38개의 목재관련업체가 참가하였다.



 지난해까지 '우드 樂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번 박람회는 목재나 산업, 건설, 토목분야 종사자 외에 청소년과 일반인까지 참여할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각종 다양한 체험행사와 학술토론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평소에 일반인들은 접하기 힘들었던 유통과 산림, 원목, 수입 등의 다양한 목재공급산업의 구조를 옅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고 제재나 칲, 공학목재, 방부목, 포장재 및 목재창호 제조, 생활목공재료, 소품, 목공도구, 건축자재, 내외장재 등 목재의 가공산업부분이 전시가 되어 목재산업에 대해 잘 알지못했던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최근 친환경재료으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를 이용하고 우리문화에 흡수시키기 위한 다양한 자리들도 마련되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루어진 우드버닝이나 나무블럭쌓기, 사랑의 의자만들기 등은 일반인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해 목재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웰빙시대에 발 맞춰 재조명되고 있는 한옥을 다루는 한옥학교와 자재, 연구팀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근 불어오는 한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16일 오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의 목재관련공무원들이 박람회를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각종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번 박람회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시민, 학생, 학자등 1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를 찾아 호황을 이뤘다.

 목재 관련 각 단체 및 업체간의 의견조율부터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통된 목적으로 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말 결산의 장으로도 보여주고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유기적으로 후원 및 협조하고 있는 본 박람회는 차기년도에 출시될 신제품과 관련회사 제품 브랜드를 홍보하여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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