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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공학목재로 경기장지어줄것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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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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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 2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한국측에서는 경제3단체장 즉,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한덕수 무역협회장 그리고 중소기업기업중앙회에서는 이경호 부회장(영림목재(주) 대표이사)이 참석하였다.
 
 첫날은 이대통령과 경제인들의 대화 시간이 주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표로 참석하게된 이부회장은 발언을 통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통한 공존과 공영발전을 이야기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지붕구조는 목조건축으로 지어줄 것을 건의하였다.

 목재로 지어질경우 친환경 올림픽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뿐 아니라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관중들에게 느끼게 해줄것이라고했다. 또한, 강도신뢰성을 높인 공학목재를 이용하여 구조적으로도 문제없이 지어질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개최를 축원하며 대화는 마무리되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인민대회당 베이징홀에서 3국이 번갈아가며 세가지 주제를 놓고 발표하였고 이에 관련된 ‘한중일 3개국의 자유무역협정, 산업협력 강화 및 금융분야 협력강화에 관한 공동설명서’를 발표하였다. 곧이어 이대통령, 원자바오 총리, 노다 총리가 입장하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각각의 특별연설을 통하여 동북아 3국의 협력을 통한 국가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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