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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향기가 있는 숲” 조성하여 체험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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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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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2012. 7. 26일 시행됨에 따라 영주남부초등학교와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영주남부초등학교의 “향기가 있는 숲” 조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남부초등학교는 도심에 위치하고 녹색공간이 부족하여 자연생태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 빈 공터에 꽃향유, 쥐오줌풀 등의 야생화와 생강나무, 산초나무 등의 나무를 심어 “향기 있는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연생태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향기 있는 숲” 조성에 필요한 묘목과 종자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관리를 돕는다. 또한 방과 후 활동시간에 재미있는 숲속놀이와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갖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학교 내의 정원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테마의 목재조형물과 토피어리를 활용하여 숲을 만들면,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영주남부초등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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