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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계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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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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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비상청소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 지도 관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매년 피서지 쓰레기로 인해 되풀이 되는 쓰레기 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1일 2회(새벽, 오후)이상 수거, 청소인력 및 장비를 집중 투입,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 쓰레기 적체 또는 투기된 지역의 쓰레기를 즉시 제거, 해수욕장 등 야간에도 피서객이 운집하는 지역은 24시간 쓰레기 수거체계 유지, 피서지 출입구 등에 대형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소독 실시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피서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페트병, 유리병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해 분리 용기를 집중 설치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유도를 위해 임시판매소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시군별로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 주요 피서지, 주요도로 정체구간 등에서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하고, 도에서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쓰레기대책 평가반을 구성하여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및 인력장비 배치상황 등 관리실태 점검 및 해수욕장(도내 26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도민들이 불쾌감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피서지 주변 대청소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비치, 음식물쓰레기 관리 등 철저를 기하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피서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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