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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 발전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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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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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관내 국유림 대하여 우량대경재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불량활엽수림과 벌기령에 달한 산림을 대상으로 수종갱신 벌채하여 목재생산을 확대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8월 31일(금) 양양군 수리 마을회관에서 리장과 마을주민 등을 참석토록 초청하여 산림경영 전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그동안 수리지역에서 이루어진 수종갱신(입목처분)에 대한 내용과, 경제 및 공익적 가치가 낮은 불량 임지를 벌채한 뒤 새로 나무를 심어 영급별 임분구조의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수종갱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이 유지 할 계획임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였다.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방법 및 위치와 규모를 자세히 설명하고, 생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국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목재 생산림 조성으로 입목처분을 통한 조림지를 확보하고 소나무를 식재하여 부산물인 송이 생산림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를 설명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22,000㎥의 목재를 생산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민간담회에서 거론된 주민들의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금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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