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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정읍지회, 제15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정읍시 감곡면 약60여동의 비닐하우스 농가 긴급 복구지원 및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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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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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정읍지회주관으로 지난 9월 02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재난구조협회 정읍지회회원과 정읍시 배영고등학교 학생, 코레일 전북본부 장비운영사업소 및 정읍시설사업소직원등 약 100여명들을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를 방문, 태풍으로 주저앉은 약60여동의 비닐하우스와 철골구조물 철거작업에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피해농가에는 강풍과 폭우로 인해 주저앉은 배추밭 30개동과 출하를 앞둔 열무밭 30개동의 비닐하우스와 철골구조물 철거작업 등에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두 번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남긴 가운데 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빠른 복구로 출하를 앞둔 농장물의 피하가 가지 최소화 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속히 정읍지회 회원과 학생 코레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피해 농민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오연권 정읍지회 지회장은 “관내에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며"앞으로 체계적인 복구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정읍시와 자원봉사센타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개선하여 피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피해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정읍지회는 재난 시 정읍시민의 인명 구조 활동 및 피해복구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 단체로서 정읍시에 위치한 105연대 4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수중정화 및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시설사업소등과도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정읍시에 어떠한 재난이 일어나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화 하고, 정읍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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