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양양국유림관리소 내년 신설임도 타당성 평가 실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2.10.25 10:1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양양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내년도 신설예정인 임도 시설을 위하여 사전 타당성평가를 2012년 10월 24일 완료한 가운데 내년 봄 해빙과 동시에 조기 착수 조기 완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관내 국유림에 신설 예정인 임도노선은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2.0㎞ 간선임도 1개소와 양양군 서면 내현리 작업임도 3.0㎞로 예정지 2개소에 대하여 대학교수와 환경단체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의 적합성과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임도는 산림의 기능을 유지하고 보호와 경영을 위한 산림경영기반시설로서 산불예방을 위한 진화 차량 진입로 및 방화선 구축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휴양 산책로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타당성평가를 통해 임도의 설계와 시공전반에 대해 노선 선정의 타당성, 재해예방을 위 한 시설의 상태, 절ㆍ성토면의 토사 안정각 유지 및 녹화ㆍ피복상태, 주변 자연생태경관과의 어울림 상태 등을 각 노선별로 평가하여 주변 여건과 어우러지도록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설하고 관리하여 나갈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년 산림토목사업은 현지 여건에 적합한 공법을 채택하고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친환경적이며 특히 태풍,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를 대비, 안전하고 튼튼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공사의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국유림관리소 내년 신설임도 타당성 평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