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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신초 3회 순지르기 처리로 큰복숭아 비율이 높아져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09.05.28 12:40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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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기에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로 고품질 과일 생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 청도복숭아 시험장에서는 복숭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하여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신초가 성장하는 시기부터 3회 순지르기 처리로 약 6 ~ 10%정도 과중이 높았다고 했다.

 청도복숭아시험장 담당자에 의하면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는 신초 끝부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간의 힘겨루기에서 영양생장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고, 생식생장을 촉진시키는 방법의 일종이라고 하며,  순지르기 시기는 ①복숭아 과실의 세포수가 증가할 때인 5월중순, ②복숭아 핵(씨껍질)이  단단해지는 시기인 6월 중순에 새로운 가지의 본엽이 6~9매 정도 때 4~5매 정도 남기고 제거하고, ③수확 1주전에 신초끝부분을 한 번 더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는 도장지 발생을 방지하고, 나무 내부 광 환경을  개선하여 과실품질을 좋게 하며, 나무 세력이 강한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고, 다음해 우수 결과지(과실을 맺는 가지)를 많이 확보할 수 있어 고품질 다수확 재배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

 복숭아 신초 3회 순지르기 결과를 보면 과중이 미백도 9.9%, 오도로끼 6.5% 증가하였고,  300g이상 큰 과실이 신초순지르기를 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미백도는 21%, 오도로끼는 17%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신초 순지르기시 주의사항으로는 어린나무, 나무세력이 약한 나무는 오히려 세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하고, 5 ~ 6월 순지르기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20cm 정도에서 잘라 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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