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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막아 청정양구 지키는 예찰방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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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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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에서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는 산림병해충방제 사업으로 참나무시들음병, 잣나무털녹병 발생에 집중적으로 예방하여 병해충 발생 시 방제와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같은 이유로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각종 산림재해에 취약한 조건인 밀생된 산림에 대하여 숲가꾸기 사업 등 임업적 방제방법을 실시하여 친환경적인 건강한 산림으로 육성·관리할 것이며, 돌발해충에 대하여 조기발견과 적기대응체계를 확립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확산방지에 집중할 것이다. 이는 작년 말에 선발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과 함께 운영하여 산림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확산방지로 청정양구지역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벌채요원, 예찰조사요원, 장비관리요원, 방제요원으로 각자의 고유임무를 부여하여 책임성을 강화하였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른 단원의 임무도 공동수행 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보조임무도 부여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은 원천차단이 어렵고 감염확산이 빠르기에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산림병해충으로 의심되는 이상증세(잎색 변화, 수피액노출, 수세약화 등)가 나무에서 발견된다면, 즉시 양구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480-8521~4)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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