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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달빛 가족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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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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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이산초등학교(교장 신영숙)는 7월 26일 오후부터 7월 27일 오전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알콩달콩 가족 힐링 캠프'를 1박 2일 동안 개최하였다.

‘Healing Camp’ 는 이산초등학교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학교 소나무아래 모여서 1박 2일간 야영하면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신체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2학년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탐구 및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첫째날(7월 26일)은 캠프 입소식, 마음을 나누는 촛불의식, 캠프파이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별자리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동아리 페스티벌과 장기자랑 발표회가 부모님의 큰 박수와 격려 속에 펼쳐졌다.

학생들의 캠프 활동이 준비되는 동안에는 부모님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토론회가 열려 학교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7월 27일) 아침에는 흑석사와 돗밤실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 마음을 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박 2일의 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에서는 우수 모둠에 대한 시상과 함께 캠프 참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이성민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한 모둠이 되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학교에서 어울려 잠도 자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하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산초 교장(신영숙)은 수료식에서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오랜만에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교육을 위하여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상 오늘처럼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서로 존중하는 즐겁고 행복한 이산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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