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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여름목련 천리포수목원서 활짝

  • 홍성종 기자 기자
  • 입력 2009.07.06 19:50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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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그대로의 숲, 천리포수목원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여름에 피는 목련이 피었다. 천리포수목원에 있는 목련은 1973년에 국내에서 수집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400여 품종으로 세계 최고의 목련 전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각양각색의 목련들이 많이 식재되어 있다.





목련은 버지니아(Magnolia Virginiana var. australis) 목련으로
미국 서동부에서 주로 자생하는 목련으로 대개 18m 정도로 자란다.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이 피는 이 목련은 레몬향기 같은 달콤한 향기가 나고 보통 크림색의 하얀 꽃이 9~12개의 꽃잎으로 구성된다. 꽃 지름이 4~8cm 정도이다. 버지니아 목련은 보통 상록성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낙엽이 지기도 하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일부 낙엽이 지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도 푸른 잎을 볼 수 있다. 잎뒷면은 은백색이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이 목련을 비롯하여 태산목 중에서도 빅토리아, 리틀잼 등이 있다. 태산목은 30m 정도로 자라고, 꽃 지름이 20~25cm 정도로 버지니아에 비해 꽃이 크고, 잎뒷면이 털이 있는 갈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천리포수목원 큰연못 뒤 버드나무 옆에 꽃이 만개한 태산목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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