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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무심는 시기 도래로 조림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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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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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금년도 139억원을 들여 2,070ha에 259만 5천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나무심기를 통한 미래 비젼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로 사업추진 사항을 보면 경제성장으로 인한 목재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안정적 목재자원 공급을 위하여 바이오순환조림, 경제수일반조림, 생태조림, 속성경제수조림, 특용자원단지조림의 경제림육성 사업에 67억원을 투입 하여 산림 1,400ha를 대상으로 경제수조림을 실시한다.

그리고,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 생활권역 경관조성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는 공익조림과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등 650ha 큰나무조림 시행에 6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섬지역 고유의 산림경관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뱃길 가시권지역의 산림 20ha를 대상으로 자생수종 식재 및 보육을 위한 섬지역산림가꾸기에 4억원을 투입하여 경남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 착수로 봄철 나무심는 시기 도래를 알리고, 범 도민 나무심기 분위기 마련의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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