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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경계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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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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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우선 산불위험이 높은 학가산 주변 등 17개소 5,074㏊에 대해 내년 5월 31일까지 입산을 통제했으며, 주요지역에 산불조심 깃발을 내걸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산불대책본부에 비상대기토록 하는 한편 167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배치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불원인 사전제거를 위해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마을공동소각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키로 했으며, 산불진화차 4대를 상시 출동가능토록 하는 한편 주요 산 정상부에 설치한 산불무인카메라 8대를 산불대책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를 갖추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가을과 내년 봄에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장비, 인력,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산림자원보호와 지역민심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감소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논․밭두렁 소각이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점을 농업인들이 인식해 소각을 자제해 줄 것과 산림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씨를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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