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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분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 마련

수요자‧현장 중심 산림정책 연구 청사진 마련 위해 산림정책 전문가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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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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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고객 및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분야 연구수요 발굴을 위한 ‘2015년도 산림정책 연구분야 고객간담회’를 17일 대전 누보스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및 산림정책 분야 외부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 및 정책 개발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정보통계담당관, 산림정책과장, 산지관리과장,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림휴양치유과장, 산림교육문화과장) 주요 정책수행 부서장과 임업후계자협회, 한국원목생산자협회, 녹색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복지문화재단, 생명의 숲 관련 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경영, 탄소상쇄,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산주 소득향상, 산림복지법 지원, 산림공간정보 활성화, 산지규제 개선 등의 산림정책연구분야에 대한 2016년도 연구수요를 파악하는데 세부적이고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산림복지법 통과에 따른 세부시행법안 제정과 탄소상쇄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 임산물 매각을 위한 임산물가치평가, 산지특성평가 지표 개선 등 산림청의 정책현안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 주린원 부장은 “오늘 간담회는 산림정책 분야 주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미래지향적 산림정책 연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과 함께 앞으로 연구실행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 및 정책 개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문제 해결 중심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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