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상주시 모동면, 제7회 백화산 문화제 개최

- 7. 31 ~ 8. 1까지 ‘역사와 문화의 향연’ 주제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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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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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이자 고랭지 포도의 주생산지인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월 1일 오후 9시까지 모동면 백화산 입구 및 옥동서원 일원에서 내․외빈과 주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7회 백화산 문화제’가 개최된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백사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포도와 황희정승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식전행사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행사인 진산제와 에어로빅 공연,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되며, 이튿날에는 마당극 공연과 메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및 경북 도립국악단의 음악회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주 고랭지 포도를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황희정승 이야기마당과 백화산역사문화 전시관이 있어 백화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7회 째를 맞는 백화산 문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백화산이 상주를 대표하는 호국과 휴양 및 체험이 함께 하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숙박 등 안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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