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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국유 양묘사업 전문기관으로 도약

- 양묘장 콘트롤타워 역할 수행하는 동부양묘센터 본격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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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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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이 국유 양묘사업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를 위해 동부청의 최고 숙련된 양묘전문가 10명이 똘똘 뭉쳤다. 2개 양묘사업소, 5개 양묘장으로 관리되었던 체제를 ‘동부양묘센터’로 조직 및 명칭을 개정하여 양묘장을 총괄 콘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동부양묘센터 :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28에 위치

그동안 분산되었던 5개 양묘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우량 묘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목표에 따른 추진전략은 크게 4가지로 ▲ 양묘장별 생산수종 지정과 시설양묘 등 집약된 양묘시업 체계구축 ▲ 양묘시업 콘트롤타워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 양묘시설 현대화로 안정적인 묘목생산 ▲ 양묘시업 기계화 등 기술개발 추진 등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양묘센터 운영을 통해 침체된 국유 양묘사업의 붐을 일으키고, 대북지원 양묘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등 대북지원 양묘사업의 체계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연곡양묘장, 임계양묘장, 후평양묘장, 약수양묘장, 대관령 산간양묘장 등 5개 양묘장에서 연간 300만 본의 묘목을 생산ㆍ관리하고 있으며,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대북지원양묘장의 설계를 올해 마무리하고 ’16~’17년까지 2년간 시공하여 연간 6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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