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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호응”

- 중학생에게 다양한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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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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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에서 운영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말 현재 관할지역 10개 시ㆍ군의 26개 중학교에서 5천명이 넘는 학생이 숲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및 숲 체험활동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은 7개 국유림관리소에 배치되어 있는 숲해설가 31명을 활용해 찾아가는 숲해설, 산림사업 현장체험 등을 지원하고, 기관장이 진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지난 1학기동안 ‘국유림관리소-교육지원청’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추진체계를 구성하였다.

지난 4월 3일 ‘영월국유림관리소-영월교육지원청’, 5월 1일 ‘태백국유림관리소-태백교육지원청’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니 숲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면서 “앞으로 진로선택에 있어 숲과 관계된 직업을 고려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숲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면서 “숲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느낌으로서 자기 성찰과 내면의 깊이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연내 교육청에서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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