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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 용문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준공으로 조림목 안정적 공급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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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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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2월 4일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양묘사업소에서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수급 불안정 등에 대응한 ‘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는 적은 노동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양묘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기후변화 및 고령화에 대비하고 목재생산 확대에 따른 조림 면적 증가에 지속적으로 우량하고 건전한 묘목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조림목을 공급하고자 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야외생육시설 5,000㎡, 3연동 자동화 비닐온실 2동(2,600㎡), 작업장 300㎡,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저온저장고 1동, 기존 보유 시설 기계 및 관리 집약화 사업으로 총 17억이 투입되었다.

특히, 신규시설은 종자의 파종부터 물 및 양액 공급·관리 자동화, 묘목의 운반 및 저장 시 기계로 이동이 될 수 있는 생산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양묘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였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양묘사업소의 시설현대화 사업은 양묘생산 담당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므로 국유·민유(개인) 양묘장의 우량한 묘목 생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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