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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내년부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12.04 15:16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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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열기 이어…물산업, 문화관광 활성화 연계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추진해온 낙동강국제물주간과 대구물산업전을 합쳐 내년부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가칭)’ 행사를 열기로 했다.

도와 시는 지난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경북국제물주간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뜻을 모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공무원 및 경북도물산업육성협의회, 한국물포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물주간 추진 방향과 물주간 기본 콘텐츠 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그동안 도와 시는 올해 4월 ‘대구경북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을 연 뒤 국제사회 물 문제 논의를 주도하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스톡홀름세계물주간’, ‘싱가포르국제물주간’에 이은 세계 3대 국제물주간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구경북’이라는 지역이 아닌 나라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도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KIWW)’로 할 계획이다.

개최시기는 10월 말, 개최 장소는 대구엑스코(EXCO), 경주하이코(HICO) 등에서 분산 개최키로 했다.

프로그램의 경우 대구에서는 물산업전을 중심으로 수변도시 시장회의, 기업인 교류상담회 등을, 경북은 월드워터파트너십 장관급 회의, 워터비즈니스포럼, 월드워터챌린지 우수사례 경연, 제7차 세계물포럼 이행상황 점검회의 및 ‘물과 지역개발(Water & Development)’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개도국 지역개발사례 ‘새마을과 물’등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포항, 구미의 우수한 산업기술을 비롯해 경주,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산업+관광’투어 개발에 나서 물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난 4월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에 이어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또 다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국토부 및 대구시와 기관별 역할분담, 행사 차별화 방안 등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결과, 시노펙스, 리테크, 세원이엔지, 동천수 등 많은 기업이 대구경북 지역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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