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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청사에 가고 싶다” 관람객 북새통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12.09 12:12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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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통미 넘치는 한옥청사, 입소문 타고 60,915명 방문 -

경북 신청사의 아름다움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상북도 신청사가 최근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이름난 곳)로 떠올랐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난 1~2월 59명에 불과하던 관람객들이 매월 증가세를 보이더니 최근 평일 500명, 휴일 1,000명 이상으로 부쩍 늘었다. 10월 한 달에만 2만 2천명이, 11월까지 6,888개 단체 60,915명이 방문했으며 2014년 같은 기간대비 31배로 급증했다.

도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검무산 자락에 2011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 5천㎡(7만 4천 평)의 부지에 전통한옥형식의 4개동으로 경북도청, 도의회, 주민복지관, 공연장이 들어서 있다.

전통건축의 배치양식, 비례와 균형, 팔작지붕의 곡선미를 살린 기와지붕, 회랑과 솟을대문, 자연을 담은 정원양식 등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경북의 정체성을 담았다.

또 신청사는 건축물 5대 인증(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한경(BF) 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한 첨단 녹색건물이다.
이곳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30%는 지열과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이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모든 조명은 LED로 설치돼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청사를 건립할 때 역사의 고비마다 강인한 정신으로 국난극복에 앞장서온 경북의 혼을 어떻게 실현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는 신청사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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