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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는 밤기차 타고 환상적인 불빛여행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12.17 15:46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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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도, 코레일 등과 함께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 개최 -


 
경상북도는 코레일, 청도군, 청도프로방스와 오는 18일 내일로 티켓 이용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청도불빛열차’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불빛열차를 타고 청도프로방스로 이동해 ‘야간DJ클럽’, ‘초청가수공연’,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만기씨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참가해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6일 개통한 ‘청도불빛열차’는 직장인, 연인은 물론 동호회 모임, 가족 단위 등에게 이색적인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1,547명이 이용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만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경산, 청도를 잇는 통근열차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밤 11시 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온다. 금요일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관광 상품이다. 감 와인으로 유명한 청도와인터널과 화려한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볼거리가 일품인 청도프로방스를 구경할 수 있다.

현재 도에서는 동대구역-김천-영주-북영천-동대구의 경북순환열차(347㎞, 6시간)와 매주 금요일 낮 동대구에서 포항을 1회 왕복하는 바다열차(119㎞, 2시간), 매주 금요일 밤 동대구에서 청도를 운행하는 불빛열차(36㎞, 35분) 등 세 종류의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감미로운 감 와인과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즐기다 보면 겨울 추위쯤은 잠시 잊을 수 있다”면서 “‘내일로 불빛축제’에 전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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